부치지 못한 1000통의 감사편지-41 (아내에게)
이제는 당신을 위해
박점식
지난 30년,
당신은 자신보다는 가족을 위해 살았습니다.
시어머니, 남편, 아이들을 위한 희생과 봉사의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세월 내가 열심히 사회생활을 하면서
작은 성취를 이룰 수 있었던 것도 당신의 따뜻한 사랑과 이해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이제야 깨달은 어리석은 남편을 잘 이끌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당신이 편한 대로,
원하는 대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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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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