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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과 부족한 의료기술 때문에 절망하지 말아요”‘저개발 국가 환우들의 희망봉’ 서울아산병원 해외의료봉사단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양한 형태의 의료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먼저 아시아 저개발 국가의 의료취약 지역 및 긴급재난 지역의 환자를 직접 찾아가거나 전문치료를 요하는 환자를 국내로 초빙 완치 후 귀국시키는 해외 의료봉사 활동과 도시 저소득 계층, 이주 노동자, 농어촌 오지마을을 방문 무료진료를 하는 국내 의료봉사 활동이 있다.이 가운데 활동이 돋보이는 해외 사례 몇 가지를
종합
이춘선 기자
2016.02.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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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선행의 시작은 작은 관심입니다”사랑과 배려로 함께 하는 나눔의 기쁨엄마는 돌아가셨고 알코올 중독자였던 아빠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고 보호소에 온 앤은 회복 불능 판정을 받고 정신병동 지하 독방에 수용됐다.나이 많은 간호사인 로라는 모든 사람들이 치료를 포기 했을 때 앤을 돌보겠다고 자청했다. 로라의 한결같은 헌신에도 불구하고, 앤은 담벼락처럼 아무 반응이 없었다.어느 날, 접시에서 초콜릿이 하나 없어진 것을 발견한 로라는 용기를 얻고 계속 책을 읽어 주며 보살펴 주었다.마침내 2년 만에 앤은 정상인 판정을 받아 파킨스 시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2.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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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환의 감사스토리텔링행복과 희망은 사소한 일상 속에 있다입춘하루 종일 봄을 찾아 헤맸습니다. 산과 내를 넘고 들판을 횡단해 남촌까지 갔지만 끝끝내 봄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지친 발걸음으로 귀가해보니 뒤뜰 매화나무 가지 끝에 봄은 이미 와 있었지요.그러니 파랑새를 찾아 숲속을 헤매는 어리석은 사람일랑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파랑새는 바로 지금 우리 마음속에 살고 있으니까요.봄과 파랑새가 바로 우리 ‘곁’과 ‘안’에 이미 와 있듯이, 행복과 희망도 우리 주변의 아주 사소한 일상 속에 깃들어 있을 터입니다.입춘대길(立春大吉)과 건양다경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2.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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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광운의 you머해 感謝해 ⑥피아노 전공자의 용도유머해?어느 날 한 부대에서 중대장이 대원들을 급하게 소집했다. 대원들이 모이자 중대장이 큰 목소리로 말했다.“이 중에서 혹시 피아노 전공한 사람 있나? 피아노 전공한 사람, 손들어라!”그 때 이 상병이 자신 있게 손을 들며 “네 접니다”라고 말했다.그러자 옆에 있던 김 일병도 우렁차게 “저도 전공했습니다” 하며 손을 들었고, 뒤이어 박 이병도 “저도 피아노 전공했습니다”라고 부대가 떠나갈 정도의 큰 목소리로 대답했다.이에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중대장이 명령했다.“좋다. 오늘 우리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2.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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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군번줄…항상 지니고 있어야 하니까!1포병여단 율곡포병대대 장병들이 내린 ‘감사의 정의’ 왜냐하면?혼자서즐기는 것도 좋지만여럿이 나누면즐거움이 두 배가 된다(병장 박종윤)지난 1월 27일 1포병여단 율곡포병대대를 방문했다. 단장 박용훈 대령, 대대장 이용복 중령과 함께 하는 행복병영125 활성화 간담회를 끝낸 다음 본지 정지환 국장이 장병을 대상으로 강의했다.강의는 감사, 행복, 긍정, 독서, 관계 등 5가지 교훈이 들어있는 짧은 이야기를 장병들과 함께 읽고 느낌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중간에 하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2.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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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합니다! 우리는 행복병영125 선봉대!” 지난 1월 27일 대대장 이용복 중령(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동식 원사, 최희성 중위, 채승병 대위, 노영수 대위, 조상수 대위, 최성봉 대위, 곽현우 원사, 정병진 소령, 조광식 중위 등 1포병여단 율곡포병대대 지휘부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을 촬영할 때 이 대대장은 실무자인 조 중위를 일부러 맨 가운데 서도록 배려했다.대대장의 진정성과 강력한 의지, 중대장을 비롯한 장교들의 자발성과 솔선수범(2명의 중대장은 이미 아내에게 100감사를 써서 행복가정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2.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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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세상 꽃피울 씨앗 함께 뿌려요군부대·교도소 감사나눔신문 보내기감사나눔펀드 개설무기수 장○○ 씨는 청송교도소(현재 명칭은 경북북부1교도소)에서 17년 5개월을 지냈습니다.그는 한 독지가의 후원으로 지난 6년 동안 감사나눔신문을 창간호부터 142호까지 한 부도 빼놓지 않고 받아보았습니다.“감사나눔신문을 정기 구독하면서 나타난 가장 큰 변화는 사소한 것에도 감사할 줄 알게 되었다는 점입니다.”지금까지의 장○○ 씨는 상황에는 주로 불평과 불만으로, 타인에겐 미움과 분노로 반응했던 터였습니다. 하지만 감사나눔신문을 만난 이후로는 거의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2.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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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로 서서라도 결혼식 할 수 있으니 감사신랑과 신부에게 바치는 어느 아버지의 ‘감사 주례사’오늘 결혼하는 신랑 신부님. 그리고 존경하는 하객 여러분.저는 주례이자 신랑의 아버지로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오늘 힘찬 날갯짓으로 부모의 둥지를 떠나는 한 쌍의 원앙에게 ‘감사할 줄 아는 삶을 살라’는 인생의 화두를 제시하고자 합니다.그렇다면 ‘감사할 줄 아는 삶’을 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세 가지를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주어진 상황에 대한 관점의 전환이 필요합니다.오늘 이렇게 결혼을 하면 그냥 행복지고
가정
이춘선 기자
2016.02.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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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감사를 만난 순간상황 위에 감사를 포지셔닝하자2012년 어느 날, 나는 이화여자대학교 최고명강사과정에서 손욱 회장님의 특강을 통해 감사를 만났다.손 회장님은 행복하고 생산성 높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외국의 GWP(Grate Work Place)를 국내에 도입하여 적용해 보았다고 했다. 국내에 적용한 GWP가 초기에는 효과가 있는 듯 했으나 지속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그래서 우리와는 맞지 않는 무언가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계속 연구한 결과, 마침내 그 요인을 발견하고 우리 상황에 맞게 정리한 것이 ‘행복나눔125’라고 하셨다.
교도소
이춘선 기자
2016.02.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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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그들이 모였다 이병구 네패스 회장의 감사경영 현장감사와 음악이 불러온 놀라운 효과“당신은 노래를 부를 수 있나요?”인듀어런스호 선장 섀클턴이 남극대륙 횡단에 나설 대원을 뽑으면서 지원자들에게 빼놓지 않고 던졌던 질문입니다.“바다를 잘 아느냐?”, “항해 경험이 얼마나 되느냐?”보다 더 강조한, 다소 엉뚱한 질문에 당황해하는 사람들에게 섀클턴은 이렇게 말해주었지요.“당신이 카루소처럼 노래를 잘 불러야 한다는 뜻은 절대 아니오. 다른 대원들과 함께 마구 소리를 지를 순 있겠지요?”이런 독특한 질문을 통해 선발한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2.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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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즐겁고 행복한 한 해를!삼성중공업과 함께하는 감사형통(感謝亨通) 프로젝트 가공3팀은 팀장을 중심으로 부서장과 펀리더, 감사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팀장간담회’ 자리를 갖고, 2016년 감사나눔 활동 목표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가공3팀 권창수 팀장은 2016년 가공3팀의 감사나눔 활동의 주된 컨셉을 “나부터 즐겁게, 행복하게”로 잡고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 만들기에 주력하자”고 강조했다.또한 권 팀장은 작년에 이어 금년도 힘든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조선 경기를 예측했다.그러나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종합
이춘선 기자
2016.02.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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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UN16개국 감사캠페인합참의장·육군인사참모부장·외교협회장 친전 ‘행복한 병영과 세상 만들기’를 위한 협력을 기대하는 메시지가 사단법인 행복나눔125에 속속 전달되고 있다.손욱 회장(맨 왼쪽 사진)이 손수 작성한 다섯 가지 감사를 받았던 이순진 합동참모의장(대장)이 손 회장에게 답장을 보내왔다.이 합참의장은 “행복나눔125의 성원과 후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새해에도 큰 성취를 위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양측의 협력에 대한 의지와 기대를 밝혔다.김일수 육군 인사참모부장(소장, 가운데 사진)은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2.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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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페스 - 기획특집“‘감사’는 저성장 시대의 마지막 핵심자본”이병구 회장이 저서 ‘경영은 관계다’에서 던진 몇 가지 화두 감사경영 선도기업인 네패스의 이병구 회장이 자신의 경영철학과 기업의 성장비결을 담은 신간 ‘경영은 관계다-그래티튜드 경영’(세종서적)을 세상에 내놓았다.네페스는 LG반도체 생산기술센터장이던 이병구 회장이 1990년 회사에 사표를 내고 창업에 나서면서 탄생했다.지난해 12월 21일자 한국경제는 네패스 창업 당시의 상황을 이렇게 보도했다. “이병구 회장은 ‘반도체장이’로 살면서 국내 반도체
종합
이춘선 기자
2016.02.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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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페스 - 기획특집감사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일문일답 / 조직문화 살아 움직이게 만드니까이병구 네패스 회장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 회장은 거침없이 답변했는데, 일문일답의 과정에서 이 회장의 경영 철학의 일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의 단어로 감사의 정의를 내린다면?“감사는 동사(動詞)다. 감사는 동사와 같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역동적인 단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사에는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나아가 감사는 모든 덕목의 주춧돌과 밑바탕이 되는 존재로서의 특질을 가지고 있다.”-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고
종합
이춘선 기자
2016.02.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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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페스 - 기획 특집화보로 꾸며본 내페스 감사경영 네페스의 감사경영은 이병구 회장의 확고한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전개됐다.(사진1) 네패스 직원들은 3-3-7 라이프를 생활화하고 있다. 3-3-7이란 하루 동료들과 3가지 이상씩 좋은 일 나누기, 3곡 이상 노래 부르기(사진2), 30분 이상 책 읽기, 7가지 이상 감사편지 쓰기를 말한다. 감사교육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평소 잊고 있었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감동과 정화의 시간이 된
종합
이춘선 기자
2016.02.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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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희 - 유지미 감사수다매일 100감사를 쓰면 어떤 기적이 일어날까?‘365일 100감사’ 송미희 대표가 말하는 100감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것이 감사로 다가와‘21일 법칙’ 활용 새로운 습관 만들기 성공2013년 1월 신정 연휴를 보내고 출근한 날이었다. 한 중년여성이 ‘감사를 알고 싶다’며 여의도의 회사를 찾아왔다.“내 아이가 행복하고 최고가 되길 바랐는데, 내 아이 혼자만 행복하게 큰다고 해서 행복해질 수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를 연구했어요.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2.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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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희 - 유지미 감사수다야심한 밤 모텔에 들러 100감사 썼던 이유내가 포기하지 않는 한 감사는 나를 배신하지 않아요 유지미 씨“영화 ‘위플래시’에는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말이 ‘그만하면 잘했어’야.”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 대사의 원 뜻은 ‘채찍질’입니다.최고의 드러머를 꿈꾸는 음대생과 최고의 실력을 갖춘 폭군 교수의 광기 어린 열정을 두고 관람객 중 일부는 ‘지나치다, 미친 것 같다’는 평을 하기도 했죠. 그러나 불광불급(不狂不及)이라고, 지나침 없이도 고수라 불리는 이들이 과연 있었던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2.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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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환의 감사스토리텔링포기는 포기하고, 희망은 희망하라제갈량과 홍타이지촉나라 재상 제갈량이 위나라 군대와 최후의 일전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행군 도중에 강풍이 불어 군기가 꺾였는데, 제갈량은 이를 불길한 징조로 받아들였습니다.결국 전장에서 병을 얻은 제갈량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허무한 최후를 맞이했지요.청나라 2대 왕 홍타이지가 명나라 군대와 최후의 일전을 앞두고 있었습니다.식사 도중에 밥상 다리가 부러졌는데, 주변에선 불길한 징조라고 수군댔지만 홍타이지는 무릎을 치며 외쳤습니다.“이것은 나무 소반이 아니라 명나라 궁중의 황금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2.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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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발전한 대한민국의 원동력홍익인간, 화랑정신, 훈민정음, 독립운동, 경제발전 감사합니다■ 육군 1포병여단 율곡포병대대 김영환 일병이 쓴 국가에 대한 100감사 1. 내가 태어나서 자라고 살아올 수 있었던 나의 나라 우리의 나라 ‘대한민국’에 감사합니다.2. 정말 온갖 수모와 고통을 이겨내고 버텨내며 나라를 지켜내어 후손에게 물려준 선조님께 감사합니다.3. 일본의 침략과 약탈 그리고 빼앗긴 주권을 되찾기 위해 싸워주신 애국애족 독립운동가 열사님 감사합니다.4. 목숨을 바쳐가며 이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2.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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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구이 순간 따뜻해 진다구 꽃은 다른 꽃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다른 꽃을 닮으려고 하지 않고자기의 모습을 피우는데온 정성을 쏟습니다.꽃은 다른 꽃과 자기를 비교하지 않습니다.설령 같은 꽃이라도 비교하지 않고자기의 모습을 피워냅니다.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노래하려면 그래야 합니다.인간의 불행, 그것은 자신을 남과 비교함에서 오는지도 모릅니다.- 김민수 ‘365일 풀꽃 묵상집’ 중 나만의 방법으로 내 삶의 꽃을 피워 봐요.허브나라에 있는 푯말을 보면 ‘돌배나무는 돌배나무로 서 있을뿐 배나무를 닮으려 하지 않고, 벼랑위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2.01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