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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나리 개나리 … 병아리떼 종종종 봄나들이 갑니다’야외수업을 마치고 밖으로 나갔던 아이들이 돌아왔다. 신발 벗으랴, 친구랑 얘기하랴 유치원 입구는 병아리들의 날갯짓이 한창이다. 아이들과 동행했던 장 마리나 원장수녀는 갓 뽑은 상추와 쑥갓 등을 보여주며 오늘 점심 메뉴는 ‘감사비빔밥’이라고 소개했다.-답답하고 힘든 시간에 원장수녀님의 말씀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함께 이야기하며 공유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배운 것을 잘 기억하며 적극적인 부모가 되고, 경청해주고 공감해주며 코칭 할 수 있는 하은, 진서 엄마가
종합
이춘선 기자
2014.06.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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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업무속에서도감사일기를 꾸준히 쓰는팀장님에게 감동받아먼저, 이렇게 저희 팀이 감사왕으로 선정되어 소감을 발표 할 수 있다는 것에 영광입니다.사실 올 상반기는 전년도 보다 바쁘다는 핑계로 초심을 잃고 작년보다 덜 성실하게 썼었습니다. 하지만 늦게까지 바쁘게 일하시고도 감사일기를 잊지 않으시고 챙기시는 저희 팀장님 모습에 많은걸 느꼈고, 그 덕에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요즘 세월호와 그 밖의 슬픈 일이 자주 일어나 당사자 뿐만 아니라 저희모두가 불안하고 슬프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슬픔을 표현하는 것보다 그분들과
종합
이춘선 기자
2014.06.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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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하나되는강력한 팀워크.알고보니 ‘감사습관화’저는 이번 달에 처음으로 감사나눔신문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천지세무법인에 입사하여 100감사 편지에 관하여 여기저기서 많은 분들이 말씀을 해 주셨고, 각각의 내용들은 다들 달랐지만 공통분모가 하나 있었습니다. 모두가 5감사, 100감사, 감사편지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밝고 화사하게 웃음꽃을 띄우고 있던 것입니다, 그분들 주위에는 참 감사할 분들이 많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무엇이 저분들을 저리 밝게 만들었을까?어느새 5월이 되었고, 서로를 느낄 새도 없이 시간이 흘러가는지도 모른 채
종합
이춘선 기자
2014.06.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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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의 경우에는 이번 달까지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가 진행됩니다. 정확한 신고를 통한 절세를 위해 긴밀한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천지세무법인(회장 박점식)이 월초에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Business Issue’의 표지인사다.고객사의 세무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는 천지세무법인은 감사경영과 관련해 지난달 14일 본사로 제갈정웅 감사나눔연구소 이사장을 초대해 ‘감사경영이 답이다’라는 강의를 가진 바 있다. 지난 5월 15일에는 감사경영을 정착하는데 중간층의 리더십이 중요함을 절실히 느껴 여의도에 위치한 감사나눔신문사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4.06.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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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고 투박한 토양일지라도 세상을 가슴으로 담아내며 어김없이 꽃을 피우고 마는 들꽃의 무한한 저력, 가까이 있는 존재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나태주 시인은 ‘풀꽃’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아름답다 너도 그렇다’지난달 24일, 경기도 양주 야구장에는 아주 특별한 경기가 열렸다.바로 글로벌스탁CU 직원 10명이 샬롬의집(장애인 생활시설)식구들과 함께 친선 야구경기를 치른 것. 경기장은 함성과 응원 열기로 가득 찼다.이날 경기는 글로벌스탁CU 직원들과 샬롬의 집 식구들이 함께 팀을 이뤘다. 팀이 정해진 직원들
종합
이춘선 기자
2014.06.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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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전파 노력 아끼지 않아 김상옥 주임(사진>은 감사전도사다. 포항제철소에 감사나눔운동이 시작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전기강판부 3공장에 감사의 불을 지피기 위해 숨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직원 간에 100감사 편지쓰기도 처음 시작한 주인공이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3공장 전 직원들 중에 100감사를 못 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부인들 초청 행복마당 열어 김 주임은 이외에도 감·칭·미가 정착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매일 출근하 여 동아리에 올라온 직원들의 감·칭·미를 읽고 부장, 공장장, 팀장, 협의회 대표, 파트장들이 댓글
감사병영
홍화연 기자
2014.06.1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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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어제 영어 학원 숙제를 안 해갔다. 학원 선생님께 경고를 받은 모양이다. 나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고 솔직하게 말해준 착한 아들, 감사합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도 아들은 숙제를 다 못해서 걱정을 끼쳤다. 이번 주에는 열심히 해줄 것을 믿으며, 미리 감사합니다” 기대를 저버린 아들 비상한 머리로 신약을 개발하겠다며 과학자를 꿈꾸던 아들 녀석(이현준 22). 초등학교 때부터 줄곧 성적이 좋았다. 전국과학경시대회에서 상을 거머쥐는걸 보고, 난 여느 부모처럼 ‘혹시 영재가 아닐까?’ 생각했다. 그러나 아들은 호된 사춘기를 겪으며 차
감사병영
홍화연 기자
2014.06.1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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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의료재단(이사장 이윤환) 안 동복주 재활전문병원은 손욱 회장을 초청해 행복나눔125운동에 대한 특강 을 가졌다. 이날 300여명의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특강에서 손 회장은 ‘if(만 약)감사’, ‘because(때문에)감사’, ‘in spite of(불구하고) 감사’를 설명하면서 “어떤 상황에도 감사할 이유를 찾아 행복한 삶을 만드는 기적을 체험 하기 바란다. 감사와 나눔의 긍정적 파워는 개인을 넘어 대한민국이 세계의 정신문화를 이끄는 한류4.0을 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이윤환 이사장은 “감사의 기적이 병원 곳곳에서 일어
종합
홍화연 기자
2014.06.1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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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경영 선두기업 삼성중공업(사장 박대 영) 거제조선소가 지난 2일과 3일, 거제 게스트하우스에서 ‘임원코칭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임원간에 감사나눔 활동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여 감사나눔운동을 정착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행복나눔125운동 손욱 회장과 감사나눔 연구소 제갈정웅 이사장이 진행을 맡아 임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감사나눔운동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제안, 코칭 했다. 좌담회는 윤영호 조선소장, 원윤상, 김철년 부 사장을 비롯해 70여명의 임원들이 5개 조로 나뉘어 참석했다. 자녀에게 5감사 문자보내기
종합
홍화연 기자
2014.06.1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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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전기강판부는 2012년부터 '321 감·칭·미'라는 사이버 학습동아리를 운영하며 감사나눔 불을 지펴왔다. '321 감·칭· 미'란 전기강판부에서 고안한 감사나눔운동으로, 매일 3가지 감사, 2가지 칭찬, 1가지 미안한 일을 나누며 진정으로 소통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김광수 부장은 “전기강판부 동아리에는 매일 약 120건의 감·칭·미글이 올라오고 있다. 이로 인해 직원들끼리 관계와 소통이 좋아졌다”고 했다. 지난 10일 오전 전기강판부 불씨들을 만나고자 3공장으로 향했다. 대회의실로 향하는 길목에서 기자는 깜 짝 놀랐다.
감사병영
홍화연 기자
2014.06.1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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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부속초등학교(교장 이점영)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을 기리는 감사산행 행사를 가졌다. 200여 가족이 참여하여 국립현충원 둘레길을 걸었다. 이날 또 하나의 제목은 ‘감사와 나눔을 가족과 함께’였다. 2학년 2반 신소운 학생과 부모는 서로의 손을 꼬옥 잡고 가족의 소중함을 가슴에 새겼다.
종합
홍화연 기자
2014.06.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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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오해를 하기 쉽다. 안남웅 상임고문(감사나눔신문)도 마찬가지였다. 딸을 사랑하는 마음은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다’고 말했지만 표현에는 인색했다. ‘아빠에게 사랑받는 존재임을 생각조차 못했다’는 딸의 고백을 들은 안 고문은 ‘표현하는 감사’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깨닫게 됐다. 100감사를 쓰기로 맘 먹고 가족끼리 한달에 10개씩 감사거리를 찾았지만 쉽지 않았다. 감사를 쓰기 위해서라도 관심을 갖고 딸을 바라보게 됐다. 또한 감사를 쓰기 위해 관심을 갖다보니 서로에게 굉장히 조심스러워졌고
종합
이춘선 기자
2014.06.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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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부임한 돈보스코 유치원에 부임한 장마리나 원장은 살레시오 여자수도회 소속으로 수녀원에 입회한지 29년, 수도서원을 한지는 올해로 25년째다. 장 마리나 원장이 ‘감사’를 처음 만난 것은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심리학 ‘감사’가 인간이 뇌에 대한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세미나를 참석하면서였다. -오늘 강의를 들은 소감을 말해 달라.“감사에 있어 진정성, 지속성의 중요성을 알아차리는 기회였다. 오늘 강의를 계기로 마음속에 있던 감사를 실천해 봤으면 좋겠다. 감사의 토양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돈보스코에서 감사는 어떤
종합
이춘선 기자
2014.06.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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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를 보며 슬픔과 분노로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생각이 흐르며 이 또한 나의 탓이고 나의 잘못된 의식구조가 이 땅의 정신문화를 썩게 만들어왔다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 ‘내가 변하면 다 바꿀 수 있다’는 말씀이 떠오르고, 세월호 참사로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을 만나며 세월호를 계기로 ‘새 얼’ 즉 새로운 정신문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돋아나기 시작했습니다.”우리 민족은 세계에서 가장 앞선 청동기문화와 철기문화를 개척하고, 위대한 민족정신인 홍익인간(弘益人間)이념으로 고조선의 넓은 땅을 행복하게 만들어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4.06.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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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탄생했다. ‘감사미소’라는 고 운 웃음으로 ‘감사, 독서, 선행’을 통 한, 감사도시 포항을 필두로 전국에 행복나눔125를 전파해나갈 얼굴이다. 지난달 19일 황태옥 펀&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감사나눔신문 김현 숙 기자와 포항에서 전문적으로 강 의를 하고 있는 강사 10명이 모였 다. 이들은 자신들의 모임을 감사미 소로 정했다. ‘감사미소’는 감사나눔을 스스로 실천해 감사로 행복한 삶을 누리며 나아가 타인의 행복 또한 감사로 변 화시키자는 취지로 결성된 모임이 다. 이들은 앞으로 매주 월요일마 다 모임을 갖고 개인의 실천 사례
종합
이춘선 기자
2014.06.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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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가 바뀌었어요!” 물리치료실의 리더, 김병호 실장의 별명은 ‘돌부처’였다. 표정의 변화가 거의 없어서 어떤 생각을 하는 지 알 수 없었기 때문. 처음엔 감사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일도 힘든데 5감사를 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웠다. 그러나 서서히 감사의 힘을 경험하면서 스 스로 인정할 정도로 치료실의 변화 를 느끼고 있다. 그도 농담도 하게 되고, 방그레 웃는 횟수도 많아졌다. 감사앨범과 감사패 받아 얼마 전 그는 물리치료실 전 직 원들로부터 감사앨범을 받았다. 8 명의 직원들이 김병호 실장에게 자 신의 사진과 평소 감사했던 이
종합
홍화연 기자
2014.06.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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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병원에서 가장 감사의 맛 을 제대로 본 곳이 바로 물리치료실 이다. 주인공들은 일주일에 세 번 하 루 업무를 시작하기 20분전 모여 감 사를 나눈다. 만약 오전에 감사시간 을 못 가졌으면 점심에 식사하면서 감사를 나누기도 한다. 바쁜 일과로 대화가 없던 팀원들은 감사를 나누 면서 ‘이젠 끝까지 같이 가자’는 분 위기로 바꿨다. 주인공들을 만나고 자 19일 용인으로 향했다. 불씨들의 이야기 “이젠 같이 죽고 같이 살자” 김병호 실장 : “물리치료실이 힘 든 부서다. 오후가 되면 직원들 인 상부터 달라진다. 감사나눔을 하면 서 직
종합
홍화연 기자
2014.06.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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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경영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직원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고민해왔다. 그러던 중 손 욱 회장의 강의를 우연히 접하고 ‘ 이것이다!’라고 확신을 갖게 됐다. 직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감사 경영을 적극 도입하게 됐다. 제갈정 웅 이사장의 강의를 통해 ‘범사에 감 사하라’는 성경말씀 의미를 깊게 깨 달았다. 전부터 감사가 무엇인지 알고 있 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감사’가 실제로 에너지화 될 수 있 다는 것이 충격이었다.” -먼저 임원들이 솔선하고 있다 고 들었다. “임원들 먼저 매일 5감사를 써서 회의에서
감사병영
홍화연 기자
2014.06.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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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폐수처리 시스템업체 ㈜제이 미크론(대표 황재익)이 감사경영을 시작했다. 제이미크론은 1986년에 설립된 도금 폐수처리 시스템 업체 로, 폐수 없는 도금공장을 최초로 운 영,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은 기업이 다. 2012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제이미크론의 기업목표는 ‘세상에 서 가장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것. 황재익 대표는 “직원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까 고심을 거듭해왔다. 감사나눔이 나의 오랜 고민을 해결 해 줬다”고 했다. 지난 26일 제이미크론 4층 강당 에서 감사나눔연구소 제갈정웅 이 사
감사병영
홍화연 기자
2014.06.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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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1일 있었던 일이다. 포 스코 철강생산본부 전략토론회가 김진일 포스코 사장, 이정식 포항 제철소장,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해 부장급 간부 100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포항시 월포수련원에 서 열렸다. 기자는 이날 오후 감사나눔을 주 제로 특강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 다. 그런데 앞 순서가 약간 미뤄지 며 배정된 강의 시간이 줄어들었 다. 기자의 감사체험 고백을 중심 으로 준비한, ‘감사하는 남자의 물 건’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모두 소 화하기에는 무리라는 판단이 들었 다. 참고 자료로 배포하기 위해 가 져간 100부의
종합
정지환 기자
2014.06.01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