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람을 살리는 짧은 이야기 촌철활인(寸鐵活人)지족 최부(知足 最富) 지족(知足). ‘만족을 아는 것’이다.‘법구경’에 지족 최부(知足 最富)라 했다. 만족을 아는 것이 가장 부자라는 말이다.사람은 현재 이미 있는 것[旣存], 현재까지 이미 이루어 온 것[旣成]에 만족하지 않고, 아직 없는 것, 아직 이루지 않은 것을 있게 하고, 이루고자 하는 데에 집착함으로 인하여 괴로움의 늪에 빠져든다.기존 기성(旣存 旣成)을 누리는 것, 범사(凡事)에 감사하는 것, 그것이 지족이다.지족의 뜻을 모르는 사람 은 없을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
■ 메모장‘대박’은 ‘절박’이 낳은 자식신문, 인터넷 등에서 발췌한 메모장을 공유합니다.▶“내가 전에는 더위를 무서워하지 않았는데 몇 년 전부터 더위가 들기 시작하였다. 손으로 물을 희롱하였더니 더운 기운이 저절로 풀렸다. 이로 생각하건대 죄수가 옥에서 더위를 만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을 것이다. 날씨가 더워지면 동이(盆)에 물을 담아 옥중에 놓고 자주 물을 갈아주어 더위에 들지 않게 하는 것이 어떠한가.” (세종실록 30년 7월 2일)▶지금 ‘땀’ 흘리지 않으면 나중에 진‘땀’을 빼거나 식은‘땀’을 흘릴 수 있다. ‘대박’은 ‘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
■ 우리부대 독서왕 1사단 12연대 도희준 상병진정한 사랑은 존중과 공감으로 함께 하는 것조조 모예스의 ‘미 비포 유’를 읽고 이 소설은 여주인공의 실직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새로운 일자리를 찾다가 돈 많은 사지마비 장애인의 간병인으로 일을 하게 된 그녀. 비록 일용직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남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게 됩니다.사지가 마비된 남자를 데리고 장애가 있기 전 그가 좋아하던 일들을 하나씩 진행하며 둘은 점점 더 가까워집니다.그렇게 행복한 날들을 보내며 이제는 안락사를 포기했으리라는 안심에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
“중증 장애인도 감사와 행복 누릴 수 있어요”‘101가지 감사 이야기’ 발간한 사지마비 장애인 이일세 씨 감사쓰기의 백미라 할 ‘100감사’는 지금껏 많은 이들이 실천해 왔다. 이제는 거의 보통명사처럼 쓰이지만 여전히 100가지가 넘는 감사를 적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그런데 그 많은 감사를 풀어내어 한 권으로 엮어낸 책이 나왔다. 그것도 중증장애인이 쓴 책이다. 제목 또한 비장애인의 눈으로 보기엔 의아함을 넘어 도발적이기까지 하다.‘사지마비장애인이어서 기쁘고 감사한 101가지 이야기’.“화장실에 서
개인공헌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
신 / 간 / 소 / 개 고전이 만들어낸 새로운 역사‘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명문이 있다. 고전은 사람을 만들 뿐만 아니라 역사마저도 만들어 낸다.정치,경제, 과학, 사상 등 여러 방면에서 역사의 물줄기를 튼 39권의 저작들을 엄선하여 그 책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고전으로 인정받게 되었는지 친절하게 보여준다.굵직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동반한 고전을 다뤄 39권의 전후사를 살펴보는 것만으로 세계사의 흐름을 잡을 수 있다. 사랑과 결혼에도 용기 필요아들러 심리학
개인공헌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
감사양파 이모티콘과 함께하는 지금 당장 선행 실천 프로젝트 진심을 담은 사과는 힘이 셉니다.용기를 내어 잘못한 사람에게 사과와 감사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보세요.*감사 표현의 시점은 언제일까요?정답은 ‘바로 지금 당장’입니다. 영어로 과거는 ‘past’, 미래는 ‘future’, 현재는 ‘present’입니다. 그런데 ‘present’는 선물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present’는 과거에도 없고, 미래에도 없습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이 신이 주신 최고의 ‘present(선물)’입니다.‘감사양파 이모티콘과 함께
종합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
착 하 게 살 자마더 테레사 효과 마더 테레사는 봉사와 사랑의 대명사 같은 존재입니다. 1998년 하버드대에서 실험한 바에 의하면 사람의 침에 들어 있는 면역항체가 마더 테레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뚜렷이 증가했습니다.반면 근심이나 긴장상태가 지속되면 침이 마르면서 이 면역항체가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이에 따라 남을 돕는 활동을 통해 일어나는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변화에 대해 ‘마더 테레사 효과’라는 이름을 붙였지요.구체적으로는 남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남의 선행을 보기만 해도 인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
행복한 가정이 국민행복 창조경제 지렛대행복한 여성이 행복한 가정과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 안녕하십니까. 행복나눔125 회장 손욱입니다.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 행복도 꼴찌, 교통사고 사망률 1위, 산업재해사망률 1위…. 국민행복 창조경제라는 국정 목표를 무색하게 만드는 부끄러운 지표들입니다.그뿐만이 아닙니다. 왕따, 폭력등에 시달리다 자살을 택하는 학생들, 빈발하는 군의 총기사건과 폭행사건, 패륜과 파국으로 치닫는 가정폭력 등의 사회적 문제는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황폐화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공헌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
“자녀와 남편에게 감사족자 선물해보세요”100감사로 행복한 가정 만든 케이티스 엄마 직원들 케이티스(사장 맹수호)는 지난 9월 23일 팀장과 임원을 대상으로 행복리더캠프를 진행했다. 이어서 지난 10월 2일과 8일에는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리더캠프를 진행했다.두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100감사쓰기였다.동그랗게 말린 족자의 끈을 푸는 순간 교육생들은 감탄과 함께 길게 늘어진 하얀 여백을 감사로 채워야 한다는 부담을 느꼈다.그러나 막상 감사쓰기 시간에 들어서자 놀라운 집중력으로 몰입하기 시작했고, 당초 계획
감사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
선행 초등생의 아버지는 맹호부대 사단장MBN이 보도한 ‘초등생이 중년 취객 안전 귀가’ 선행 화제'술에 취해 길가에 쓰러져 있던 취객을 집까지 데려다 준 한 초등학생의 선행이 최근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그런데 이 초등학생이 감사나눔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이석구 맹호부대 사단장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다음은 지난 10월 14일 저녁부터 종편채널 MBN에 보도된 내용이다.기자 : 벽에 기대 몸을 가누지 못하는 남성, 이내 주저앉아버립니다. 모두 지나치는 가운데, 머뭇거리는 한 아이.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하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
행복나눔 전파해요행복나눔125 전파에 여러분도 동참해 주세요.△행복나눔125 정지환 홍보실장은 지난 10월 21일 국방일보 최동철 편집인을 방문, 감사나눔신문과 국방일보의 기사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정지환 실장의 30초감사가 지난 7월부터 4개월째 국방일보에 매일 연재되고 있는 가운데 감사나눔신문은 군대에서 진행되는 감사나눔 프로그램과 독서활동에 대한 기사와 정보를 협조 받을 수 있게 됐다. △황규병 사무총장과 전광석 회원관리팀장은 지난 9월 22일 1공병여단 부대를 방문해 강연했다.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
보도 그후“우리가 쌍용연대 스타로 떴어요”본지 138호 표지인물 수송대 장병들의 소감본지 138호(10월 15일자) 1면 톱기사 사진에 등장했던 1사단 쌍용연대 수송대 장병들이 자신들이 나온 신문을 들고 찍은 사진을 보내왔다.현재 쌍용연대에는 50부의 신문이 배달되고 있는데, 덕분에 이들은 쌍용연대 내에서 누구나 알아보는 스타가 되었다고 한다.사진 윗쪽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두희 병장, 최정범 일병, 정현우 일병, 김성섭 일병이다(김현철 일병은 사정이 있어 함께 하지 못했다).다음은 그들의 소감이다. 김두희 병장=감사나눔신문에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
내가 감사를 만난 순간“감사는 끊임없이 진화한다”세상이 너무 빨리 변화하고 있었다.우리 업계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도 전자세금계산서의 출현 등으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어서 우리의 대 고객 서비스 방식을 선제적으로 변화시키지 않으면 쇠퇴의 길로 갈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이 들었다.절대적인 노동시간이 필요했던 업무의 영역은 IT기술의 발달과 함께 컴퓨터의 몫이 되어가고 그 잉여시간은 고객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와 필요성이 동시에 생긴 것이다.어디서부터 어떻게 변화를 시도할 것인가?고민과 함께 열심히 공부도 하고 다른 분야
내가 감사를 만난 순간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
이손요양병원(원장 손덕현)이 시행하고 있는 ‘소원나무’를 통해 삶의 의지가 없던 환자들의 재활의지가 되살아나고 환자와 보호자들의 얼굴에 행복한 웃음이 번지고 있다.‘소원나무’ 프로젝트는 이손요양병원이 울산MBC 히든챔피언 촬영팀과 출연진들이 참여해 병원에 입원한 어르신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기획한 감성충전 프로젝트이다.‘나들이 가고 싶다. 낚시 가고 싶다. 오빠 집에 가고 싶다. 손자 치과 병원에 가보고 싶다. 가수처럼 노래를 하고 싶다…’ 등 육체의 질병으로 소원을 이루지 못하고 가슴 한켠에 담아둔 어르신들의 소원 나무에
종합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
◇거문도 덕촌마을 재능기부활동=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삼성SDI 울산 사업장에서 주관하는 거문도 덕촌마을 재능기부 원정대에 함께 참여했다.이손의료봉사 원정대는 손덕현병원장을 비롯한 총 8명이 내과검진, 구강검진, 한방진료, 물리치료 등 의료부문을 담당해 거문도 덕촌마을 어르신들을 진료했다.이번 원정대는 이손요양병원 외에 삼성SDI 울산사업장 임직원, 울산미용협회, 부산대 학교, 신라대학교 자원봉사원 등 총 58명이 참여하는 대규모로 꾸려졌다.원정단은 현지에서 의료, 해양 환경정화, 미용, 벽화그리기, 진로 멘토링 활동을 펼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
제26회 손욱 회장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125포럼이 지난 10월 19일 서울 여의도 백상빌딩 601호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은 정지환 행복나눔125 홍보실장의 사회, 김연희 서울아산병원 간호부원장과 이윤환 인덕의료재단 이사장의 강연, 손욱 행복나눔125 회장의 강평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대형병원과 요양병원을 대표하는 두 의료기관의 감사나눔 사례발표를 통하여 ‘감사가 넘치는 행복한 병원 만들기’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김연희 부원장 강연 요지병원은 일상적으로 삶과 죽음, 고통의 경계를 접하는 특수한 조직이다. 나
일터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
■ 데스크 편지절기 감사어떻게 하면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요?이런 고민을 하다가 시간의 단위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시간을 나누는 단위는 아주 많지요. 우선 가장 자주 쓰이는 일(日), 주(週), 월(月)이 있습니다.사실 행복나눔125(1주1선행, 1월2독서, 1일5감사)도 이 3가지 단위를 기반으로 만들었지요.하지만 올 초에 ‘1주1선행’이 ‘1일1선행’으로 바뀌었습니다. 소소하고 일상적인 선행을 실천하자는 취지였지요.일, 주, 월만큼 익숙한 연(年)을 일(日)로 나누면 365일이 되고, 주(週)로 나누면 52주가 되고,
종합
이춘선 기자
2015.10.15 10:30
-
대·중소기업 CEO ‘행복나눔125’ 주시한다삼성경제연구소 SERICEO 행복나눔125 코너 1년 6개월 방영 삼성경제연구소가 제작해 기업에 유료 판매하는 지식플랫폼 SERICEO의 콘텐츠는 리더십·경영, 경제·트렌드, 인문·라이프 등 3가지로 분류돼 있다.이 중에서 리더십·경영 카테고리에 ‘행복나눔125’라는 제목의 코너가 운영되고 있다. 주요 대기업과 중소기업 경영자, 임직원이 교육프로그램으로 애용하는 이 지식플랫폼에 행복나눔125 프로그램이 소개되기 시작한 것은 2014년 8월 8일이었다.손욱 행복나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0.15 10:30
-
절기 감사상강(霜降) 서리를 무릅쓰고 피어난 꽃향기 상강은 만추홍엽의 계절, 가을의 마지막 절기(節氣)입니다.‘서리가 내린다’는 절기명처럼 이맘때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찬 서리가 내립니다. 곡식은 추수를 마치고 보리를 파종하며 벌레는 겨울잠을 준비하지요.이 시기에 만개한 국화는 대견하게도 찬 서리를 맞고도 꺾이지 않습니다.시련에 굴하지 않는 굳건한 절개와 의지를 뜻하는 속담, ‘국화는 서리를 맞아도 꺾이지 않는다’라는 말도 있지요.만해 한용운은 이를 두고 장편소설 ‘흑풍’에서 이렇게 표현했습니다.“모든 꽃은 가을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10.15 10:30
-
행 복 리 더‘감사 표현’을 위해 달려갔다 해가 가장 빨리 뜨는 섬까지 감사경영 CEO 무엇이 다른가?하향온정과 솔선수범의 리더십동원그룹의 모태인 동원산업은 1969년 한 척의 참치잡이 어선으로 출발해 현재 약 40척 규모의 세계 최대 원양 선단으로 성장했다.동원산업 직원들은 남태평양을 중심으로 인도양, 대서양 등 세계 곳곳의 바다에서 참치 조업을 하고 있다.그런데 지난 추석 연휴에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이 참치 조업을 하는 원양 선단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태평양 키리바시공화국의 크리스마스섬을 전격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0.15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