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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엽서 글=정지환캘리그라피=백현진이미지=박필성
감사엽서
이춘선 기자
2015.10.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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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현장 서 받은 단팥빵 먹지 않고 가져오신 어머니■ 최용균 비전경영연구소 소장이 어머니에게 보낸 100감사 사랑하는 엄마에게.엄마!엄마의 84번째 생일에 그 동안 저에게 베풀어 주셨던 엄마의 사랑을 생각하며 아들이 엄마에게 감사의 편지를 써 봅니다.1. 엄마! 무엇보다 나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2. 내가 장성하여 사회생활을 잘 하게 된 것은 엄마가 저를 잘 보살펴 주신 덕분입니다. 저를 잘 길러 주셔서 감사합니다.3. 6.25 피란 시절에 황해도에서 남한으로 내려올 때 숱한 고생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0.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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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구이 순간 따뜻해 진다구 나에 대해서‘감탄’이 아닌‘한탄’만 하고 있지 않았는지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나인데정신없이 돌아가는 하루하루에 파묻혀‘한탄’을 늘어 놓는다.나는우리는감탄할만한아름다운 사람들이다.자연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듯이땅에서 싹이 올라올때, 봉오리가 생길때 , 꽃이 필때 질때가 있듯이우리의 삶도 여러 모습들이 있다.기쁠때, 힘겨울때, 슬플때그 모습 모두 아름다운 풍경이 된다.감탄하며 감사하며 살아가자.당신에게는 어떤 아름다움이 있나요?당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감탄하고 있나요?※ 이따구는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10.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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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아지매 김현숙의 감사미소 (2)아들이 보낸 100감사 읽고 자리 툴툴 털고 일어나 웃으셨으면… 강력반 형사 남편, 대학생 아들과 함께 새콤달콤 감사인생을 엮어가는 ‘포항아지매’ 김현숙이 ‘감사하고 사랑하고 미안하고 소중하게’ 가슴속에 간직했던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구릿빛 얼굴 사이로 굵은 눈물이방울방울 떨어졌다.어떤 상황에서도 가족은,그 무엇보다 강한 힘으로 작용함을,그 누구보다 위안이 되는 존재임을,군복 위로 떨어지는 눈물 속에서나는 오늘 다시 한 번 분명히찾을 수 있었다.젊은 군인의
감사병영
김현숙 기자
2015.10.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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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운이 좋다’고 말하라■ 사람을 살리는 짧은 이야기 촌철활인(寸鐵活人) 일본 마쓰시타 전기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신입사원 면접 때에 반드시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한다.“당신의 인생은 지금까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까?”그는 이에 대한 답변을 들은 후, 그들 중 “아니요, 운이 좋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한 사람들은 채용하지 않고, “운이 좋았습니다”라고 대답한 사람은 전부 채용했다고 한다.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우수’한 것보다 ‘운’을 더 중요시했던 것이다.그 이유는 무엇일까?그 해답은 바로 “나는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0.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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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 모 장‘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책, 신문, 인터넷 등에서 감사나눔신문 기자들이 발췌한 메모장을 공유합니다.▶ “소망이란 자신 안에 있는 능력의 예감이다.” (괴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 (메이저리그의 전설 요기 베라)▶ “누구나 재능이 있어요. 하지만 그 재능은 숨겨져 있을 때도 있지요. 용감하게 나서서 새로운 일을 시도해보지 않으면, 자신이 어떤 쪽에 재능이 있는지 모르는 채 살지도 몰라요.” (서른 살에 철인3종 경기를 시작해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크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10.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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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서점으로 가을여행을 떠나는 당신에게독서의 계절 가을에 권하고 싶은 6권의 신간 독서의 계절 가을이다.발길을 서점으로 돌렸다. 책의 숲에 이르자 벌써 마음이 살찐다.신간 코너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 쌓여 있는 책을 뒤적이며 읽고 싶은 몇 권의 책을 골랐다.여기 6권의 신간을 독자에게 소개한다. 평범한 일상에서 찾아낸아름다운 시간들작가는 말한다.“오늘날, 서점의 베스트셀러 코너를 장식하는 수많은 책들이 하나같이 당신은 특별하며 소중한 존재라고 말할 때, 누군가 한 명쯤은 ‘당신 평범해요. 하나도 안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0.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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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교정에 333 바람이 불고 있다■ 우리 대학 독서활동 총장과 함께 하는 동신대 독서 캠페인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 교정에 333 바람이 불고 있다.333은 1일3감사, 1주3선행, 1월3독서(하루 3가지 감사하기, 1주일에 3가지 좋은 일 하기, 한 달에 3권 독서하기) 즉 333캠페인을 말한다.대학 교육에 감사나눔의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동신대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동신대는 김필식 총장이 지난 2010년부터 직접 학생들과 독서클럽을 만들어 매달 독서토론을 할 정
개인공헌
이춘선 기자
2015.10.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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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말할 수 없는 역사의 속살 해부■ 영화 보고 책도 읽고 영화 ‘사도’와 책 ‘영조와 사도’ 누구나 알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영조와 사도세자 그리고 ‘정조’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친 비극의 가족사를 그려낸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가 개봉 4주차만에 600만 관객을 동원했다.개봉 전부터 송강호와 유아인의 강렬한 만남으로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 ‘사도’는 두 배우가 보여준 연기만으로도 관객들에게 강렬한 몰입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영조와 사도세자의 복잡한 관계에 대한 해석은 분분하다.
개인공헌
이춘선 기자
2015.10.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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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병원 봉사활동 서울아산병원의 사회공헌활동미얀마 외곽지역 빈민가 배타고 들어가 진료서해 외딴섬 홍도서 무료 순회진료 20주년 행사도 열어 서울아산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이 지난 8월 1일부터 8일까지 미얀마에 의료 봉사활동을 다녀왔다.이 봉사활동에는 신경외과 나영신 교수를 단장으로 산부인과, 소아과, 심장내과, 일반외과 의료진과 울산의대 학생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미얀마는 오랜 군부독재와 내전을 겪어온 세계 최빈국으로, 최소한의 치료도 받기 어려운 의료 소외지역이 많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봉사단은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0.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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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워요 착한뉴스봉사는 ‘시간 나서’ 하는 게 아니라 ‘시간 내서’ 하는 것봉사왕 3인 “이웃 돕다 보니 작은 것에도 감사하게 돼”각박한 뉴스만 홍수를 이루는 세상, 그래선지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선행(善行)이나 미담(美談)을 다룬 뉴스를 보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착한뉴스 발굴에는 독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착한뉴스를 찾아서 보내주면 출처를 밝히고 발췌해 싣습니다. 이번에는 조선일보 9월 26일자 19면 기사를 선정했습니다.----------------------------------------------------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0.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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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 걷기만 해도 이웃 도와 1만명 참여하면 연 18억원 기부도 가능해요■ 이런 선행 어때요? 빅워크 빅워크 앱을 이용하면하루 1km(15분)만 걸으면100원이 기부되고1만명이 참여하면 100만원이 모여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물질적 도움을 줌과 동시에자신의 건강도지킬 수 있다.들어보셨나요? 빅워크(Bigwalk).뚜벅뚜벅 야외에서 걷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10m를 걸을 때마다 1원씩 이웃을 도울 수 있습니다. 10m에 1원은 1km에 100원이 된다는 말입니다.만약 여러분의 한 걸음 보폭을 50cm로 잡고 시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10.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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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환의 감사스토리텔링인생 팔자 바꾸기 위한 산수 풀이긍정심리학의 창시자 마틴 셀리그먼과 에드 디너는 2002년 행복한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성격을 연구했습니다. 두 사람은 대학생 222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6가지 검사를 실시하고, 그들이 느끼는 행복을 측정했지요.그런 다음 행복지수가 높은 상위 10%의 학생들을 뽑아내 다시 집중 연구했더니 이들이 보통 사람이나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느끼는 사람들보다 현저하게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그것은 다름 아닌 폭넓은 대인관계였는데, 행복지수가 높은 상위 10%의 학생들은 친구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10.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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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광운의 you머해感謝해 ⓛ시골 할아버지의 서울 나들이 유머해?어느 날, 시골 할아버지가 첫 서울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떠나기 전, 마을 사람들이 할아버지에게 신신당부했다.“서울은 자다가도 코 베이는 곳이여. 정신 바짝 차려야 혀.”할아버지는 “내가 누구여? 걱정들 말어!”라고 외치고는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서울에 도착한 할아버지는 택시를 잡아타고 아들 집으로 향했다.목적지에 도착하자 택시 기사가 “할아버지~ 8,000원 나왔습니다”라고 말했다.그러자 할아버지가 지갑에서 5천원권 한 장을 꺼내 주었다.돈을 받은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10.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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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우체통감사이야기 보내주세요생각의 방향 바꾼 우체부한 우체부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로스알데 힐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수십 년 동안 매일 50마일의 거리를 오가며 우편물을 배달해온 그는 어느 날인가부터 인생에 대한 회의에 빠졌습니다. 우편물을 잔뜩 짊어진 채 모래먼지가 뿌옇게 쌓여 있는 마을길을 걸어가던 그날도 우체부는 깊은 생각에 잠겨 있었습니다.‘나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빠짐없이 이 길을 수십 년 동안 오갔다. 나는 이 먼지 쌓인 황폐한 거리를 오가며 여생을 보내야만 하는가?’앞으로도 정말 따분한 인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10.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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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식 25% 행복의식 12% 향상어린이 행복지수 증진의 해법 보여준 중대부초 감사교육행복나눔125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기 위한 가장 기본적 전제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초등학생 시절부터 감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감사를 통하여 행복하게 사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행복한 학교와 교실에서 행복해진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과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기초가 됩니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운영하는 지식플랫폼 SERICEO의 행복나눔125 코너에 출연한 이점영 중대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0.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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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하나되는 ‘진짜 사나이들’도발 위기도 거뜬히 이겨냈어요!장병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사단법인 행복나눔125에서 컨설턴트로 일하는 박미진입니다.행복나눔125 실무자들은 기관지 감사나눔신문의 기자도 겸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편지 형식의 기사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벌써 교관교육이 3년차에 들어섰네요. 육군은 2013년부터 감사나눔 전문교관을 양성해왔습니다.올해에도 9월 21일부터 4회에 걸쳐 제4기 감사나눔 전문교관 양성과정을 운영했지요. 저는 감사교관 132명을 배출한 이 양성과정의 진행자로서 강의를 했지만 도리어 배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0.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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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림전군 행복나눔125 페스티벌10월 28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개최감동의 큰잔치에 초대합니다사단법인 행복나눔125는 국방부와 손잡고 ‘전군 행복나눔125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28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합니다.군부대 행복나눔125(1일1선행, 1월2독서, 1일5감사)운동은 배려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병영을 만든 수많은 사례를 통해 군부대의 대표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이에 행복나눔125운동을 실천해온 군인 및 그 가족들의 체험사례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합니다.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0.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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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등불 (The Lamp of the East)일찍이 아세아의 황금시기에In the golden age of Asia빛나던 등촉의 하나인 조선Korea was one of its lamp-bearers그 등불 한 번 다시 켜지는 날에And that lamp is waiting to be lighted once again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For the illumination in the East1929년 일본을 방문 중이던 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조선의 방문 요청에 응하지 못한 대신에 이 시를 동아일보에 보내왔다.192
칼럼·기고
감사나눔신문
2015.10.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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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감사를 만난 순간“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진 것에 감사하라”법계사 스님이 내게 던진 한마디2001년의 일이다.성공을 향한 나의 집착이 모두를 힘들게 한 적이 있었다. 당시 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제선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었다.직급이 상무보로서 상무 승진을 눈앞에 두고 있는 자리였다. 그런데 이때 용광로에서 트러블이 발생했다.이른바 용광로 배탈현상이라고 부르는데, 용광로가 탈이 나면서 생산활동이 현격히 저하됐다.문제 해결을 위해 전 직원이 달라붙었는데도 쉽게 회복이 되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손실은 커져만 갔다.나는 자책감으로
내가 감사를 만난 순간
이춘선 기자
2015.10.15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