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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감사로 행복해진 호서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호서대학교(김대현 총장) 강석규 교육관 1층에서 감사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이점영 교수는 3년 전 ‘대인관계와 자기 성장’ 교과과정을 맡아 “감사나눔을 바탕으로 청년 세대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찾고, 방법을 배우고 익히며, 자존감과 긍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호서대 내의 감사문화를 만드는 데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감사운동을 병행해 왔다.부모의 헌신과 사랑을 너무도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요즘 시대에 자칫 잘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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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3.12.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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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항공관광학과 김점남 교수의 연구실을 방문하면 크고 작은 종이액자들이 눈에 띈다. 바로 학생들로부터 받은 크고 작은 사이즈의 100감사 액자편지들이다. 7년째 감사전도사가 되어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오고 있는 김점남 교수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수이면서도, 인생선배로서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교수 철학을 질문하는 필자에게 김점남교수는 거침없이 본인은 4가지 철학을 가지고 강단에 서고 있다고 전했다. 첫번째, 보람있는 인생, 참된 인간상, 자립하는 사람" 호원 건학정신을 구현하는 호원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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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3.10.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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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어머니 ... 우리 삶에 꼭 필요하다2023년 대한민국 교육현장은 ‘공교육 멈춤의 날’이 선포될 만큼 인성교육에 대한 타는 목마름이 대한민국 전역을 강타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교육현장 일선에 있는 교사, 교수들의 학생지도와 관리, 학생들의 인성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졌다. 많은 사람들이 교육현장의 혼란과 고통속에서 멈춰섰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공교육 주행의 날‘은 절대 멈추지 않는다.”는 불굴의 정신으로 감사나습관화 교육현장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는 호원대학교(강희성 총장).봉사와 선행의 삶을 살아온 강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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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3.10.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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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감사나눔을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에서 도입하여 많은 효과를 본 학교들이 있다. 초등학교로는 포항의 효자 초등학교, 광양의 제철남 초등학교와 서울의 중앙대학교 부속초등학교 미아 초등학교가 있다. 지난해부터 부산의 청학초등학교는 출발은 늦었지만 여름방학 동안에 일천 감사를 4학년 네명의 학생이 쓴 사례가 특별하다. 고등학교로는 수원의 마이스터 고등학교가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손 곱히고 있다. 대학으로는 최근 강원대(김헌영 총장), 남서울대(윤승용 총장), 한림대(총장 최양회), 한양대(김우승 총장), 호서대(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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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정웅 기자
2022.11.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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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사업으로 ‘감사나눔’ 도입 ... 교사.학생.학부모 적극 참여자폐아, 학폭 해결 등 의식 변화로 인한 긍정효과 사례 ‘눈길’ '우리가 할 수 있을까?'(주)네패스 이병구 회장은 ‘기여’단계의 삶에 이르기 위해서는 “봉사, 도전, 감사하는 마음을 통해 명품, 명문, 섬김의 조직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그래티튜드 경영-경영은 관계다」(이병구 저)에서 성장의 핵심자본은 ‘감사’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청학초는 지난 2021년 2월 23일 첫 줌(ZOOM)을 통한 첫 교사연수를 가졌다. 이날 ‘감사는 과학이다’라는 첫 주제강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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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2.09.1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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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열다섯전근가신 이♥♥ 선생님코로나19로 힘들게 맞이했던 지난해 3월!‘코로나 1학년’이라는 위기감 속에서 불안하게 새 학년을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이었지만, 〈감사나눔 교육〉을 만난것은 우리 학교로서는 ‘기회이자 행운’이었습니다. 학급 아침 활동 시간부터 시작되는 〈감사합니다〉 인사는 아침 식사를 준비해준 어머니의 노고에 대한 감사부터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힘써주시는 배움터지킴이 선생님 등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잠시 잊고 있었던 분들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족 간 감사편지 쓰기, 미덕의 보석을 활용한 칭찬 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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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2.08.1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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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들게 맞이했던 지난해 3월!막 유치원 생활을 끝내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들을 맞이하는 입학식에서 설레는 마음보다는 "과연 이렇게 긴 코로나의 터널을 무탈하게 지나면서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로 이끌 수 있을까?"라는 염려와 걱정이 앞섰습니다. '코로나 1학년'이라는 위기감 속에서 불안하게 새 학년을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이었지만, 걱정과 염려의 마음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었습니다. 바로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감사나눔 교육〉이었습니다. 우리 학교로서는 '기회이자 행운'이었습니다.학급 아침 활동 시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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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2.07.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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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청학 친구들의 가족신문입니다.가족신문을 통해 휘우네, 민찬이네, 태원이네 등등 친구들의 가족 소식을 알 수가 있네요. 사실 조금 궁금하기는 했지만... 물어보기가 망설여 졌습니다.친구가 직접 얘기해줄 때까지 기다려야 했는데 이렇게라도 보니까 내 친구와 함께 사는 엄마,아빠의 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우리 친구들도기자가 되어우리 친구들의 가족이야기를신문을 통해알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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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2.07.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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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초등학교 급식실 내부에 걸려있는 생일감사 게시판입니다. 매달 생일자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생일감사 게시판에는 감사카드에 생일축하내용을 적도록 해 봉투안에 넣어둡니다.생일을 맞은 친구는 언제든지 자신에게 쓴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카드를 확인할 수 있는 소소한 기쁨과 즐거움이 있습니다.작지만 큰 선물이 되는 생일게시판! 나도 생일이 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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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2.07.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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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팎으로 감사문구가 눈길을 끕니다. 감사환경 시스템으로 아이들의 깊은 내면에 숨어있는 감사를 찾아내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또한, '오늘의 보석'이라는 미덕나무를 통하여 아이스스로 52가지 미덕을 찾아내도록 도와줍니다. 미덕나무 앞에 오래도록 서 있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더욱 눈에 띈 장소가 있습니다.바로 '같이 쓰는 감사우산'이 놓여있는 우산꽂이 진열대입니다. 진열대를 보자마자 우산을 쓰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 들 정도로 예쁘게 꽂혀있는 우산들을 보면서 비가 오면 친구랑 함께 쓰고 싶다는 마음이 절로 듭니다.같이 쓰는'감사우산'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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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2.07.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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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365일 청학초등학교 교문을 지키며 오가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맞이했던 '교문배움터지킴이' 선생님. 교장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족자를 완성했습니다. 한 문장 한 문장 김 교장의 강점을 담아 표현을 했습니다. 감사의 진하게 배어있습니다.최근 TBVM 17기 리더과정을 수료한 김혜정 교장의 고백입니다.“청학 어린이와 교직원들의 삶이 감사로 생활화될 수 있도록 계속 돕겠습니다. 퇴직 후에도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삶을 꾸려 나가겠습니다. 42년6개월간의 제 교직의 삶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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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2.07.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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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승민이를 만났을 때가 3년 전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혼자서는 밥 먹는 것과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도 힘들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불안한 아이였습니다. 바지에 물을 쏟는 등 매일 실수를 하고, 밥도 먹여주는 등 혼자서 하는 일을 어려워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스스로 밥도 잘 먹고 급식시간을 매우 좋아합니다.그리고 우리학교에는 예쁘게 꾸며진 멋진 작은 도서관이 있는데 매일 점심을 먹고 나면 도서관을 가자고 제 손을 끌고 앞장서서 걷습니다.전에는 도서관에 가기만 하면 소리만 지르다보니 친구들도 부담스러워 했습니다. 뿐만 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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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2.07.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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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세무법인 박점식 회장님께.날씨가 많이 무더워졌습니다.쉽지 않은 먼 길을 어린이들의 꿈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회장님!“나도 회장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거야!”“저도 1,000감사 쓰고 싶어요!”많이 힘들고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이지만 그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긍정의 마인드를 키워 마음이 건강한 그래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막연히 〈전문직업인 초청 강연〉을 시작했습니다.그러나 아이들의 놀라운 반응에 저도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1,000감사를 쓰겠다는 아이들에게 「어머니」(박점식, 올림) 한 권씩 방학 전에
학교
이춘선 기자
2022.07.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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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초등학교(김혜정 교장)는 "삶과 배움이 하나되어 감사나눔을 실천하는 참 인성교육"을 실천하며 전교생이 감사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학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청학초는 지난 6월 29일 1학기 종업식을 치뤘습니다. 곧 퇴임을 앞둔 김혜정 교장에게는 마지막 종업식인 셈인데, 종업식이 끝나자마자 감사의 마음을 가장 먼저 보내온 선생님은 5학년 김형석 선생님이었습니다. 김 선생님은 올해초 타학교에서 청학초등학교로 전근오셔서 감사를 체험한 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교실의 변화를 누구보다도 눈여겨보았습니다. 짧았던 감사활동이었음에도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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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2.06.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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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아이들과 함께 '감사와 미덕'에 대해 처음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가 생각납니다."오늘은 감사와 미덕에 대해 공부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서 "미덕은 미더덕 같은 거예요?"하고 되묻는 짖굿은 아이도 있었습니다. 감사와 미덕의 정확한 개념도 없던 아이들이 '스스로 감사하고 생활 속에서 미덕을 찾을 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하지만 아이들은 '순백의 도화지'와 같아서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감사와 나눔에 조금씩 물들어 가는 모습들을 보였습니다.처음 함께한 감사 나눔 활동은 ‘감사한 사람에게 마음 전하기 활동’이었습니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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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2.06.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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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청학초등학교 도서관 사서 배양순입니다. 제가 첫 출근하던 지난 2020년 1월 20일 아침 풍경은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20년이 넘은 낡고 오래된 도서관, 학생용 나무 책상은 무겁고 어두웠으며 커튼도 없었습니다.도서관 풍경에 낙담한 나머지, "제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보자"라고 생각하며 도서관 전체의 책을 소독하고 파손된 책은 보수 작업까지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저 혼자 힘으로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보니 여전히 도서관은 많은 책으로 꽉 차 있고 도서관 내부는 늘 답답하고 음침한 분위기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아이
학교
이춘선 기자
2022.06.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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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000감사 쓰고 싶어요!”“나도 회장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청학초 4학년 15명의 아이들이 〈1,000감사 발대식〉에 참여하여 외친 말입니다.1,000감사 발대식의 시작은 (주)천지세무법인 박점식 회장이 〈전문직업인 초청 강연〉 프로그램에서 「어머니와 1,000감사」를 주제로 지난 6월 10일 직접 학교를 방문해 강연한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이날 1,000 감사를 쓴 경험담과 감사를 쓰게 된 계기, 학창시절의 '염소를 잡아 먹은 사건'등의 이야기로 아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낸 박점식 회장의 강연은 4학년 아이들로
학교
이춘선 기자
2022.06.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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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2XM2i2_NhPg 2017년부터 이어져온 호원대 감사동아리 '감사다온'의 감사쓰기(지도 호원대 항공관광학과 김점남 교수)가 2014년부터 시작해 벌써 9년차를 맞았다. 김점남 교수의 제자사랑은 남다르다. 암 치료중에도 학생들을 위한 교수와 동아리 지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참 민망합니다. 제 입모양이 이상하지요? 암치료 중 고통을 참으면서 턱에 너무 힘을 주어서 오른쪽 턱관절이 완전히 무너졌어요. 그 이후 오른쪽으로는 음식을 일절 씹지않아서 입근육이 한쪽으로 쏠린답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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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2.06.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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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의를 듣고 난 뒤 나도 마음만 먹으면 사람들을 도울 수 있고 그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를 알게 되었어요. 또한 우리학교에 항균 철강매트를 깔아주는 멋진 기업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좋았어요. 또한 항균철강매트를 깔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 안전하고 좋은 곳에서 밥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커서 남을 돕고 봉사하는 사람이 될게요. 감사합니다.”(회장 손시언 올림)“안녕하세요. 이번 강연을 듣고 아저씨처럼 남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서울에서 먼 부산까지 내려오셔서 강의해주셔서 감사
학교
이춘선 기자
2022.06.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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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생들과 ‘감사나눔축제’를 열었다.“감사우산과 교장선생님의 편지를 받은 어린이날도 즐거웠지만 감사나눔 축제가 더 재미있었어요!”행사가 끝나고 교장실을 지나가던 한 학생이 삐죽이 고개를 들이밀며 인사를 한다. 온 학교가 팝콘 향이 가득하고 아이들의 행복한 꿈들로 가득 채운 풍선들이 솜사탕처럼 하늘을 두둥실 떠간다. ‘감사 나눔 축제’는 각 교실과 강당, 그리고 층별 키즈카페에서 1-6학년 전교생 240명과 교사들의 참여로 네 부분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1. 감사 나눔 축제 부스 활동 시간 : 1~3교시 2. 활동 정리 및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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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2.05.30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