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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구이 순간 따뜻해 진다구 햇살 한줌에꽃봉오리가 활짝 피고촛불 하나에어둠이 사라지듯당신의 미소에세상은 봄이 됩니다. 당신의 하루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필요한 것은특별한 이벤트나 큰 선물이 아닙니다.피부결에 와닿는 바람을 맞으며봄을 느끼고-빨갛게 피어오른 튤립을 보며아름다움에 감탄하며-눈이 마주친 사람에게먼저 눈인사를 해보세요. 지금 이 순간,당신에게 주어진 것에더 많이 감탄하고 감동해보세요. 세상은 당신의 행복을 응원합니다.당신의 미소가 희망입니다.※ 이따구는 ‘이순간 따뜻해진다구’ 의 약자로, 사단법인 행복나눔125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6.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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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것?비교 대상을 이해하고 성찰하는 삶도 행복의 키워드 장기간 베스트셀러이자 영화로도 만들어진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을 보면, 행복의 조건 23가지가 나온다. 첫 번째가 “행복의 비밀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인데, 과연 가능할까?뇌과학 전문가 박문호에 따르면, 사람의 인식 과정은 기본적으로 차이를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한다. 즉 우리의 감각 기관은 모양, 온도, 바람의 차이 등이 있어야만 느낌이 오고 그것이 생각으로 만들어지는데, 세상 모든 것이 똑같다면 인식
독서코칭
김서정 기자
2016.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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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삶의 향기호떡 두 개, 오뎅 네 개가 뿜어낸 것은?원지읍내에는 마담의 후덕함과 쌍화차의 구수함이 항상 흘러넘치는 옥다방도 있고, 간판이 다 떨어져 나간 농약 방도 있다.한 줄에 천 원짜리 김밥과 김밥을 적셔 먹을 시뻘건 떡볶이가 추억의 맛을 선사하려는 듯 가지런히 모습을 드러낸 미미분식집도 있고, 평상에서 아버지들 몇몇이 졸며 바둑을 두고 앉아 계신 농기계 수리점도 있다.그 옆으로는 고추 몇 근, 쌀 몇 되 집에서 들고 나온 어머니들의 이야기가 두런대는 떡방앗간도 있다. 하나같이 읍민들의 젊음을 고스란히 간직한 허름한 건물
칼럼·기고
김현숙 기자
2016.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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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살리는 짧은 이야기 촌철활인(寸鐵活人)불행도 내 허락을 받아라 10여 년 전만 해도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성공’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점점 ‘행복’을 더 원하는 추세다.그만큼 성공을 향한 질주가 고달팠다는 얘기며, 그 대열에서 좌절한 이들이 많이 생겨났다는 얘기며, 또 설사 성공을 이뤘다 해도 그 뒤에 허탈감이 컸다는 얘기 아닐까.그리하여 밑도 끝도 없는 성공 추구는 이제 그만, 행복이라도 착실히 챙기자는 심산 아닐까.그런데 행복의 추구도 만만치 않다. 거기에도 턱하니 복병이 있다.바로 녹록치 않은
칼럼·기고
차동엽
2016.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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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아는 것을 실천해야 힘이다”개인과 조직에 가장 의미 있는 책으로 독서토론을 운영하는 인덕의료재단 독서모임 “성공은 과거나 현재의 위치에 달려 있는 게 아닐세. 성공은 성공하는 데 필요한 준비를 하고자 하는 의지에 달려 있는 것이네.”자기계발서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마시멜로 이야기’에 나오는 문구다. 아마 이 책을 읽은 많은 사람들은 성공이든 변화이든 마시멜로의 유혹을 떨치고 새로운 삶을 위해 크고 작은 실천 계획들을 세웠을 것이다.2006년 공식적으로 100만부 판매를 넘어선 ‘마시멜로 이야
독서코칭
김서정 기자
2016.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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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5대륙 13개국 현지 탐방으로 찾아낸대한민국 신(新) 국부론!‘부국의 조건’은 KBS 경제대기획 3부작 ‘부국의 조건’을 단행본으로 엮은 책이다. 대한민국 경제는 고속성장을 끝내고 저성장의 침체와 국민소득 2만 달러의 함정에 빠져 있다. 지금 한국 사회는 중산층 감소, 양극화 심화, 비정규직 증가, 저출산, 노인 빈곤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처럼 위기에 빠진 한국이 세계의 부국 탐방을 통해 진정한 부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돈에 관한 특별한 경험을 가진평범한 사람들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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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ic News
종합
이춘선 기자
2016.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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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생의 첫출발 ‘아기나무와 함께’9,589쌍의 신혼부부, ‘황폐한 지역 나무심기’로 숲의 고마움 새겨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최규복)는 국내의 황폐해진 산림 복구를 위해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30년 넘게 진행해 오고 있다.특히,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새롭게 가정을 꾸린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있다.올해도 어김없이 열린 이 행사는 신혼부부들에게 국유림에서 직접 나무를 심고, 자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숲의 중요성을 깨닫고,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다짐하는 계기를 위해
종합
이춘선 기자
2016.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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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숲! 반려식물이라고 들어보셨숲?수중식물 ‘마리모’ VS 공중식물 ‘틸란시아’ 올해도 어김없이 2035세대의 우푸앓이가 시작됐다.현재 400여명에 가까운 팔로우를 거느린 ‘우푸’는 유한킴벌리가 사회공헌 캠페인 30주년을 맞이해 지난 2014년 2035세대를 위해 새롭게 시작한 ‘우리 청춘 푸르게 푸르게(이하 우푸푸)’ 프로젝트를 이끄는 캐릭터를 말한다.우푸는 2035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하여 숲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2035세대가 숲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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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선행 ‘함께해요’ 1분 실천편 - 틀린 그림 찾기광양제철소 파이팅 봉사단, 자매마을 찾아 전기시설 교체 같은 사진 같아도 다른 부분이 일곱 군데입니다. 친해지고 싶은 가족 또는 동료와 함께 1분 안에 찾아보세요. 짧은 시간 동안 서로의 마음이 ‘통’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느껴 보세요.▷간직하고 싶은 추억이 있으세요? 가족 , 동료, 또는 단체사진을 찍은 핸드폰 인증샷을 보내주세요. ‘틀린 그림 찾기’ 소재로 채택됩니다.◇ 보내실 곳 : 이춘선 기자 010-9191-3470 정답총 7개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6.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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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행 이 야 기아픈 소나무를 기억해 주세요 영화 ‘명량’을 안 보신 분은 거의 없지 않나 싶습니다. 관객수 1700만 명으로 역대 1위인 데다, 오늘의 한국이 있게 한 이순신 장군의 최대 격전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이 영화에서 단연 기억에 남는 명대사는 “전하,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사옵니다”일 것입니다.막다른 절벽에서도 포기를 모르는 뚝심과 비장미가 유리처럼 부서지기 쉬운 현대인의 마음을 크게 자극시켰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그런데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또 다른 일등공신으로 판옥선을 주목하는 분이
칼럼·기고
김서정 기자
2016.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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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환의 감사스토리텔링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진정한 여행아직 이루지 못한 것이 너무 많다고 화내지 마세요.터키 시인 나짐 히크메트는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이지 않았고,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리지 않았다”고 위로했지요.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너무 많다고 서러워 마세요.나짐 히크메트는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은 바다이고,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이라고 노래했지요.아직 인생의 목표를 정하지 못했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나짐 히크메트는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6.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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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클리닉… 위기에 빠졌을 때남은 왼손 1952년 미국인 최초로 세계 3대 피아노 콩쿠르를 석권한 레온 플라이셔에게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피아니스트에게는 생명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오른손이 마비된 겁니다.자살까지 시도했던 그는 문득 남은 왼손에서 희망의 단서를 발견했지요. 그리고 부단한 연습을 통해 ‘왼손의 달인’이 됐습니다.플라이셔는 이번에는 마비된 오른손에 주목했지요. 그리고 재활운동 40년 만에 마비됐던 오른손마저 회복되는 기적을 맛봤습니다.이를 기념해 만든 음반의 제목이 바로 ‘two hands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6.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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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광운의 you머해 感謝해 ⑨꽃보다 사람이 예쁠까?유머해?사귄 지 얼마 안 된 닭살 커플이 봄꽃 구경을 하고 있었다.“자기야, 꽃이 더 예뻐? 내가 더 예뻐?”여자가 꽃을 시샘하듯 묻는 말에 남자가 단호하게 말했다.“감히 꽃 따위가.”그 광경을 지켜본 결혼 10년 된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여보, 꽃이 더 예뻐? 내가 더 예뻐?”그러자 남편이 단호하게 대답했다.“감히 네 따위가.” 감사해! 꽃이 더 예쁠까요? 사람이 더 예쁠까요?꽃은 시샘하듯 꽃을 피우지 않습니다.“진달래는 진달래답게 피면 되고민들레는 민들레답게 피면 된다.남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6.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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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우체통 감사이야기 보내주세요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양피지 세 사람이 아프리카 오지의 황폐한 시골을 여행하고 있었습니다.어느 날 그들은 마차를 타고 가다 땅에 떨어져 있는 이상한 양피지를 발견했습니다. 호기심에 가득 찬 그들은 마차에서 내려 그 양피지를 주워들었습니다.첫 번째 사람은 양피지 생산에 사용되는 화학약품을 분석하는 화학자였습니다. 그는 양피지 앞뒤를 찬찬히 살피면서 그것을 만든 원시인들의 정교한 솜씨에 감탄했습니다.두 번째 사람은 예술가였습니다. 그는 양피지에 표현된 심미적인 감수성과 신비한 색채와 명암 등
종합
이춘선 기자
2016.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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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과 함께하는 감사형통(感謝亨通) 프로젝트당신의 버킷리스트는 무엇입니까?중세 시대 교수형을 집행하거나 자살을 할 때 올가미를 목에 두른 뒤 뒤집어 놓은 양동이(bucket)에 올라간 다음 양동이를 걷어참으로써 목을 맸는데, 이로부터 ‘킥 더 버킷(kick the bucket)’이라는 말이 생겼다고 전해진다.그 후로 버킷리스트(bucket list)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을 의미한다. 직장인들의 버킷리스트 1위는 무엇일까?품질경영팀 홍순기 파트장(품질기획파트)은 직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앞으
버킷리스트
이춘선 기자
2016.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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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달라졌고, 효자 공인받고, 아들이 감사편지집단인터뷰 제주개발공사 행복불씨 7명과 함께 봄햇살 숲길을 걷다.지난 3월 22일 제주도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제주개발공사 행복불씨 집단 인터뷰가 진행되었다.이날 집단 인터뷰에는 설비자재팀에서 이장용(원부자재담당), 강용관(유틸리티-전기담당) 2명, 생산1팀에서 조문희(검병), 강택건(제품생산) 2명, 생산2팀에서 정진우(제품품질관리, TPM), 김현우(서무업무), 진무진(제품생산) 3명 등 총 7명이 참여했다.주제별로 나왔던 이야기를 정리했다. 100감사 쓰기와 전달 당시 상대방의 반응과
버킷리스트
이춘선 기자
2016.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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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감사를 만난 순간마지막인 듯 감사를 전해요나는 젊은 시절부터 오로지 일에만 매달려 한평생을 살아왔다. 배고픈 보릿고개를 넘나들던 1963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GNP(국민총생산) 2만 달러 시대를 연 1999년 퇴임을 할 때까지 그저 앞만 보고 쉼 없이 달려왔다.그렇게 37년간 현대그룹에서 7개 회사를 돌며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일익을 담당했다는 자부심으로 현역 생활을 마친 후 느긋한 마음으로 여생을 즐기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의미 없이 막연히 흘려보내는 한 해 한 해를 살기에는 내 안에 아직 너무도 많은 열정이 남아 있었다.그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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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해도, 신경질 내도 무조건 믿어주셔서 감사해요■ 1포병여단 651대대 본부포대 정해운 상병이 부모님께 보낸 100감사1. 제가 이 세상에 발을 디딜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2. 제가 잘 자랄 수 있게 따뜻한 보금자리와 사랑으로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3. 혹시나 제가 어린 나이에 다치지 않을까 항상 걱정해주시고 신경 써주심에 감사합니다.8. 사진으로만 봤지만, 처음 제주도 여행 때 엄청나게 뛰어노는 저를 보고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13. 저희 가족을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시고 저녁 늦게 퇴근하셔도 항상 웃음으로 반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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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시청률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이 드라마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은 누가 뭐래도 군 복무를 통해 ‘꽃중기’에서 ‘상남자’가 되어 돌아온 ‘예비역 병장’ 송중기의 연기일 것이다.이런 가운데 송중기가 지난해 5월 국방일보에 기고한 전역 소감문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송중기의 폭발적인 인기상승을 계기로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젊은 시절 누구나 겪어야 하는 군 복무의 가치가 재평가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떠오르는 삽화 하나가 있다.영화 ‘국제시장’에서 주인공 덕수는 부산에 살면서도 호남 출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4.01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