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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축 처진 어깨, 힘없는 저에게 ‘많이 드세요’라고 하며 배식해 주는 사소 분들께 감사합니다. 2. 2주간의 기다림... 기다림을 기쁨으로 전달해 주는 도서 관련 근무자 분들 감사합니다. 3. 매달 마지막 주가 되면 기다려지는 다음 달 배식표, 비록 죄인의 신분이지만 우리들의 입맛과 건강을 챙겨 주시는 영양사 분 감사합니다. 4. 처음 이방에 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불안하기만 했던 나에게 정신적으로 버팀목이 되어준 이ㅇㅇ에게 감사합니다. 5. 매일 아침 7시가 되면 활기찬 목소리와 음악으로 하루의 시작을 알려주는 라디오 DJ에게
100감사
안남웅 기자
2022.05.3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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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6일자 조선일보 사회면에는 신선한 내용의 기사 하나가 큼지막하게 전면으로 실렸다.이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어머니께 1000감사를 쓰고, 감사나눔운동도 펼치는 박점식 천지세무법인 회장에 대한 것이었다. 2010년부터 감사를 쓰기 시작한 박 회장은 어머니가 치매에 걸린 뒤에는 어머니께 감사한 일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었다.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너무 오래전의 기억들은 도통 떠오르질 않았다. 새벽 3시에 일어나 명상을 하고 책상 앞에 앉아 어머
감사
이춘선 기자
2022.05.3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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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코칭을 만난 것은 14년 전이다. 당시 30년 직장생활을 하며 리더십 공부를 꾸준히 하던 중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얼마 남지 않은 직장생활이 끝난다면 지금 배우는 리더십 공부가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퇴직 이후에 리더십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하는 질문은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보다가 리더십 공부로 만난 강사님께 내 질문을 털어놓았더니, ‘그럼 코칭을 공부해보세요’라고 조언해 주었다.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어떤 강의부터 들을 지 추천도 받아서 곧바로 신청
버킷리스트
이춘선 기자
2022.05.3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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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가족들에게 감사합니다.1. 뒤에서 항상 지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2. 강한 믿음의 신앙을 보여 주시고 물려 주셔서 감사합니다3. 위기의 순간에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안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과 희망 주심에 감사합니다5. 인생에 닥친 기쁨의 근원이 무엇인지, 슬픔을 어떻게 이기는지 보여주신 것 감사합니다6.유치원 오며가며 할아버지의 인자한 미소로 데려다 주시고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7. 할아버지 할머니의 좋은 목소리 닮게 해주신 거 감사합니다.8. 학교에 차로
100감사
이춘선 기자
2022.05.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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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강인하였고 부드러웠으며 누구에게나 신뢰를 주는 분이셨다. 내게 무엇을 해라, 하지 마라 강요하지도 않으셨다. 그저 묵묵히 바라보며 기다려주셨고, 내가 힘들 때면 언제라도 달려가 기댈 수 있는 포근한 언덕 같은 분이셨다. 어머니는 늘 사람들을 진정으로 대하셨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의 입장을 생각하며 배려하고 양보하셨다. 나는 어머니가 평생 큰소리 내는 것을 본 적이 없으며 누군가를 야단치거나 소리 지르는 것도 보지 못했다. 그저 묵묵히 웃으며 상대를 이해하고 인정하고 공감해 주셨다. 집안이
감사
이춘선 기자
2022.05.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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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바쁘다는 건 과거를 돌아볼 겨를이 없이 앞만 보고 달린다는 것을 뜻하는 것 같다. 주어진 업무를 넘어 미래 비전을 확실히 세워야 하고, 조직 구성원들의 구석구석을 챙겨야 하고, 가족의 행복까지 알뜰살뜰 챙겨야 하는 오십대의 무게가 힘겹지만, 그래도 모두의 기쁨을 위해 열심히 달려간다. 이때 전화가 온다. 버킷리스트를 알려달라고. 난감하다. 지금 너무 바쁜데. 그런데 순간 감사한 마음이 든다. 오래전 내가 쓴 버킷리스트를 찾아본다. 얼마나 해냈을까? 반성을 하며 다시 다짐을 한다. 해내지 못 한 거는 다시 도전해보고, 새롭게
버킷리스트
이춘선 기자
2022.05.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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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나작지 3감사1. 너희들을 통해 엄마와 아빠가 서로가 더욱 사랑하는 인연의 끈으로 묶어지게 되어 감사합니다.2. 수 천 번의 옹알이 끝에 ‘엄마’라고 불러 주었던 순간을 잊을 수가 없구나. 감사합니다.3. 너희들이 내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을 때 나침반이 되어 주어 감사합니다.
오늘의 감사쓰기
안남웅 기자
2022.05.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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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온화한 성격이어서 감사합니다. / 유연성2 나는 대학원까지 공부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학습3 나는 맥가이버 같은 손재주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 손재주4 나는 어떤 일이든 성실하게 임해서 감사합니다. / 성실5 나는 항상 책임감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 책임감6 나는 항상 양심적으로 행동하려 노력해서 감사합니다. / 양심7 나는 항상 도덕적으로 행동하려 노력해서 감사합니다. / 도덕8 나는 모나지 않은 성격이어서 감사합니다, / 배려9 나는 학창시절 성실히 공부해서 감사합니다. / 성실10 나는 차분하고 집중을 잘해
100감사
이춘선 기자
2022.05.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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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스원(여운산 대표)은 지난 5월 25일, 감사나눔 페스티벌 행사를 광양교육원에서 개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페스티벌은 지난 1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총 4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총정리한 것으로,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감사나눔 페스티벌’은 개개인의 교육수료 이후의 감사나눔 환경 조성에 대한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지속적인 감사습관화를 다짐하고 고백하는 자리이다. 이날 여운산 대표를 포함한 참석자들의 발표내용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에 무게를 둔 내용으로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었다. 여운산 대표 등 임직원
100감사
이춘선 기자
2022.05.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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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성품이 온화하고 부드러워서 감사합니다 / 온화2 제가 사람들앞에서 발표하는거를 좋아하니 감사합니다 / 발표3 나는 경영대학원을 졸업하려고 노력하고 배우려하니 감사합니다 / 배움4 골프를 치면서 사람들과의 대화및 친목을 다지려고 하니 감사합니다 / 골프5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업무시작전에 책을 읽는 습관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 독서6 외모가 꺠끗하고 깔끔하게 입는 제자신을 좋아하니 감사합니다 / 깔끔7 병이 없고 등산을 하면서 건강을 잘 챙기니 감사합니다 / 등산8 특별히 못먹는 음식이 없고 가리지 안고 잘 먹으니 감사합니다
100감사
이춘선 기자
2022.05.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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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에 있어서 내 역할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2 늘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신체에 감사합니다.3 사고하고 인지할 수 있는 뇌가 있어서 감사합니다.4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감사합니다.5 맛있는 것을 먹고, 대화 할 수 있는 입이 있음에 감사합니다.6 좋은 냄새와 나쁜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코가 있음에 감사합니다.7 잘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어서 감사합니다.8 제 역할을 하고 반듯한 얼굴이 있어서 감사합니다.9 잡고 던지고 키보드를 칠 수 있는 손이 있어서 감사합니다.10 운동을 좋아합니다. 걷고 뛰
100감사
이춘선 기자
2022.05.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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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엠텍 홍우지 그룹장1 항상 긍정적인 성격에 감사합니다.2 메모하는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3 아침 식사를 하는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4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살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5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6 항상 가진 것에 만족하며 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7 아버지에게 빠른 상황 판단능력을 물려 받았음에 감사합니다.8 색약으로 회계학을 전공하게 되었는데 직장생활동안 당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9 가정이나 회사에서 생활하면서 청소와 정
100감사
이춘선 기자
2022.05.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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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내 손현진 님께 감사합니다”“사랑한다, 나의 소중한 예담이도~” 1 결혼할 사람이라는 생각을 주어서 감사 합니다.2 당신의 웃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3 늘 맛있게 먹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4 저와 함께 음악을 듣고 이야기 나눔에 감사합니다. 5 다른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지만 저와 함께 꿈을 나누고 함께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6 당신의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7 언제나 생일날 내가 필요한게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선물하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8 늘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9
100감사
이춘선 기자
2022.05.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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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아내에게 감사합니다.1. 결혼 전에 힘든 연애환경 잘 버티고 나와 결혼해줘서 감사합니다.2. 넉넉치 않은 환경에서 집안 살림 잘해주고 애들 건강하게 키워줘서 감사합니다.3. 힘든 환경에서도 셋째까지 낳고 키워줘서 감사합니다.4. 크게 아프지 않고 잘 살아줘서 감사합니다.5. 시댁 동생들과 잘 지내 줘서 감사합니다.6. 낭비하지 않고 사치하지 않고 살림 잘 해줘서 감사합니다.7. 시부모님들께 잘 해줘서 감사합니다.8. 친정 부모님들께도 잘 해줘서 감사합니다.9. 언니, 오빠 식구들과 잘 지내 줘서 감사합니다.10. 명절, 시부
100감사
이춘선 기자
2022.05.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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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내 이명옥님께 감사합니다"1.당신을 만난 것은 큰 행운이어서 감사합니다.(감사)2.당신과 우연히 대화를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감사)3.나와 정서가 잘 맞아서 너무 감사합니다.(평온함)4.항상 나를 배려해 줘서 감사합니다.(배려)5.나와 결혼을 주어서 감사합니다.(감사)6.결혼식을 경제적으로 준비해주어서 감사합니다.(검소)7.항상 우리 부모님에게 공경해주어서 감사합니다.(공경)8.홍콩으로 저렴하게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감사합니다.(검소)9.연애할 때 나에게 가방을 선물해주어서 감사합니다.(선물)10.허름한 전세방에서 신혼
100감사
이춘선 기자
2022.04.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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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내 김희숙 님께 감사합니다"1 저를 믿어주어 감사합니다.2 학생시절 추억을 만들어 주어 감사합니다.3 잘 따라와줘서 감사합니다.4 처음이라는 수식어를 많이 만들어주어 감사합니다.5 여전이 옆 자리에 있어주어 감사합니다.6 잘 웃어주어 감사합니다.7 볼 때마다 행복을 주어 감사합니다.8 든든한 버팀이 되어주어 감사합니다.9 철 없던 날 아껴주어 감사합니다.10 지인들과 잘 어울려주어 감사합니다.11 여전히 지인들에게 이름으로 불려주어 감사합니다.12 부모님께 좋은 인상을 주어 감사합니다.13 부모님께서 가장 믿고 있는 며
100감사
이춘선 기자
2022.04.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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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울 아부지 김상철, 울 엄마 채순자님께 감사합니다"1.부모님의 깊은 사랑으로 첫째 아이로 잉태하게 되어 사랑 듬뿍 받으니 감사합니다.2.아침부터 오후 5시에 긴 시간 진통으로 힘드셨어도 이쁜 딸 낳았다고 기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3.장군같은 아들을 바라셨지만 아버지를 꼭 닮은 딸을 무척이나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온 집안의 첫째 자손으로 태어나 외가댁의 사랑과 축복을 가득 받으니 감사합니다.5.어머니가 건강하셔서 모유를 동생 낳기 전까지 충분히 먹어 건강하게 자라니 감사합니다.6.주변에서 장군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
100감사
이춘선 기자
2022.04.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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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버킷리스트‘에 대한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그런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합니다. 앞으로 살아가며 내가 원하고 추구하는 것들에 대해 몇 가지 적어 봅니다. 첫째, 보다 견고하게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챙기고자 합니다. 그동안 훈련시켜 주셨던 감사하는 자세를 통한 정신적 건강과 내가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달려갈 수 있는 육체적 건강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발바닥 통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며 주위를 힘들게 했었습니다. 사소하게 생각했던 통증으로 인해 생활의 균형
버킷리스트
이춘선 기자
2022.04.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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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어머니 !부르기만 해도, 듣기만 해도 그냥 눈물이 나려한다. 팔순이 넘으신 우리 친정엄마는 지금도 열심히 제자를 가르치신다. 오랫동안 서예를 하시며 개인 전시회도 가끔 하셨다. 아버지 환갑에는 아버지와 함께 시서화전을, 칠순엔 古稀전을 77세에는 喜壽전을 인사동의 갤러리에서 씩씩하게 해내시고 건재함을 과시하셨다.사실 내가 맏이다 보니 엄마는 항상 젊고 씩씩해보였다. 그리고 팔순이 넘어 혼자 계시는 데도 나는 별 걱정이 없었다.그런데 지난번 엄마를 방문했다가 느닷없는 엄마의 말씀에 새삼 많이 늙으셨음을 느꼈다.당신께서 작업한
감사는 진화한다
이춘선 기자
2022.04.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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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동훈이가 태어나자 어머니의 삶의 목표가 바뀌었다.나에게서 동훈이에게로.동훈이는 두 돌도 지니자 않아 희귀병인 근위축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주사를 너무 많이 맞아 더 이상 바늘 꽂을 곳이 마땅치 않았다. 어머니는 간절히 기도해 주셨다.어머니는 극진히도 동훈이를 사랑해 주셨다. 손주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서툴러도서 갈등이 있었지만.동훈이가 초등학생 시절 걸음이 서툴러 잘 넘어지자 노심초사 등하교 길을 많이 챙겨서 데려오시곤 하였다.아들 하나 더 낳으라고 독촉하실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별 말씀이 없으셨다. 역시 속이 깊으신 분
감사는 진화한다
이춘선 기자
2022.04.28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