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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현 원장은 이정화 행정원장, 유수상 실장과 함께 공사현장을 찾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공사 현장 인부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격려하는 ‘고객감사’를 지난달 12일, 실천했다.특히, 이날 고객감사 실천을 제안한 김용환 (사)행복나눔125 부회장은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앞다퉈 도입하는 ‘감사경영’의 성공사례들을 소개, 실천방법을 제안하는 등 감사경영 노하우를 제공했다. 이손요양병원(원장 손덕현)은 현재 5병동 이전작업이 지난달 17일(수)까지 마무리됨에 따라 3병동도 철거, 설비, 소방, 인테리어
종합
이춘선 기자
2015.07.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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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춘상-전미숙 씨 부부, 9살 용태와 7살 승태 형제는 작은 시골마을의 40년 넘은 방 2칸짜리 흙집에서 산다.똘똘한 첫째 용태와는 달리, 승태는 생후 100일만에 뇌병변 1급 판정을 받으며 몸을 움직일 수도 말을 하기도 어려렵다. 그래서 아직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형 용태는 늘 혼자다. 엄마 미숙 씨는 승태의 재활치료를 위해 일주일에 2번, 병원이 있는 안동까지는 왕복 6시간 거리를 다니다보니 엄마 역시 힘들다. 아동전문기관 시설에 입소시키는 것을 벌써 몇 번이나 권했지만 가족 없이 시설에서 혼자 있을 승태 생각에 절대 시설에 보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07.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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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경영은 행복나눔125 실천을 통해 소통과 협업을 이뤄 경영성과를 올리는 경영노하우를 말한다. 감사경영 노하우에는 ① 나작지 감사 ② 협업감사 ④ 상황감사 ⑤ 고객감사 ⑥ 설비감사 ⑦ 몰입감사가 있다.■ 감사경영 노하우① - “나작지 감사”“나작지 감사는 ‘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 감사쓰기를 먼저 실천하자는 것입니다.”천지세무법인(박점식 회장)은 오랜 관행이었던 세무업계의 시스템을 바꿔 일반 직원과 세무사의 역할에 변화를 준 결과 전문성이 떨어지는 딜레마가 발생, 혼란을 초래했지만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평소 감사쓰기를 통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07.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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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인천지사는 감사나눔신문을 통해 각자 생각하는 바를 자유롭게 논하고, 서로 느낀 바를 공유하고자 감사나눔 토론을 진행했다.사회의 기초가 되는 가정을 비롯한 조직사회에서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서로간의 원활한 관계형성을 위해 불가결한 존재라고 모두들 인정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소통’이다.모든 분들이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절감하리라 생각한다. 단순히 조직 구성원 안에서의 소통만이 아니라, 직업 특성상 고객과의 소통이 굉장히 중요한 곳이 이곳이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곳 또한 저희와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고객과 저희들
종합
이춘선 기자
2015.07.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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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협지물류팀장(상무)는 2013년 감사나눔운동이 거제조선소에 도입되기 전, 당시 인사팀장으로 포스코에 벤치마킹을 갔던 멤버다. 이 상무는 2013년 협지물류팀을 맡으면서 감사나눔운동이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시행되도록 노력해왔다. 이미 어머니와 아내에게 100감사를 쓴 그는, 지난 5월 ‘가족에게 100감사쓰기’에서 협지물류팀 전체에게 100감사를 정성스럽게 써 직원들에게 감명을 줬다. 지난달 22일 협지물류팀 회의실에서 이 상무를 만나 감사나눔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협지물류팀원에게 드리는 감사- 협지물류팀이 탄생하고 처음으로 함
종합
홍화연 기자
2015.07.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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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프레드’는 보잘 것 없는 일상을 특별한 날들로 만드는 일화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우체부에게 우리가 기대하는 정도는 우편물을 분실 없이 배달하는 것이지만, 프레드는 거기에 그치지 않고 다른 택배 회사에서 실수로 다른 집에 배달된 우편물까지 찾아서 배송해주고, 집 주인이 없어서 우편물이 쌓이면 분실 위험이 있어 따로 가지고 있다가 집주인이 돌아오면 한꺼번에 가져다주는 등 기대 이상의 서비스를 했습니다. 그러면 시간이나 에너지가 많이 들어서 프레드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프레드는 고객을 친구라 생각하고 마음을 다해 일
종합
윤은주 과장(천지세무법인)
2015.07.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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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교육현장, 학부모 교사 불신 한계 넘었다’라는 사회면 기사로 1999년 4월 6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내용이다. 이 기사와 함께 실린 하단의 ‘어느 선생님의 편지’내용이 눈길을 끈다.“학부모의 정(情)이 교사에게 힘을 줍니다”최근 서울의 한 초등학교 최 모 교사(여)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편지를 보내 그 심경의 일단을 털어 놓았다. 최 교사의 편지는 학부모에게 선물을 받았던 일화로 시작된다.“민철이(가명)가 전학가던 날 민철 엄마가 주고 간 감장아찌는 그 색깔만큼이나 정겨웠으며 말썽꾸러기 기영이(가명) 할머님이 들고 온 냄
종합
이춘선 기자
2015.07.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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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고 경직된 이미지의 경찰서에 감사나눔으로 사랑과 행복이 꽃피고 있다.경북 포항에 있는 포항북부경찰서. 심덕보 서장이 기혼 직원들 아내 생일에 자신이 직접 쓴 감사편지와 케이크를 일일이 선물하고 있어 화제다.호국보훈의 달, 지난달 11일 포항북부경찰서를 찾아 심덕보 서장을 만났다. 300여명 직원들의 아내 생일을 직접 챙기는 것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닐 거라고 묻자, 심 서장은 “직원 가족을 생각하고 위하는 것이 곧 직원을 위하는 것이다”고 말했다.-직원들 아내의 생일을 직접 챙기는 이유는.“경찰이란 직업 특성상 가족과 함께하는
종합
김현숙 컨설턴트
2015.07.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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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가족방 대화]-황대용 : 내 사랑 아내 영희 씨! 매번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감사해도 부족하지만 언제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대가족이 함께 모여 바람 잘 날 없지만 감사하는 마음으로 힘든 가운데 가족들 위해 최선을 다해주니 감사합니다. 매번 새벽 출근 때면 정성들인 도시락에 회사일이 즐거워진다오. 당신!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해요.-아내 : 갈데없는 친정식구들 사랑으로 보듬어 주며 격려하며 섬겨주시니 그 또한 감사해요~~.-큰 딸 : 엄마 아빠 철없고 돈만 드는 딸 대학 보내주시고 선교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늘 두 분에 제 곁에
종합
홍화연 기자
2015.07.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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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청석고등학교(교장 김두식)의 교훈은 좀 독특하다. ‘바로 보고 바로 알고 바로 행하자’다. 무릇 올바른 인간상을 강조한 것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감사한 이를 바로 보고, 감사함을 바로 알고, 그 감사를 바로 행하기 위한 노력이 먼저 교사들로부터 시작됐다.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에는 1학년(360명), 18일은 2학년(400여명)이 교내 체육관에서 친구 간 감사카드 선물과 부모님께 감사편지를 썼다. 김두식 교장은 “교사가 먼저 감사나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서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기르는 것이 목표”라고
종합
이춘선 기자
2015.07.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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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동초등학교(교장 류미경·사진 이하 포철동초)는 ‘실천화 체험중심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통한 행복 교육 실현’이라는 주제로 교육부가 주관한 공모에서 ‘2015 인성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됐다.전국에서 모두 17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포항제철동초등학교가 유일하게 인성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됐다.포철동초는 △글로벌 교육 △문화예술 감성교육 △나눔과 감사교육 △꿈과 끼 실현 교육 등 학교특색에 맞는 4색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파트너십을 활용한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07.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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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정초등학교 6학년 현상종, 효종 쌍둥이 형제가 각각 지난달 14일과 16일에 매일25감사씩 1만 감사 일기를 완성했다. 이 외에도 20여 명의 학생들이 학년과 반이 바뀐 이후에도 온라인카페를 통해 감사쓰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불정초등학교에 감사를 전파한 엄현경 선생은 신기초등학교로 옮긴 이후에도 학생들에게 감사쓰기를 전하고 있다.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감사쓰기를 전파하고 있는 엄 선생에게 인성교육법 시행과 관련해 의견을 들었다. -첫 부임한 불정초등학교, 이번에는 신기초등학교에서도 감사쓰기를 전파하고 있는데
종합
정철도 기자
2015.07.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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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위즈덤교육포럼 학술세미나’가 7월 3일 오후 12시30분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위즈덤교육포럼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학교현장, 인성교육 어떻게 실천 할 것인가?’를 주제로 인성교육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성교육진흥법이 이달 발효와 함께 정부의 인성교육강화 정책의 실현을 위한 실천중심의 인성교육과정의 상호연계성을 고려하여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인성교육모델의 사례와 대안을 마련한다. ◇기조발제 ‘인성교육이 희망이다’(문용린 전 교육부장관)◇주제발표△인성교육 원리와 실천방안(정창우 서울대 교
종합
이춘선 기자
2015.07.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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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김병영. 이하 거제공고)가 감사나눔으로 기술과 인성을 고루 갖춘 명장을 육성하는 마이스터고다. 거제공고는 올해 특색사업으로 ‘감사일기쓰기’, ‘감사편지쓰기’, ‘음악신청과 함께 감사사연 띄우기’ 등을 시행 중이다.거제공고는 현재 1학년 전학생에게 감사일기를 보급, 매일 감사쓰기를 쓰게 했다. 지난달 22일 감사일기를 2개월 넘게 꾸준히 쓴 학생들을 만났다. 아이들은 “하루를 의미 있게 돌아볼 수 있어 유익했다”, “친구들을 좀 더 이해하게 됐다”, “싫다! 짜증난다! 이런 부정적인 말과 욕설이 줄었다”,
감사병영
홍화연 기자
2015.07.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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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법 시행무엇이 달라지나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세계 유일의 인성교육진흥법이 지난해 12월 29일 국회를 통과, 오는 7월 21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서 인성교육이 강화된다. ‘인성교육진흥법’은 올바른 인성을 갖춘 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법에서 명시하는 ‘인성교육’은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며 타인,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사는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으로 정의하고 있다. 법안 시행과 동시에
감사병영
정철도 기자
2015.07.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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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된다고 한다.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시민을 육성하여 국가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함’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 법은 앞으로 초·중·고 교육기관에서는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이 법의 시행을 앞두고 사회적 비판 여론도 만만치 않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현장에서는 이미 한 발 앞서 인성중심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인성교육이라는 이름하에 크고 작은 행사들을 실천하고 있다. 인성교육은 타인을 배려하고 타인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본다. 그렇다면 ‘가랑
종합
이춘선 기자
2015.07.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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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무 교수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인천재능대학교 교수로 강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양 교수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주립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경제전문가이다. 미국 East West Center 연구위원,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원장, 서울사이버대학 부총장, 재능교육 대표이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인천재능대학교 교수로 있다. 특히 2010년부터 재능교육 대표이사를 맡으며 2000일 넘게 끌어온 노사분쟁을 타협으로 매듭지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섬김재능교육 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행복한 논어 읽기’,
감사병영
홍화연 기자
2015.07.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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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공헌
김덕호 기자
2015.07.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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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출근길에 라디오를 듣다가 깜짝 놀라 차를 멈출 뻔 했다. 내 귀를 의심하고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관련 기사를 살펴보았다. ‘자손들이 부모나 조부모에게 주는 용돈을 종합소득금액에서 공제하자는 법안이 발의됐다. 세계1위인 우리나라의 노인자살률과 높은 수준의 노인 빈곤율을 낮추기 위한 유인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매월 주기적으로 일정금액을 지원하는 경우 최대 연 600만원까지 소득을 공제하고, 연소득 1억5000만원 이상 고소득자의 경우는 최대 228만원까지 세금을 줄여 주겠단다. 발의한 국회의원은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06.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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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모임에 오면 힐링이 돼요~”말이 끝나자마자 너도 나도 할 것이 다들 고개를 끄덕였다. 매월 한 번, 거제에서 만나는 주부감사리더들의 모임에서 나온 말이다. 생판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만나 ‘감사’를 주제로 어릴 적 이야기부터 남편과 자녀들에 대한 고민까지 12주 동안 삶을 나누다 보니 그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그래서 매월 한 번 있는 비프터(Before-After)모임이 의무가 아닌 자율임에도 꼬박꼬박 시간 맞춰 모임에 참석하곤 한다.주부감사리더들이 말하는 감사모임이 좋은 이유 중 첫째는 불평과 불만 대신 감
감사
유지미 컨설턴트
2015.06.15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