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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제선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감사 온도계는 사무실 한쪽 벽면에 감사 온도계를 설치한 후 감사편지 1건당 온도계 눈금이 1℃씩 올라가는 방식이다. 온도계 주변에는 그동안 감사나눔을 실천하며 찍은 사진을 붙여 ‘뜨거운 쇳물같은’ 감사의 열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자는 의미다.마침내, 1500여 건의 감사편지로 목표 온도를 달성했다. 감사 온도계는 1500℃의 뜨거운 쇳물처럼 직원들의 정을 담아 오랫동안 꺼지지 않는 감사나눔을 실천하자는 목표를 이뤘다.감사 온도계는 제선부의 대표적인 감사나눔 지표로, 구성원 모두가 자연스럽
종합
이춘선 기자
2015.07.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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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공헌
김덕호 기자
2015.07.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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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전 총리는..1948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72년 제1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로 법조계에 입문한 후 대법관을 거쳐 감사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제 41대 국무총리로 임명돼 1987년 대통령 직선제 이후 가장 오랜 기간인 2년5개월간 총리를 지내며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했다는 평을 받았다. 소위 ‘엘리트 코스’를 밟았지만 겸손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는 한편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누나
감사병영
유지미 컨설턴트
2015.07.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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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125에서 실천이란, ‘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선행. 소중함을 나누는 공간입니다.♣안순애(안동복주병원·간호팀장): 비가 부족해 가물어가는 요즘이지만, 안동복주병원에는 꽃이 활짝 피었어요. 6월의 뙤약볕을 참아가며 치료실 선남선녀들이 꽃밭을 가꿔왔기 때문이지요. 꽃이 전해주는 싱그러운 생명력이 많은 이들이게 전해지겠지요. 그리고 사람들은 꽃보다 더 활짝 핀 미소를 짓겠지요.♣호영미(두루빛감사나눔공동체·대표): 인터넷을 통한 커뮤니티 활동이 많아지고
감사
정철도 기자
2015.07.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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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무던히도 발에 땀나게 뛰어다니던 때가 있었다. 중매하는 선배와 중매사무실을 드나들기도 했고 여성프라자 시니어 교육프로그램에도 기웃거렸다. 당시 내 안에 들끓은 것은, 쉽게 말해 ‘욕심’이었고 결코 채워지지 않았다. 뭐가 그리 급하고 조바심이 났던지 연구만 하는 남편도 다그쳤다. 무언가 과실을 맺어 내어달라고. 그렇게 손에 쥔 스무 번째 특허상품 ‘이온화를 구비한 샤워기’를 가지고 강남을 헤맸다. 채울 길 없는 욕심이 그리 만들었겠지. 그러던 중 후배를 통해 한 선배의 강의를 들었다. ‘마음’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가 말하는 행복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07.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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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동원산업은 각 팀별로 독서를 진행해 지혜를 쌓고, 토론을 통해 소통의 기회로 삼고 있다. 직장 동료와 상사, 부하라는 벽을 넘어 서로의 내면을 키워주는 독서토론. 그들이 나눈 독서이야기 일부를 소개한다. 인구변화와 경제 예측▽2018 인구절벽이 온다(해리 덴트 지음)-박우성 차장(해양수산본부 운영지원팀): 인구구조와 경제상황에 대한 상관관계를 상당히 흥미롭게 분석한 책이다. 주로 소비연령층인 40대 중반의 인구비중이 줄어드는 시기에 디플레이션 현상이 가속되며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같은 경제 불황이 일어날 것으
종합
정철도 기자
2015.07.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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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과 김종성 부사장을 포함한 10명의 임직원과 동원ENT 직원, 직원가족까지 모두 16명이 지난 5월 30일 서울에 위치한 양재천을 찾았다. 양재천 영동2교 아래에 모인 참석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양재천 약 50㎡구간에 2000본이 넘는 꽃모종을 심으며 ‘그린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린존 프로젝트’는 서초구청 물관리과에서 주관하는 양재천 종합정비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기업들의 사회공헌 사업을 유도하고 사회적 책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결재서류 대신 모종삽을 들고감사
종합
정철도 기자
2015.07.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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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릴레이 3감사로 팀원 서로 칭찬사소한 불만 사라지고 이해심 깊어져경북 포항의 포스코켐텍. 이곳의 화성공장에 근무하는 서영태 주임. 지난달 17일 서 주임을 회사에서 만났다. 포스코켐텍의 감사나눔 달인답게 그의 얼굴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서 주임에게 회사 및 자신의 감사나눔활동을 들어본다.-회사 내에서 감사나눔을 어떻게 실천하는지?“우리 라임케미칼사업본부 화성공장 3화성팀에서는 매일 교대활동 전 3분간 팀원이 함께 모여 ETP(Easy Thanks Planet)를 활용한 감사활동을 하고 있다. 상호 칭찬을 시작으로 감사릴레이
감사병영
김현숙 컨설턴트
2015.07.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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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행복사랑방이 시작된 지난달 17일. 114운영본부 정보안내2센터 강금순 센터장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강 센터장은 행복나눔125 선포식 이후 “삶이 크게 달라진 것은 아니지만, 감사라는 단어 하나에 생각과 마음이 밝아진 것 같다”고 했다. 또한 평생 표현하지 못한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강 센터장의 부친은 현재 암으로 투병 중인데 자식들에게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있다. 다음은 강 센터장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정리한 내용이다. 올해 3월, 정정하시던 아버지가 쓰러지셨다. 무슨 일인가 황급히
감사병영
유지미 컨설턴트
2015.07.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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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스(대표이사 맹수호)가 행복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달 17일 ‘114행복사랑방’을 개설했다. 114행복사랑방은 △자녀와 감사로 소통하기 △행복한 부부 관계 만들기 △자존감 높이기 △마음의 상처 치유 △회복탄력성 높이기를 주제로 감사나눔신문 활용법을 설명하고, 다양한 감사실천법과 사례 소개를 통해 케이티스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감사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도우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모든 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며, 매주 1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행복나눔 유지미 컨설턴트가 함께한다. 개설 첫 날이었던
종합
유지미 컨설턴트
2015.07.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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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알버타주, 록키산맥에 둘러싸인 캔모어에서 브라질리언 바비큐 레스토랑의 그릴 셰프로 일하는 김태형 씨(25)는 1500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블로거다. 그의 블로그 ‘스틱스(http://blog.naver.com/xogud401)’에는 캐나다에서의 생활은 물론 ‘야구’, ‘여행’, ‘패션’, ‘맞춤법’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가득하고 곳곳에서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젊은이의 패기가 느껴진다. 실제로 그가 캐나다까지 날아간 이유는 단지 ‘재밌을 것 같아서’다.그가 넘치는 에너지를 쏟고 있는 활동 중 하나는 바로 ‘봉사’다. 그의
종합
정철도 기자
2015.07.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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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교육현장, 학부모 교사 불신 한계 넘었다’라는 사회면 기사로 1999년 4월 6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내용이다. 이 기사와 함께 실린 하단의 ‘어느 선생님의 편지’내용이 눈길을 끈다. “학부모의 정(情)이 교사에게 힘을 줍니다”최근 서울의 한 초등학교 최 모 교사(여)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편지를 보내 그 심경의 일단을 털어 놓았다. 최 교사의 편지는 학부모에게 선물을 받았던 일화로 시작된다.“민철이(가명)가 전학가던 날 민철 엄마가 주고 간 감장아찌는 그 색깔만큼이나 정겨웠으며 말썽꾸러기 기영이(가명) 할머님이 들고 온
종합
이춘선 기자
2015.07.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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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125의 출발은 감사하는 삶이고 감사를 나누는 삶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늘 감사하면서 살고 있고, “감사합니다”라는 말도 자주 하는데, 굳이 또 감사를 공부하고 그 감사를 적극 실천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는 새로운 것을 배워 좀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것입니다. 감사에 대한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사하는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한 삶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 행복도 새롭게 공부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전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절망
문화
이춘선 기자
2015.07.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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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어린 ‘호통’으로 소년범들을 치유해온 천종호 판사(현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지난해 본지(96호, 2014년 1월 15일자) 인터뷰에서 그는 “사람은 누구나 혼자 살 수 없다. 따라서 인생사 모든 일에 감사할 수밖에 없으며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자기 분수를 아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천 판사가 지난달 3일 저녁 KBS 1TV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에 출연, 그의 감사와 희망을 피력했다. 다음은 방송내용을 요약한 것이다.“판사님, ‘사법형 그룹홈’에 오니까 학교도 다닐 수 있고…. 제 꿈인 체육선생님이
감사
홍화연 기자
2015.07.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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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125지도자과정 1단계 4기 입교식이 지난달 19일 (사)행복나눔125 7층 강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지도자과정에는 서울 아산병원을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19명의 인사가 모였다. 1단계 과정은 예비지도자 스스로의 사고를 바꾸는 것으로 3달간 6시간씩 6번, 총 36시간의 교육과정과 3번의 100감사, 6권의 감사독서, 매일 20감사 등의 과제가 부여된다. 지금까지 배출한 지도자 과정 수료생들은 지역단체, 기업에서 행복나눔125 강사로서 제 몫을 다하고 있다.진행은 (사)행복나눔125 유지미 컨설턴트가, 지도자과정에 대한 전반적
감사병영
정철도 기자
2015.07.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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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쓰기가 힘들어요. 감사, 좋은 건 알겠는데 꾸준히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A 저는 월간 다이어리를 큰거 하나사서 한달치를 모두 볼 수 있게 적어요. 워낙 커서...하루 한 칸에 짧게 여러 개 쓰면 5개의 감사.. 길게는 2개의 감사정도 쓸 수 있는데.. 밀려도 부담없이 채울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한달을 한눈에 보니.. 내가 한달 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한눈에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고.. 정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또 모두 채웠을 때의 뿌듯함이 있고.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다 채웠
감사
이춘선 기자
2015.07.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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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라는 복병을 만나 온 나라가 대홍역을 치렀다. 중동에서는 IS, 네팔은 지진, 섬나라 곳곳에서 폭발한 화산, 끊임없는 교통사고, 이어지는 총기 난사 범죄를 보며 평화로울 수 없는 지구인 것을 깨닫는다. 우리는 태평성대 속에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 한다. 건강을 지키려는 모습도 다양하다. 주말마다 등산객이 줄을 잇고 일상 속에 들어 와 있는 주민 건강 센터는 비집고 들어가기가 바늘구멍이 되었다. TV 채널마다 ‘건강’을 주제로 시청률 경쟁을 한다. 건강에 대한 뉴스는 피드백이 높다고 한다. 100세 시대 운운 하면서 우리 사회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07.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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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학교 자녀를 둔 삼성중공업 A반장은 딸이 남자친구와 “쟈기야~ 보고싶어” 등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이야기를 아내로부터 전해 듣고 충격을 받아 핸드폰을 압수하고 외출금지령을 내렸다. 그 후로 “딸의 반항이 점점 심해지고 이제는 부모에게 모든 것을 숨기는 식으로 바뀌어 버렸다”며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또 거제에서 근무하는 유치원 교사는 “6살 후반만 되도, 사람들 눈을 피해 몰래 뽀뽀를 하고 특정아이를 지정해 찜을 해놓으며 자신의 것이라고 말하는 등 이성교제가 시작된다”고 말해 유치원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충격을 주었
감사병영
공동기획=유지미 컨설턴트, 정철도 기자
2015.07.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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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사장 박대영)의 감사나눔 운동이 3년차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수많은 불씨들의 사례가 감사나눔신문을 통해 보도 되며, 서병수, 천종우 반장, 김병기, 문형진 직장 등의 걸출한 스타가 탄생하기도 했다.그러나 여전히 삼성중공업 현장에는 발견되어지기를 기다리는 보석들이 많다. 눈에 띄게 특별하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평범하게 감사를 실천하고 있는 현장 불씨들의 감사이야기를 소개한다. 이경출 기선 / “아내에게 100감사 … 모든 일이 특별해요” 산청연수소에서 전사원 교육을 진행 할 때였다. 쉬는 시간 강의장 뒷
종합
유지미 컨설턴트
2015.07.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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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사장 박대영) 산청연수소 전사원 교육에서 진행되는 ‘감동만들기 프로그램’이 팍팍해진 직원들의 가슴에 잔잔한 울림을 만들고 있다. ‘감동만들기 프로그램’은 동료에 대한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일상에서의 작지만 큰 감동을 주고받을 수 있는 감사나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주변 사람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였다 ◇…최신형 기선(협지물류팀)은 이번 전사원 교육이 주변에 있는 사람을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누군가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것도
종합
유지미 컨설턴트
2015.07.01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