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나눔토론방’은 신문 지면마다 볼 수 있는 노란 사각형 메모지를 말하는데, ‘밑줄긋고, 옮겨적고, 느낌적고, 서로 나누는’ 칸을 말합니다. 읽고 싶은 기사를 선택해 감사파트너와 함께 읽고 감동받은 부분이나 꼭 기억했으면 하는 본문에 밑줄 긋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간단하게 메모하는 토론시간을 가집니다. 감사나눔 실천을 돕는 3333법칙‘3333의 법칙’은 감사나눔 체질화를 위해 3일, 3주, 3개월을 지나 3년까지 목표를 세워 감사쓰기 습관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핵심을 짚어줍니다.3일, 무언가를 새로이 시작할 때 부딪히게 되는
종합
이춘선 기자
2015.06.01 10:13
-
1998년 일본 후쿠오카현의 10개 병원이 모여 신체구속 폐지를 선언했다. 당시 큰 파문을 불러일으켰던 이 선언은 2년 후 일본 정부의 개호(돌봄)보험에 큰 영향을 미쳤다.30년 전 일본은 한국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다. 당시 일본 노인들은 냄새나는 병실에서 살았고, 가끔씩 간호사들이 와서 손을 묶었다. 강력한 진정효과가 있는 약물도 사용했다.간호사들은 노인들의 손을 묶을 때 기분이 안 좋았지만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다고 당연하게 생각했다.그런데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을 ‘사람이 할 짓이 못 된다’고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종합
이춘선 기자
2015.06.01 10:11
-
이손요양병원(원장 손덕현) 감사몰입 특강과 좌담회가 지난달 21일 울산 병원내 강당에서 유수상 기획실장을 포함한 18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시간을 가졌다.이 프로그램은 모든 임직원들이 감사몰입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일터, 그리고 건전한 자아를 형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올 연말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특히 이날은 행복나눔125 선포식때 100감사를 감동적으로 발표했던 김외숙 간호부장을 포함, 정영조 재활치료센터장, 양봉숙 간병원장 등 임직원 15명이 각각 20감사를 미리 준비, 각자 발표했다.특강 : 행복한 집, 행복한
종합
이춘선 기자
2015.06.01 10:09
-
“얘야, 이것 좀 보렴. 오늘 내가 호수를 걷는데,길가에 이렇게나 예쁜 꽃이 피어있더구나.”병세가 깊어 시름 앓아가던 엄마에게 작은 풀꽃 사진과 함께 날아온 메시지였다. 삶의 용기를 잃어가던 엄마가 희망을 발견한 순간.앞만 보고 사느라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엄마가 세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한 순간. 드디어 엄마 가슴에 생명의 불덩이가 타오르기 시작했다.
감사
유지미 컨설턴트
2015.06.01 09:59
-
좋은 부모가 되고픈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지금 잘하고 있는것 찾아 칭찬부터 해보자최근 SBS에서 신설된 예능 프로그램 라는 프로그램이 이목을 끌고 있다. 사춘기인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어, 부모와 자녀들의 공감을 동시에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시청자들은 엄마의 입장, 자녀의 입장을 번갈아가며 방송을 접한다. 자녀들은 부모님의 마음에 고개를 끄덕이고, 부모들은 자녀들의 마음을 이해해나간다. 그러면서도 한편 각자의 입장으로 돌아서면, 역시 그럴 수밖에 없다며
종합
공동기획=유지미 컨설턴트, 정철도 기자
2015.06.01 09:56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지난달 19일 (사)행복나눔125 안 고문과 유지미 컨설턴트를 초청, 친절서비스 마인드 교육의 일환으로 감사나눔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직원 80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 안남웅 고문은 감사로 인한 가정의 변화를 소개하는 한편 ‘감사를 실천하면, 기적과 같은 일이 생길 것’이라며 감사실천을 당부했다. 이어진 유 컨설턴트의 강의에서는 어머니에게 감사한 것을 써보는 체험 시간이 마련되었다. 소년재판 전담 천종호 판사의 재판 과정에서 학생과 부모가 화해하는 영상을 통해 눈물을 쏟은 일부 직원들이 어머니를 떠올리며
종합
유지미 컨설턴트
2015.06.01 09:51
-
삼성중공업(사장 박대영)은 지난 22일 거제조선소 본관 브리핑룸에서 외국인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사)행복나눔125 유지미 컨설턴트를 초청, ‘내 인생을 바꾸는 소중한 경험 감사쓰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특강에는 삼성중공업내 전체 외국인 직원 300명 중 감사특강에 참여하겠다고 신청한 50명이 참석했다. 외국인 직원들은 ‘옆자리에 앉은 직원과 마주 보며, 서로에 대한 칭찬의 말을 건네라’는 컨설턴트의 말에 적극적인 참여로 활기를 보였다. 유지미 컨설턴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성 오프라 윈프리의 성공 비결에는 감사일기가 있었
종합
유지미 컨설턴트
2015.06.01 09:50
-
삼성중공업 협지물류팀(이영춘 상무)은 감사나눔의 조직문화를 협력사와 함께 나누기 위하여 매월 감사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우수 협력사에게 100감사 족자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정우기업을 시작으로 대명엘리베이터, 주영기업, 태정기업, 태경기업, 세원산업, 거승산업, 신우전기, 동진기업 그리고 ‘15년 5월 한솔기업까지 모두 10개 협력회사에 1000가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000감사를 작성한 협지물류팀원들은 “밤낮을 잊은 업무 수행, 우수한 품질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료 간의 배려하는 마음까지. 돌
종합
이춘선 기자
2015.06.01 09:48
-
kt그룹사 ㈜케이티스(대표이사 맹수호)는 지난 행복나눔125 선포식에서 “감사와 나눔을 생활화하여 직원들의 행복, 일터의 행복, 나아가 국민의 행복을 추구하고 이를 통해 국민기업 kt is로 거듭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행복나눔125 선포식과 함께 감사경영 도입의 본격적 행보에 나선 케이티스의 114운영본부 윤영식 본부장을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서 만나 앞으로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지난 5월12일 행복나눔125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 이후 본부장의 마음가짐이나 조직 분위기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나?“전부터 감사나눔
종합
유지미 컨설턴트
2015.06.01 09:46
-
우리는 살면서 감사할 것이 너무나 많은데도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살아간다. 나도 그랬다. 그런데 이런 감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해준 계기는 아주 우연이었다.3년 전 어느 날, 아버지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아버지가 회사(포스코켐텍)에서 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100감사쓰기를 체험하시고 내게 ‘감사쓰기’활동과 그 의미를 전해주었다. 처음에는 집중해서 듣지 않았지만, 아버지는 유지미 기자가 쓴 《100감사로 행복해진 지미 이야기》를 택배로 보내시고는 틈나는 대로 읽어보라고 하셨다. 어머니는 전화로 아버지가 돌아가신 할머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06.01 09:39
-
사단법인‘행복나눔125’는 국방부와 손잡고 ‘전군 행복나눔 페스티벌’을 오는 6월 10일 KBS 88 제1체육관에서 개최합니다.행복나눔125(1일1선행, 1월2독서, 1일5감사)를 통해 배려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병영으로 바꾸어지는 수많은 사례가 쏟아져 군부대의 대표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이에 행복나눔125운동을 실천해온 군인 및 그 가족들의 체험사례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합니다.이와 함께 인기연예인(걸그룹)과 난타 초청 공연은 여흥을 돋워 줄 것입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06.01 09:28
-
정병국 의원은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5학년에 서울 유학, 중학교 2학년 때 연극 ‘무녀도’를 관람하고 ‘문화’라는 화두를 가슴에 품는다. 이후 강제징집을 거부하고 해병대에 자원입대 했으며, 군 제대 후에는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다. 2000년 16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17·18·19대까지 4선에 성공했으며, 11년간 ‘문화체육관광방송’상임위에 몸을 담았고 2011년에는 문화부 장관을 역임했다.고집스럽게 ‘문화’ 외길을 걸어온 정 의원은 지난해 11월 출범한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특위’ 위원장을 맡았다. 특위활
감사병영
정철도 기자
2015.06.01 09:24
-
삼성중공업 전사원 교육이 산청연수소에서 한창 진행되고 있다. 주제는 ‘동료애’다. 동료에 대해 감사한 점을 생각하고, 동료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주고 싶은 선물을 그림으로 그린 후 영상편지를 보내는 것이 프로그램이다. 특히 20년, 30년 동안 삼성중공업인으로 살아온 기원님들에게 동료란 가족을 넘어 제2의 가족, 막역지간이다. 근무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동료에 대해 물었을 때, 한 기원님이 자신이 만난 고마운 후배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들려주었다.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는 위험한 일에 누군가 한 명이 나서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감사
유지미 컨설턴트
2015.05.15 13:53
-
2012년 9월 24일, 가을 끝자락 서풍에 실려 복사골 두루빛감사공동체로부터 민들레 홀씨 하나가 날아들었다. 감사꽃씨였다. 우리 ‘희망세상’사람들에게 감사가 전달되고 그날 밤 난생 처음으로 카페에 10감사에 도전했다. 한 글자, 한 글자 적으면서 바르르 떨리던 손끝의 감각. 그날의 가슴 뛰는 설렘을 나는 잊을 수 없다. 무엇에 홀렸던지, 감사를 글로 적는다는 낯선 행동에 대해 온전히 이해하기도 전에 실천에 옮겼다. 소소하기만 했던 일상이 귀히 다가오면서 내 마음에도 잔잔한 평화의 강물이 흐름을 느꼈다. ‘희망세상’사람들도 한 분,
칼럼·기고
정철도 기자
2015.05.15 13:51
-
한국의 불우 청소년 100만명, 미국 중심의 불우 청소년 100만명. 그렇게 총 200만 명의 청소년을 섬기는 것이 목표인 고어헤드 선교회 대표 이상조 목사. 200만 명 중 1%를 나라의 지도자로 육성하는 것이 그의 꿈이다.이 목사는 미국 뉴저지에서 ‘고어헤드(Goahead) 선교회’를 창립하여, 매년 한국의 고아들을 미국으로 초청,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의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고아들 중 10~15명씩을 선발해 2주간 미국을 방문하는 리더십 프로그램을 여는 것.이 프로그램에서 성적이 뛰어난 학생은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05.15 13:47
-
추억 여행 - 박영주경장에 배낭 메고 버스로 추억 여행흑백의 시네마는 숨 가빴던 젊은 날들쓴 슬픔세월의 강에달콤 감사 흐르네청년의 자화상은 추억 속에 숨 고르고어제와 오늘 사이 큰 강물 놓였어도안개 낀긴 금강 철교아지랑이 감사네● 詩作노트육십갑자를 넘기며 젊은 날 격동의 시간들을 보냈던 곳으로 추억 여행을 떠났다. 학문과 씨름하며 사랑에 울고, 이념과 사상으로 두 주먹 치켜들고 목이 쉬었으며, 연이어 부모님을 여의고 염세주의 철학자들을 벗 삼아 삶을 비관했던 시절이 있었다. 자부심과 혈기와 슬픔과 절망이 뒤엉켰던 그 시절이 세월의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05.15 13:45
-
행복나눔125에서 실천이란, ‘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선행. 그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이 공간을 준비했습니다. ♣ 김용일(서울·고시생): 저는 고시원에서 경찰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데, 함께 사용하는 냉장고 사방에 김칫국물과 얼룩이 가득했어요. 수일이 지나자 냄새도 나는 것 같아 마음을 잡고 냉장고를 청소 했습니다. 새하얗게 변한 냉장고를 보며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에 사용할 누군가도 저처럼 말끔한 기분이 들겠지요. 하하하. ♣ 홍화연(사단법인행복나눔1
감사
정철도 기자
2015.05.15 13:41
-
최근 자원봉사 영역에 재능나눔 혹은 재능기부라는 용어가 흔히 쓰이고 있다. 자신의 재능이 사회를 위해 쓰인다는 매력 때문인지 재능기부에 관심을 보이고 참여하겠다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자원봉사단체들도 앞다퉈 재능기부를 전문적으로 돕는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있다. 재능나눔이 보다 많은 시민을 구체적인 자원봉사로 참여시키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여러 가지 사회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재능나눔이 활성화되면 자원봉사자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의 입장에서는 보다 전문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05.15 13:39
-
자동차 부품회사인 성우하이텍(회장 이명근)이 감사나눔으로 행복한 일터를 가꾸고 있다.성우하이텍은 지난달 10일 경주의 교원드림센터에서 사원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전 직원 계층별 감사나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감사나눔 교육은 행복나눔125이론(임복소 행복나눔125 부산지부장), 소중한 이에게 보내는 100감사편지쓰기(김현숙 컨설턴트) 등 4시간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이번 계층별 감사나눔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사원, 대리, 차/부장 등의 순으로 모두 20차수에 걸쳐 매주 금요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실시된다.이날 입사 1~3년차 사원들
종합
김현숙 컨설턴트
2015.05.15 13:36
-
이복희(가명) 씨는 남편과 함께 10년째 주변의 도움과 자비로 미지원 시설 공부방을 운영하며 지역 빈곤 아동들의 사회복지에 헌신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다 보니 눈코뜰새 없이 시간이 빨리 흘러갔지만 치아로 인한 통증을 견딜 수 없었다. 치아에 문제가 생겨 잇몸으로 음식물을 섭취할 정도였지만, 자신보다는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다 보니 치료는 뒷전일 수밖에 없었다.복희씨는 이랜드재단 치과봉사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치아를 뽑고, 신경치료와 보철치료를 받았다. 반평생 자신을 돌보는 일은 내려놓고 있다가, 치과치료 대상자에 선정되었다는
종합
이춘선 기자
2015.05.15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