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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사랑을 원하므로 아득히 깊은 지층 같은 세상에 수맥처럼 흐르는 네 사랑에게 나를 마중물로 내려 보내다오 / 네 사랑을 만나 끝없이 철 철 철 지상으로 길어 올리게 네 사랑이 나를 넘쳐나 그 누군가를 흠뻑 적셔도 좋으니 / 팍팍한 세월이여, 나를 마중물로 아낌없이 내려다오 (‘마중물’-김왕노)인덕의료재단(이사장 이윤환)은 지난달 30일로 행복나눔125 도입한 지 딱 1년이 됐다. 이윤환 이사장은 행복나눔125의 불씨 역할로 감사나눔경영이 정착되는데 큰 기여를 한 이들에게 공로상을 수여, 노고를 치하했다.공로상 수상자는 양순매,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05.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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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약지원사령부 6탄약창은 지난달 25일 신뢰받는 선진병영문화 정착을 위해 장병 가족 및 지역주민들을 부대로 초청하여 감사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병 가족에게 병영시설을 개방하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감사나누기, 독후감 발표,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부대를 방문한 400여명의 장병 가족들은 부대 소개영상 시청, 편의시설(북카페, 휴게실, 선행학습실)견학, 병영식사 체험을 하고 지정된 포토존에서 아들과의 사진촬영으로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장병 가족들은 부대견학을 마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감사나눔 콘서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05.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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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소통’은 매우 큰 의미를 가지는 단어다. 해마다 소통과 관련한 수백 권의 서적이 출간되고, 사회 전반영역에서 핵심적인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그야말로 ‘소통의 시대’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소통을 영어로 번역하면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이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이순동 (사)한국자원봉사문화 이사장이다. 그는 홍보를 비롯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소통은 감사에서 시작하며 감사는 사랑하는 마음이다. 가정, 조직의 화합 역시 사랑에 기초하며 감사는 사랑과 동의어다’라는 신념을
종합
정철도 기자
2015.05.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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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125지도자과정 3기 수료식이 지난달 24일 본지 서울 여의도 강의실에서 열렸다. 올해 2월 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36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 3기 과정은 13명의 지도자를 배출했다. 수료식에서 교육생 전원은 자신의 감사나눔 체험을 발표했다. 1등 성적으로 수료하는 차지한 조육환 ㈜C&C자산관리 서비스개선팀 부장은 “행복나눔125지도자 과정을 이수하면서 회사에서 행복나눔125운동을 전파하는 고정강사가 됐다. 인생이 달라졌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노윤숙 수료생은 매일 20가지 감사일기를 쓰면서 도저히 화
감사병영
홍화연 기자
2015.05.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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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일병이 소속한 32사단 98연대 1대대는 평소 행복나눔125로 즐거운 병영문화를 만들고 있었다. ‘감사를 캐내자!’는 주제로 간부와 사병 모두 5감사쓰기를 실천할 뿐 아니라, 토요일 마다 독서토론 열고 있다.긍정적인 대화의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간부 간, 사병 간의 관계도 한결 부드러워졌다. 신병들까지도 적극적인 분위기로 적응하고 있다. 이러한 결실은 누구보다 박정조 대대장의 활약이 컸다. 부대 식사시간에는 일·이병을 만나, 대화시간을 갖고 부대원들의 긍정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교육하고 있었다.“사병들이 군대에서 국가와 민족을
감사병영
홍화연 기자
2015.05.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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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공원 - 박영주벤치의 노인네들 세월을 흘리면서아이들 야구놀이 관중석 지켜주네아파트 동네 공원에솔솔 바람 감사네부자는 자전거 연습 모녀는 배드민턴분수대 물 솟으면 즐거운 비명소리소시민 주말의 일상작은 행복 감사네.● 詩作노트많은 사상가들이 행복에 대하여 논한다. 이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인류는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리라. 행복의 파랑새를 잡기위해 많은 사람들은 돈과 명예와 권력을 좇아간다. 야외소풍 갔을 때 신나는 시간은 둘러앉아 준비해 온 도시락을 먹는 시간이며 그 절정은 식사 후 보물찾기 시간이다. 그런데 작게 접은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05.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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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표현을 하고 싶었다. 때마침 사내 인트라넷에 ‘칭찬합시다’, ‘감사합니다’ 코너가 개설되면서 한 개씩 올리게 되었다. 칭찬하고 감사하니까, 관계가 좋아진 건 말할 것도 없고, 하나라도 서로 챙겨주려는 마음이 커졌다” 긍정에너지를 주위에 전하고 있는 문 과장. 그의 이야기를 옮긴다.-칭찬이 줬던 가장 기쁜 순간은.지난해 회사 창립기념일 쯤 저는 LNG호선의 시운전을 하고 있었다. 집에 있는 아내에게서 카톡이 왔는데 ‘회사 소장님이 자기한테 감사 편지를 보냈어. 자기가 회사에서 인정받고 칭찬 받으니
종합
홍화연 기자
2015.05.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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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125에서 실천이란, ‘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선행. 그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이 공간을 준비했습니다. ♣ 정곤아(완도): 시골에 젊은이들이 많이 늘었어요. 당연히 젊은 새댁들도 많지요. 내 비록 아흔이 넘었지만, 그 새댁들을 보고 있노라면 옛 생각이 나지요. 아무것도 모르고 시집와 살던 기억과 시집간 딸들과 우리 며느리가 겹쳐 보이고요. 그래서 크게 해줄 것은 없지만 간간히 고사리나물을 캐다가 새댁들에게 나눠주곤 했어요. 그네들이 맛납게 묵고(맛있게 먹고
칼럼·기고
정철도 기자
2015.05.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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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대표 안기명)는 지난 17일 인천에 위치한 이건창호 본관 대교육장에서 유지미 컨설턴트 초청 특강을 가졌다. 팀장 및 임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은 감사나눔운동 확산을 위한 리더의 역할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되었다. 유 컨설턴트는 “리더가 먼저 감사를 실천하고, 행복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중한 가족에 대해 감사한 것을 쓰고 발표하는 체험 시간을 마련했다. 최순근 본부장(경영지원부문)은 아내에게 감사 쓴 내용과 함께 “미안한 것이 떠올라 죄인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소정 차장은 흐르
종합
유지미 컨설턴트
2015.05.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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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사장 김영재)는 지난달 13일 행복나눔125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김영재 사장을 비롯 임원 및 팀장급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행복나눔125 손욱 회장과 오세천 원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손 회장은 CEO시절 겪은 혁신의 경험을 풀어놓으며 혁신과 행복나눔125의 상관관계를 설명했다. 오 원장은 삼성중공업과 동원산업의 컨설팅과정과 구체적인 현장사례를 제시해 이해를 도왔다. 한편 대덕전자는 전자산업의 불모지였던 70년대부터 PCB(인쇄회로기판)개발 및 생산에 주력해 온 회사다. 회사 슬로건은 ‘창의, 변화,
감사병영
정철도 기자
2015.05.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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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복나눔125와 여주시가 여주시민 행복을 위해 손잡았다. 지난달 27일 (사)행복나눔125와 여주시는 ‘여주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토크 콘서트’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개최했다. 여주시민 및 시 관계자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1부 업무협약 체결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 2부 행복나눔125소개와 감사감동스토리 사례발표, 3부 ‘감사와 세종리더십으로 만드는 행복도시 여주’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었다.행복나눔125 업무협약여주시가 행복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감사나눔운동 활성화와 ‘명품여주 만들기’를 목
감사병영
홍화연 기자
2015.05.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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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은 거꾸로 된 세계지도를 걸어놓는 것으로 유명하다. 시각을 바꾸면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의 형세를 볼 수 있다. 관점을 달리해 혁신을 주도하는 동원그룹의 정신은 남이 아닌 ‘나’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 세상을 바꾼다는 행복나눔125의 정신과도 상통하고 있다. 이러한 바탕아래서 동원산업(사장 이명우)은 지난해 6월 감사나눔경영 도입을 선포했다. 이 방침을 통해 직원들 각 개인과 가정이 행복해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감사를 기초로 한 긍정적인 삶의 자세는 곧 개인의 행복, 나아가 회사와 사회의 행복으로 이어지기 때문
감사병영
정철도 기자
2015.05.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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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김태식 주임(STS압연부 소둔산세공장)은 감사나눔으로 직장과 가정생활에 큰 변화를 체험했다. 김 주임은 평소 아내에게 감사하는 마음은 많이 있었지만, 휴무일이 되어 쉴 때면 아내의 가사 일을 도와주지 않았고, 회사 핑계로 밖으로 나가는 일이 잦았다. 술과 사람을 좋아해 친구들과 하는 술자리를 좋아했고, 도중에 걸려온 아내의 전화는 무시하기 일쑤였다. 그렇게 아내와 가정에 어딘가 모르게 무심해졌고, 밖으로 나가는 일이 잦아지면서, 자연히 아내와는 대화가 줄었다.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어쩔 수 없으려니 했다
종합
홍화연 기자
2015.05.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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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를 맞은 ‘행복나눔125포럼’이 관계자를 포함해 70여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지난달 20일 본지 여의도 사무실 행복홀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을 맡은 김승남 회장은 21년간 군 생활을 하다 전역했고, 54세의 나이에 IT기업 ‘잡코리아’를 창업해 성공한 인물이다. 그 외에도 조은시스템, 조은세이프, 조은문화재단을 이끌고 있다. 평소 그는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 남다른 열정과 인적 네트워크가 성공의 열쇠이며, 이중 감사하는 마음은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이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 열변해왔다. 특강에서 펼친 그의 이야기를 정리
감사병영
정철도 기자
2015.05.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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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살아가는 또 다른 세계 온라인(On-line). 온라인을 통해 감사, 독서, 선행을 공유하면서 행복을 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조용히, 그리고 묵묵히 온라인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그들의 작은 실천이 있기에 온라인은 아직 행복하다. 온라인 세상의 행복전도사들을 만나 지면에 소개한다. 누군가의 책임회피로 인해 버려진 반려견들은 한 해에 9만여 마리다. 구조되기까지 열악한 환경에서 병을 얻거나 학대를 받거나 또는 도살장에 끌려간다. 구사일생으로 구조되어도 대부분이 안락사를 당하는 등, 새로운 주인을 만나 행복해지는 사
종합
정철도 기자
2015.05.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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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감사나눔경영이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박대영 사장은 인터뷰에서 감사나눔 경영이 예상보다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했다. 그는 최근 사원들의 부인들로부터 감사편지를 받았다. 직원 가정들이 행복해진 모습에, 이 운동을 도입하길 정말 잘했다고 거듭 말했다. 제갈정웅 편집인이 지난달 13일 삼성중공업 판교R&D센터에서 박 사장을 만나 감사나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 사장은 연세대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1977년 삼성중공업에 입사, 특수선영업팀 팀장, 해양생산부문장, 조선소장 등을 지냈고 2012년부터 삼성중공업을 이끌고 있
종합
홍화연 기자
2015.05.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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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에는 지는 꽃 피는 꽃이 있다. 매화 진달래 개나리 목련이 가고, 벚꽃에 줄이어 수수꽃다리와 연산홍 철쭉이 화려하다. 자연이 보여주는 싱그러움 속에 가장 따뜻한 우리의 생활 공동체인 가정을 생각해 본다.가정은 천국 아니면 지옥이다. 가정을 이루는 가족이란 누구보다 친밀한 관계여서 자칫하면 서로 상처 주기가 쉽다. 사랑으로 맺어진 부부 사이라지만 늘 좋을 수만은 없다. 쉴 사이 없이 상처 주고 사과하고 충돌과 화해를 통해 사랑을 키워간다. 두 사람 사이에 이해의 폭이 넓어져가는 것이다. 부모와 자식 사이는 어떤가?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05.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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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이고 이 세상에 왜 살고 있을까?” 자라면서, 그리고 최근까지 나에게 끊임없이 되묻는 질문이었다. 난 왜 이 세상에 태어나서 왜 이렇게 불행하고 고통 받으며 살고 있을까.나는 세 아이의 엄마다. 7살, 5살, 4살의 고만고만한 아이들을 셋씩이나 키우기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우스갯소리로 ‘낳기는 쉬운데, 키우는 건 더 힘들다’는 소리를 가끔 하곤 한다. 아직 다 키우려면 한참이나 남았는데 말이다.육아라는 게 육체적인 것은 물론 정신적 고통 또한 참 많이 따른다. 말도 안 통하는 아이를 어르고 달래며, 내 새끼이기 때문
감사병영
이상준 기자
2015.05.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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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페스티벌은 감사나눔운동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많은 부대에서 적극 참여하여 개그, 뮤지컬, 연극 등으로 감동을 안겨준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여러분은 한 사람 한 사람이 국가대표다. 입고 있는 군복이 국가대표임을 말한다.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자.감사나눔은 긍정적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동료와 상관, 부하 사이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며 자존감을 높여준다. 감사나눔운동의 목표는 행복한 병영을 만들어 전투력을 높이는 것이다. 39사단 전 장병이 감사나눔운동을 통하여 더 성숙한 모습으로
감사병영
이상준 기자
2015.05.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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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완연한 어느 날, 농사일을 끝내고 만개한 벚꽃길을 자전거 타고 집으로 돌아가시는 어르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하고 셔터를 눌렀다. 그리고 언제나 자신을 응원해주는 부모님께 고백했다. “부모님께 항상 감사합니다. 제가 어디서 어떤 일을 하던 믿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사진=신순호(동인산업 근무)
개인공헌
이춘선 기자
2015.05.01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