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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필수기 서병수 직장 / 삼성중공업 조립1부 조립2과“감사는 숯돌뿐만이 아니라, 내 인생도 갈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아내와 결혼해서 함께한 세월이 22년이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감사나눔을 1년 정도 실천한 후의 내 모습 중 하나입니다.아내와 저는 다른 것도 많이 부딪히고 덜거덕거리고 힘들었지만 20년 동안 아내는 너무도 자주 저에게 ‘칼이 안 썰린다’며 ‘칼을 갈아 달라’고 요구를 하곤 했습니다.다른 일도 마찬가지였지만 나는 늘아내의 부탁들을 ‘언제나 한결같이, 이렇게 대답하곤 했습니다.“조금 있다
인터뷰
이춘선 기자
2016.12.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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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감사고백 - ‘삼성중공업’ 편삼성중공업의 감사가 낳은 기적 같은 사람, 서병수“내가 죽으니 가정이 평온하다”반원들과 함께 하는 가족 단위 야유회에 가기 위해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문경으로 향했습니다. 아내는 얼굴 가득 싫은 표정이 역력한 채로 조수석에 앉아서는 가는 내내 짜증을 냈습니다.“당장 내려!”예전 같았으면 아내를 향해 소리를 질렀겠지만 이제는 ‘감사불씨’라는 타이틀 때문에 함부로 화를 낼 수도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속에서는 부글부글 화가 끓어올랐습니다.‘한 성질 하던 옛날’이 그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휴게소에 차를
감사
이춘선 기자
2016.12.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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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학교 해피무브 ‘주니어 공학교실’“수업이 너무 좋았고 ‘과학자’라는 꿈이 다시 생겨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우리 학교 아이들에게 싸이언스 피크닉을 선물로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가시는 길에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네요.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 너무 행복해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의정부 송양초 선생님)“연구사님. 정신이 없어서 가실 때 인사를 못 드렸네요. 오늘 학생들도 너무 좋아하고 교직원들도 너무 만족했습니다. 모든 스텝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일 경산 행사까지 잘 마무리하
일터
이춘선 기자
2016.12.0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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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편 ‘해피무브 - 주니어 공학교실’미래의 과학자가 되고 싶다면 ‘현대모비스가 있잖아요’현대모비스(대표 임영득)는 경영이념과 사회공헌 철학을 반영한 ‘4대 무브’ 테마를 통해 사회공헌을 전파해 나가고 있습니다.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은 △세이프무브(투명우산 나눔 활동) △그린무브(현대모비스 숲 조성) △해피무브(주니어 공학교실)를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지난해에는 새롭게 △이지무브(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를 추가해 4대 무브를 완성했습니다.현대모비스가 자동차부품 전문 기업으로서 특화한 사회공헌활동에 폭넓은
일터
박찬호 기자
2016.12.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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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기업 스마트 러닝 멀티플라이어 ⑧브랜드 확장 전략브랜드의 확장은 양날의 검처럼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여기에서는 긍정적인 면만 다루겠습니다.① 기존 브랜드의 강점을 활용하여 손쉽게 신규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기존 브랜드의 인지도 및 긍정적인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올 수 있으므로 소비자들이 신제품에 대해 지각하는 위험을 줄여주고, 소비자들의 신뢰감을 획득할 수 있다.② 신규 브랜드 개발 및 런칭에 따른 초기비용이 절감된다.하나의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하는 작업은 많은 시간과 비용, 인적투자를 필요로 한다. 브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6.12.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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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간호사의 토크&감사 (4)100감사가 주는 행복 100감사쓰기 현장을 찾아 포항을 출발하여 전국을 다니다 보면 모르는 길을 찾아가는 재미를 느끼게 된다. 그 속에서 감사라는 주제 하나로 새로운 사람들과 새 인연을 맺으며 세상사에 눈을 뜨고 삶의 이치를 배우니, 내가 다니는 이 길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새삼 깨닫는다. 더불어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 한 자락을 귀동냥하는 행운 또한 크나큰 복이다. 그 복을 감사인들과 나누어보고자 한다. 한 기업 강의 시 있었던 일이다.“30리를 걸어서 간 장바닥에 종일 쪼그려
감사
김현숙 기자
2016.12.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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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작가의 감사글쓰기 강의 (1)감사글쓰기는 감사와 글쓰기의 만남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것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하나는 감사를 밖으로 드러내 표현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글쓰기입니다. 그래서 갑자기 감사쓰기를 하라고 하면 당황합니다.이는 현재 우리의 인식체계가 그러하기 때문에 부끄러워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모두의 공통적인 부분이지만, 극복 방법은 있습니다. 꾸준히 습관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감사와 글쓰기가 우리의 뇌에 새로운 길을 만듭니다. 한 번 만들어진 길은 중단하지 않는 이상 지속됩니다. 그러면 감사
감사
김서정 기자
2016.12.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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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엽서 캘리그라피 = 백현진
감사엽서
이춘선 기자
2016.12.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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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감사표현 어때요 (26)1년 만에 또 찾아온 ‘캘리그라피 감사’ 지난 11월 11일, 초콜릿 묻힌 길쭉한 과자를 선물받으셨나요?이날, 사단법인 행복나눔125의 모든 임직원은 회원관리팀의 백현진 대리가 준비한 아주 특별한 선물을 받았답니다. 비닐봉지에 정성스레 담긴 수제 과자도 좋았지만, 일일이 이름을 적고 감사를 표시한 쪽지의 글씨가 정말 예뻤지요!더 놀라운 사실은, 1년 전에도 ‘그 날, 그 사람에게서 같은 선물을 받는’ 놀라운 일이 반복됐다는 사실입니다. 평범한 선물 같지만, 또다시 새롭게 다가오는 캘리그라피
감사
이춘선 기자
2016.12.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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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양초등학교 성금자 교장선생님이 자양어린이들에게 보내는 100감사“자신의 신체에 대한 감사함을 쓴 자양어린이에게 감사합니다” 1. 등교할 때 항상 웃는 얼굴로 눈을 마주치며 공손하게 공수인사를 하는 자양어린이에게 감사합니다.9. 사랑과 감사함으로 따뜻한 마음을 갖고 부모님께 감사편지를 쓴 자양어린이에게 감사합니다.10.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자신의 신체에 대하여 감사함을 감사글로 쓴 자양어린이에게 감사합니다.11. 감사나눔축제에 감사 사명서, 감사 표어, 오감 감사, 계절 감사, 상황 감사, 자존감 감
100감사
이춘선 기자
2016.12.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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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되어 첫 부임지에서 만난 ‘울보 소녀’“아픈 기억을 딛고 꼭 행복하기를 바래!”아들의 다급한 목소리가 전화선을 통해 흐른다. 아내인 다연이가 산통이 와서 병원에 입원했으니 빨리 오라는 내용이었다. 나는 이미 갈무리된 김장김치처럼 꼭꼭 준비하고 있던 터라 곧장 경의선을 탔다.잠시 숨고르기 위해 눈을 감으니 첫 부임지였던 어느 여중에서의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순간의 실수로 예기치 않았던 아기를 갖고 고민에 빠져 새 동아줄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나를 찾아왔던 미례의 일이 강물처럼 흘러간다.거의 37년 전의 일이다. 봄이 오긴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6.12.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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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의 베껴 쓰기로 가슴에 새기는 나눔의 정신 ⑨특별한 기다림한 젊은이가 지혜를 얻기 위해서 한 현인을 찾아가 그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스승은 몇 달이 지나도록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어느 날 불만에 찬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습니다.“스승님, 저에게 왜 아무것도 안 가르쳐 주십니까?”스승은 제자에게 질문을 하나 던졌습니다.“저기 벽돌 뒤에 많은 금괴가 있다고 하자. 그런데 돌벽으로 막아두었으니 어떻게 꺼낼 수 있겠느냐?”제자는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습니다.“망치로 돌벽을 깨뜨리고 꺼내면 됩니다.”스승은 제자에게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6.12.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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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과 감사가 일상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포스코켐텍 ‘Thank U Love’ 운동의 주인공들을 만나다 감사나눔신문은 ‘Thank U Love’ 운동을 열심히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켐텍 포항로재정비실 노재정비1과 c조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담고 싶어서입니다.- 질문 항목1. 내게 ‘Thank U Love’는 000이다. 왜냐하면 000 때문이다.2. ‘Thank U Love’를 하기 전과 하고 나서 나는 이렇게 달라졌다.3. ‘
일터
김서정 기자
2016.12.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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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의 불꽃처럼 영원히 꺼지지 않을 ‘Thank U Love’대구·경북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포스코켐텍’ 한국 경제성장의 눈부신 장면을 보여줄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영상이 있다.거대한 고로(高爐, 용광로)에서 붉은 쇳물이 서서히 쏟아지고 그것이 냇물처럼 흘러가는 광경이다. 이때 사람들이 더 놀라는 것은 고로는 무엇으로 만들었기에 철도 녹이는 온도를 이겨낼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비밀은 고로 안에 설치되어 있는 특수 벽돌에 있다. 이 벽돌을 내화물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시공하고 관리하는 회사가 포스코켐텍
일터
김서정 기자
2016.12.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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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천지세무법인 2017년 감사달력천지가 전하는 말 안녕하십니까! 올해 저에게 가장 의미있는 일은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봤더니 몇 가지 좋은 ‘건강습관’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다양한 건강정보 속에서 가장 쉽고 실천 가능한 것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그 갯수를 늘려왔습니다.‘발끝치기’, ‘얼굴마사지’, ‘스트레칭’, ‘환기 통기’, ‘따뜻한 물 마시기’, ‘철봉’, ‘방석운동’, ‘소금양치’, ‘코청소’ 등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감사로 다져진 마음건강 위에 몸건강이 더해진다면 몸과 마음의 선순환 작용으
일터
이춘선 기자
2016.12.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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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몸도 함께 건강해지는 감사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가상현실속 천지기자가 전하는 2017년 가을산행 천지인들의 철봉대회 ‘말말말’ 천지세무법인 가을산행천지세무법인(박점식 회장)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가을산행을 다녀왔습니다.단풍이 시작되는 시기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 이번 가을산행은 ‘대청호 오백리길 21구간 걷기’를 시작으로 ‘계족산 황토길 맨발체험’, ‘효문화마을에서의 우수지원 포상 및 사내교육’, ‘철봉대회’, 조우석 소장의 ‘21세기 행복한 교육 투자의 비결’, ‘뿌리공원 산책’ 등
일터
이춘선 기자
2016.12.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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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으로 다스리는 면역 강화균형회복 자연학교 가을 학기 수업을 들으며 중병에 이르지 않는 12가지 자연법칙의 저자 우이당(본명 김명식) 선생이 진행하는 강의를 들어보신 적이 있는지요? 철학가이며 사상가인 동시에 자연치유 운동가답게 경책(警策)으로 시작하는 스타트는, 진정한 균형은 육체뿐 아니라 정신의 균형 또한 중요함을 생각하게 합니다.우주와 자연 그리고 인간 사이의 균형회복을 위해 이미 12가지 자연법칙을 강조해오신 우이당 선생은 이번 2016년 가을 학기에서 ‘알아두면 꼭 써먹는 실용 뜸 강좌’를 전개하고 있습니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12.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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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당 Q&A뜸에 대한 간단정보*간접뜸용 쑥 =정제된 쑥을 500그램 또는 1킬로그램 단위로 포장해 출시하고 있습니다. 가격에 따라 질이 천차만별이므로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구매하기를 권합니다. 향과 색에 주의를 기울이는 게 좋은 쑥을 선택하는 기준이 됩니다. 저급쑥의 경우 연소 시 연기가 대량 발생하고 냄새가 고약하며 숙성연도가 짧을수록 쑥의 색이 짙푸르고 청흑색 쑥진이 발생합니다.*간접뜸 기구 =직경 22파이의 소형과 38파이의 왕뜸형 두 가지로 크게 구분짓는데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대개의 제품이 단순히 뜸봉을
일반
이춘선 기자
2016.12.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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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던 일상이 나날이 아름다워지는 기적‘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을 읽고 나서 11월에 접어들면서 나날이 추워지고 있다. 이 시기가 되면, 우리는 학교나 직장에 도착해 만나는 사람에게 “아휴 오늘 너무 춥다. 그렇지?”와 같은 부정적 감정을 드러내며 첫 말을 건네곤 한다. 하루를 불평불만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날씨와 관련한 불평불만은 꼭 추울 때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도, 황사 때문에 기관지가 괴로운 봄에도, 고약한 은행냄새가 코를 찌르는 가을에도 우리의 불평불만은 계속된다.그런데 가만히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12.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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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용의 일독일행 독서법 ⑨슬럼프는 열정이 있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양질 전환의 법칙’이란 게 있다. 충분한 양이 쌓여야 질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뜻이다.이 법칙을 예를 들어 설명하면, 물이 99도가 되기까지는 계속 물(액체)이지만, 100도가 되는 순간 수증기(기체)로의 질적 변화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사실 물의 양질 전환의 순간처럼 삶의 양질 전환의 순간을 정확히 알기란 불가능하다. 때문에 어떤 일에 열정을 다하다가도 끝이 보이지 않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히 변화의 순간이 찾아오는데 말이다. 새로운 단계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6.12.01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