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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조직에서 소통이 잘 안된다고 한다. 소통이 잘 안되니 따라서 협업도 잘 안된다고 한다. 소통이 잘 안되고 협업이 잘 안되는 것은 조직 내에서 조직원들 사이 특히 리더의 배려가 부족한 때문이라는 생각을 한다. 배려와 친절은 정확하게 일치 하지는 안는다. 친절은 배려에서 나온다고 생각된다. 우리가 건물로 들어설 때 다음 사람을 위하여 문을 열고 다음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기다려 주는 것은 친절이며 배려이다. 이때는 배려가 곧 친절이다.그런데 아래의 프로 농구팀 사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배려는 일보다 사람을 더 중요하게 생각
편집인칼럼
제갈정웅 기자
2023.01.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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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만화
김덕호 기자
2023.01.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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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덕장 함박눈이 내리는 인제군 용대리 덕장에는 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 온 수십만 마리 명태들이 매달려 대한민국 황태로 변신하고 있었다 사진 / 글 :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백맹기
백맹기의 세상풍경
김덕호 기자
2023.01.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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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 친구들을 만났다. 오랜만의 만남이라서 무척 반가웠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그간의 근황과 설 연휴 일정을 공유하며 저녁 식사를 즐겼다. 식사 후에는 2차 장소로 맥줏집과 커피숍을 놓고 옥신각신하다가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곳에서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그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다른 친구들의 근황으로 이어졌는데, 특히 사업적으로 성공한 몇몇 친구들의 이야기가 주요 화제였다. “야, 걔가 그렇게 성공할 줄 누가 알았겠냐?” “그러게! 그래도 그 친구 어릴 때부터 뚝심이 있었잖아. 그거 하나는 인정해 줘야지.” “
마음산책
김덕호 기자
2023.01.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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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에게 장점이자 약점인 습성이 있는데, 그것은 서두르는 것이다. 뭐든지 빨리빨리 해치우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기회를 붙잡고 잘 활용하는 것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잃어버린 기회를 아쉬워한다. , 혹은 , 이런 식의 후회를 한다.인생을 성공적으로 살려면 때를 놓치면 안 된다. 성경에서 솔로몬은 고 했다. 인생에는
감사의창
안남웅 기자
2023.01.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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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해결할 방법도 없는 문제로 인해 힘겨워 할 때 여러 친구와 지인들이 훈수를 두었습니다.'이렇게 해 봐라, 저렇게 해 봐라...내 경험상으론 이 방법이 최고다...내가 아는 누구는 이런 방법으로 극복했다더라...'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자신만의 경험이나 의견으로 모든 일을 재단하는 '일반화의 오류'가 넘쳐났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말이 나를 위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음을 모르는바 아니지만 그 어떤 것도 답이 될 수는 없는 일입니다.어차피 그 누구도 답을 쥐어줄 수 없는 문제라면 그냥 조용히 곁을 지켜주는 게
데스크편지
김덕호 기자
2023.01.3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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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는 걷기, 글쓰기는 달리기“어느 정도 분량으로 글을 써야 할까?”많은 사람들의 고민이다. 어떤 글은 짧고 어떤 글은 길다. 글의 분량에 기준이 있을까? 물론 그런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필요에 따라 쓰면 된다. 그런데 신문을 기준으로 하면 칼럼은 대개 200자 원고지 10장(A4 기준 1.4매 정도) 내외가 일반적이다. 그래서 원고지 10장 정도가 익숙하게 느껴진다.또, 일반 책에서도 한 꼭지는 대체로 원고지 10장 내외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일정한 기준은 정할 수 없겠지만 10장 정도의 원고를 쓰는 데서 자신감을 얻으면
나의인생 나의감사
양병무 기자
2023.01.3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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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드라마도 영화도 아니에요.”무대 위에서 늘 밝은 미소로 노래하는 가수 오하라 씨. 아름다운 얼굴이지만 그녀는 시각장애인 가수다. 눈앞의 사물조차 구분해내지 못한다.서른다섯 살 때까지 오씨는 평범한 주부였다. 남편과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이 있었다.그런데 갑자기 재앙이 찾아왔다. 조금씩 시야가 흐려져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가 ‘망막색소 변성증’이라고 했다. 급속히 망막이 파괴돼 시력을 잃는 난치병이었다. 현대 의학으로는 고칠 도리가 없다는 판정도 받았다.불행이 닥치면서 그녀의 삶은 180도 바뀌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여러 번
감사코칭
이춘선 기자
2023.01.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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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양산업(조영태 사장, 경남 양산) 취재출장으로 어둠이 깔린 계단을 올라 서울역 역사 건물안으로 들어섰다.KPX케미칼 김문영 사장님과 영성경영연구소 정철화 박사님, 포커스바이오 최정숙 회장님 등 일행을 기다리며 오랜만에 역사내부를 천천히 둘러볼 기회가 생겼다.중심기둥에 걸린 소개게시판에서 역사건물의 모티브에 대한 설명을 읽을 수 있었다.{서울역사는 당겨진 활을 모티브로 고속철도의 속도감을 표현하였으며, 타는 곳의 곡선 지붕은 비상하는 새의 날개를 상징한다.Seoul Station embodles a 'stretched bow.
감사코칭
이춘선 기자
2023.01.1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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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와 글쓰기 중 어떤 게 편할까?”대부분 말하기가 쉽다고 생각한다. 글쓰기가 상대적으로 힘이 든다는 뜻이다. 하지만 요즘 SNS의 발달 덕분에 글쓰기가 점점 쉬워지고 있다. 글 쓰는 사람도 늘어나 ‘작가 대중화 시대’라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글을 쓰고 있다. 작가란 누구인가. 매일 글을 쓰는 사람이다. 글쓰기에 좋은 방법이 바로 감사일기다. 하루에 감사할 일 5개를 적어보면 글쓰기 능력이 향상된다. 감사 쓰기를 계속해서 실천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첫째, 작가의 시작이다. 매일 감사를 쓰다 보면 글쓰기가 점점 쉬워진다. 하
나의인생 나의감사
양병무 기자
2023.01.17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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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사합니다! 2, 감사합니다! 3, 감사합니다! 4, 감사합니다! 5, 감사합니다! 6, 감사합니다! 7, 감사합니다! 8, 감사합니다! 9, 감사합니다! 10, 감사합니다! ... 30. 감사합니다."종류별로 헬스기구를 옮겨다니며 체험할 때마다 ‘감사합니다’를 30번씩 반복합니다. 러닝머신을 할 때는 관심있는 드라마나 연합뉴스를 보는 30분내내 '감사합니다'를 반복합니다. 계절이 겨울에 들아서면서 산에 가기 힘들게 되자 여름내내 하던 운동을 포기하지 말고계속하기로 결심했습니다. 7년 만에 다시 헬스클럽애 재등록하고, 이왕
감사코칭
이춘선 기자
2023.01.1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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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스승이 제자들을 데리고 산에 올라가 나무들을 보여주면서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각기 다른 크기의 나무를 뽑아놓으라고 했다.작은 나무는 제자 한 명이 혼자서 쉽게 뽑았고 중간 나무는 제자 세 명이 힘을 합쳐 뽑았다. 하지만 큰 나무는 모두가 달려들어도 꿈쩍도 하지 않아서 제자들이 말했다."스승님 큰 나무는 아무리 힘을 주어도 뽑히지 않습니다." 비로소 스승은 제자들에게 나무를 뽑으라고 한 의도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습관이란 이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뿌리를 내리고 자라기 마련이다. 그러기에 나쁜 습관은 커지기 전에 빨리 뽑아버려야
감사의창
안남웅 기자
2023.01.1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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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나이에 나란히 군 최고위직에 오른 두 명의 장교가 있었습니다. 취임식에서 기자가 물었습니다. "성공의 비결이 뭡니까?" 두 장교는 뜻밖의 대답을 했습니다."사관학교 동기생인 우리는 생도시절 둘 만의 비밀 약속을 맺었습니다. 그것이 우리를 여기까지 이끌었다고 생각합니다."군 생활동안 그들은 두 명중 한명이 없는 자리에서, 누군가가 자리에 없는 이에 대해 쏟아내는 험담이나 뒷담을 듣게 되면 적극적으로 방어해 주기로 약속했답니다. 그 뒷담은 잘못된 정보임을 역설하고 오히려 그가 얼마나 믿음직스럽고 성실하며 능력 있는 사람인지를 강변
데스크편지
김덕호 기자
2023.01.1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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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아버지는 새벽 다섯 시쯤이면 싸리비로 마당을 쓸었다. 그리고 툇마루에 걸터앉아 라디오를 켜곤 했다. 특별히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남들이 다 좋아하는 음악방송을 듣기 위한 것도 아니었다. 항상 이리저리 주파수를 돌려가며 뉴스 프로그램을 찾아냈고 그중에서도 일기 예보 방송에만 쫑긋 귀를 세우곤 했다. 그 덕분에 십 리 길을 걸어서 등교해야 했던 나는 아침 일곱 시쯤 일어나는 동네 아이들보다 늘 두 시간 정도 일찍 눈이 떠지곤 했다. 어떤 날은 싸락싸락 빗자루 소리에 눈이 떠졌고, 어떤 날은 지지직거리는 라
마음산책
김덕호 기자
2023.01.1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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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4일 경기도 초월에 있는 위더스 요양 병원에서 라는 강의를 하였다.강의 중에 감사샤워에 대하여 소개를 하고 또 전에 컨설팅했 안동의 인덕 의료재단 사례와 울산의 이손 요양병원의 사례도 소개했다.그리고 강의 들은 것을 참고하여 위더스 요양병원을 초우량 요양병원으로 만들 방법을 팀별로 만들어 발표하도록 했다. 3개팀에서 좋은 의견들을 발표를 하였다.그런 후에 각팀이 자기 팀이 발표한 것을 제외하고 다른 팀 것에서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투표를 하도록 하고 3개를 골라서 실천하도록 했다. 그 3가지 가운데 감
편집인칼럼
제갈정웅 기자
2023.01.1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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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새해 날아라 날아라 멀리 멀리 날아라 토끼해 역풍에 날으는 연은 풍요를 가져온다고 했지 날아라 날아라 높이 높이 날아라ㅣ 사진/글 :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백맹기
백맹기의 세상풍경
김덕호 기자
2023.01.1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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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만화
김덕호 기자
2023.01.1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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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비결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중국 송나라의 정치가이며 문필가인 구양수의 삼다(三多)가 있다. 삼다란 많이 읽고(다독 多讀), 많이 쓰고 (다작 多作), 많이 생각한다(다상량 多商量)는 것으로, 이후 천 년 동안 글쓰기의 바이블로 통하고 있다. 글을 잘 쓰려면 무엇보다도 ‘다독’이 중요하다. 많이 읽어야 풍부한 자료가 생긴다. 읽지 않고 좋은 글을 쓰기란 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구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많은 전문가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독서를 통해 다
나의인생 나의감사
양병무 기자
2023.01.1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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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마다 다니던 헬스클럽을 모처럼 마음먹고 새벽에 갔다가 허탕을 치고 근처 연의공원 호숫가로 달렸습니다.상당히 쌀쌀한 날씨에 망설여졌지만, 시작한 마음을 접기 아쉬워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달렸습니다.빙판 속의 작은 호수 외엔 모든 것이 얼어붙은 호숫가 다리를 건너려는데 청둥오리 같은 집오리(?)가 얼음 위를 걸어가고 있었습니다.‘신기하고 놀라워!’를 반복하며 다리 위를 지나는데 제 발자국 소리를 듣고 따라오는 것이었습니다.다리에 가만히 앉아서 기다렸더니 바로 다리 밑에까지 다가와 올려보는 것이었습니다. 밤새 서리를 맞은 듯 날개가 하
감사코칭
이춘선 기자
2023.01.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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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불여둔필(聰明不如鈍筆).’총명이 둔한 붓만 못하다는 뜻으로,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아무리 머리가 좋은 사람도 기록하지 않으면 잊어버린다.기억에만 의존하는 사람들이 잊어버리고 나서 자주 하는 말이 “치매기가 있나 봐!”이다. 이 말은 평소 메모하는 습관이 되어 있지 않다고 해석해야 옳다.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메모하고 기록하다 보면 어느새 삶의 기록이 된다.우리의 삶은 순간순간, 하루하루가 글쓰기 소재라고 표현해도 좋을 만큼 이야깃거리들이 무궁무진하다.이러한 삶의 경험을 기록해 두면 훗날 개인의 역사뿐 아니라 한 시
나의인생 나의감사
양병무 기자
2022.12.31 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