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삐에로 배종수 서울대 명예교수.
삐에로 배종수 서울대 명예교수.

수학이 어려운 모든 이들에게 수학의 즐거움을 알려주고픈 꿈을 품었던 배종수 교수가 세상을 뒤로 하고 지난 5일 소천했다. 향년 75세. 

특히, 배 교수는 치매를 위한 연구에 힘썼다.  노인 치매 예방의 핵심 아이디어는 노인들의 인지 능력, 창의 능력, 공감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특별히 공감 능력으로 인하여 노인 치매 예방 외에 우울증 치료와 ADHD 치료에도 활용할 수 있다.

수학으로 노인 치매 예방을 하는 프로그램은 세계 최초로서 세계 특허를 계획하고 있다. 생명력 있는 수학 게임으로 노인의 바이러스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노인 치매 예방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배 교수는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태어났다. 남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교육대학교를 마치고, 그 후로 홍익대학교 대학원 이학석사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이학박사까지 마쳤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 교육감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수시로 삐에로 옷을 입고 다녀 별명이 '삐에로 교수'로 불렸다. 

유족으로는 황현숙(배우자), 아들(배요한), 딸(배수현), 사위(강재웅)가 있으며,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이다. 발인은 7월 8일 토요일 13시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평소의 꿈을 버킷리스트로 세웠던 고 배종수 명예교수가 평소 남겼던 글과 흔적이 담긴 기사들을 링크해 둔다. 참고로 아래 관련기사를 누르면 해당기사로 이동한다.

고 배종수 서울대 명예교수.
고 배종수 서울대 명예교수.
고 배종수 서울대 명예교수.
고 배종수 서울대 명예교수.
고 배종수 서울대 명예교수.
고 배종수 서울대 명예교수.
고 배종수 서울대 명예교수의 모친.
고 배종수 서울대 명예교수의 모친.
고 배종수 서울대 명예교수의 마지막 모습을 배웅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지인들의 감사카드.
고 배종수 서울대 명예교수의 마지막 모습을 배웅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지인들의 감사카드.
고 배종수 서울대 명예교수의 마지막 모습을 기악하고 을 배웅하며 유족들을 위로하는 지인들의 감사카드.
고 배종수 서울대 명예교수의 마지막 모습을 기악하고  배웅하며 유족들을 위로하는 지인들의 감사카드.

 

■ 서울대 배종수 명예교수의 버킷리스트 :
    모든 이들에게 수학의 즐거움을 알려주고픈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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