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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감사통장 / 2014년 3월 26일감사아빠 “늦게 퇴근하고 온 나를 위해 분리 수거를 해준 아내에게 감사합니다”감사아빠 “하루 종일 딸과 아들을 보살펴준 아내에게 감사합니다”감사아빠 “오늘 하루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감사아빠 “하루 일과를 사랑하는 아내와 대화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감사엄마 “감기와 중이염으로 고생했던 아들이 많이 좋아져서 병원에 안가게 되니 감사합니다”▶첫 번째 감사통장을 마치며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감사일기를 적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하루를 돌
종합
이춘선 기자
2014.06.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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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안은 주변의 도움 없이는 병원비도 내지 못할 만큼 형편이 매우 어려웠다. 게다가 나는 어려서부터 몸 이 약해 많이 아팠고 울고 보 채는, 한 마디로 키우기 힘든 아이였다. 다행히 부모님의 노력 덕분 에 경제적인 여건은 점차 나아졌다. 하지 만 부모님과의 관계는 크게 달라지지 않 았다. 겉으로야 크게 문제되는 것이 없었 으나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는 아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이 렇게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인 줄 알았다. 그러던 어느 날 내 삶에 너무나 큰 일 이 일어났다. 지금부터 10여년 전 건강 하시던
종합
정철도 기자
2014.06.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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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다보스병원(원장 양성범)물리치료실이 즐거운 일터로 바뀌었다. 종합병원에서 환자들의 마지막 관문은 바로 물리치료실이다. 수술 과 치료받은 후 물리치료를 마치면 환자는 이제 더 이상 병원에 올 이유가 없어진다. 물리치료실 일은 힘들다. 다보스병원 물리치료실 직원들은 하루 평균 30명의 환자를 대한다. 짜증내는 환자를 대하는 경우가 많고, 의료장비를 이용해 치료도 하지만 자신의 몸을 움직이고 힘을 쏟아가며 치료하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고된 일이다. 그런데 물리치료실 6명의 팀원들은 일주일에 세 번, 하루 업무를 시작하기 20분전 감사
종합
홍화연 기자
2014.06.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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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버이 날입니다. 민재랑 같이 군 생활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리고 카네이션을 달아 들여야 하는데… 대신 작은 선물하나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행복한 하루되시길 빌겠습니다. 남은 군 생활도 잘할 수 있도록 관심 격려 부탁드립니다. - 행정보급관 -이종환 (진)상사는 지난달 8일 어버이날 카네이션 배경이 있는 감사카드를 부모님에게 문자로 보냈다. 보낸 내용은 포스트잇에 쓴 다음, 포대 행복나눔 게시판에 붙여서 해당 병사에게도 알려줬다.3포병여단 5882부대(대대장 김기현 중령) 감사불씨교관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4.06.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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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과정을 하나 통과하 는 것은 새로운 미지의 세계 로 들어갈 수 있는 사다리를 오르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 다. 하루 여섯 시간씩 여섯 번 을 격주로 모여 집중적으로 강 의를 듣고 체험도 했다. 지도 자과정은 지식 전달이 아니 라 생생한 경험을 나누는 강의였다. 교 육과정 내내 감성을 활용하고 감동을 만 나는 시간이었다. “내 이야기를 하려니까 너무 떨리네 요….”, “저 이 얘기는 처음 하는 거거든 요….”, “내가 하려던 얘기는 아닌데….” 등 마지막 날 강의 시연 과정에서 나타 난 광
종합
정철도 기자
2014.06.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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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행복해지면 가정이 행복해지고, 일터가 행복해지고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만든다’ 지난달 23일 1기 행복나눔125 지도자 1단계 과정이 각 개인에게 주어진 ‘8분 발표’와 함께 수료식을 하며 성공리에 끝났다.지도자(1단계)를 이수한 35명의 교육생들은 향후 2,3단계 과정을 수료해야 하지만, 앞으로 대한민국의 감사지수를 끌어올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행복나눔125 지도자 과정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100감사쓰기 3회, 행복도서 6권 읽기, 선행나눔활동 2회, 3개월간 매일20감사 쓰기는 기본이다. 감사나눔 습관화를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4.06.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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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했던 지난달 16일. 마포노인복지관(관장 성미선) 곳곳에는 이랜드리테일 주임승진 대상 직원 58명이 우렁찬 목소리로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직원들은 “승진의 시작을 나눔으로 시작하게 되어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하며 누구보다 큰 열정과 패기를 보였다.이랜드 직원들은 봄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상쾌하고 깔끔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대청소와 함께 어르신들과 행복한 동행을 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슬픈 마음까지 깨끗이 씻겨드렸다.이랜드 직원들의 나눔은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진행됐다. 주거개선 봉사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여러분들 덕분에 상쾌하
종합
이춘선 기자
2014.06.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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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현장간사로 활동하며 이랜드인큐베이팅으로 보청기를 지원 해드린 100세 할머님이 있었다. 3년 뒤, 할머니께서 나를 보고 싶어 한다는 연락이 왔지만 먼 거리이다 보니 쉽사리 찾아뵙지 못했다.그러다 할머님이 좋아하시는 롤케익을 두 손 가득 사들고 요양원으로 찾아갔다. 할머님은 내가 온다는 소식을 들으시곤 반가운 마음에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휠체어에 의지해서까지 맞이해주셨다.만나면 늘 두 손 꼭 잡으시면서 감사하다며 좋아하신다. 가지고 간 롤케잌을 얼마나 맛있게 드시는지…그 모습에 나까지 행복했다. 찾아뵙
종합
이춘선 기자
2014.06.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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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국민, 행복한 사회, 존경받는 나 라로 ‘품격 높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사명 을 품은 행복나눔125의 첫 지도자들이 탄생 했다. 행복나눔125지도자 1단계 과정이 35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월 14일부터 격주 ( 금)로 진행되어 지난달 23일 마무리됐다. 감사나눔신문 교육장에서 열린 수료식에 선 교육생들이 각각 8분 동안 체험강의를 선보였다. 행복나눔125를 전파하고 지도하여 개인 및 조직의 행복열매 달성을 이끌어갈 지도 자들은 진정성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지속성 을 가지고 지도자가 먼저 변화하고 달라진 가정을 체험하
종합
이진영 기자
2014.06.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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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연수원(원장 기동환) 은 지난달 28일 군산영광여자고등학 교(교장 김경곤) 음악실에서 영광여 고 교사들 대상으로 행복한 교실 만들 기를 위한 현장지원 맞춤형 교사연수 를 실시했다. 전북교육청 산하 전북교육연수원 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연수는 교육주 체의 요구를 반영하고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연초 ‘2014 현장지원 맞춤형연수 공모’를 통해 모집되었으 며, 영광여고에서 신청한 ‘행복한 나 를 통한 창의·인성 교육 지도’가 지정 연수로 선정되어 4월에서 6월까지 감 사와 행복에 관한 전문영역 5개 과목 으로 진행된다.
감사병영
이진영 기자
2014.05.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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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management)에는 인 사관리, 재무관리, 생산관리, 마 케팅, 연구개발(R&D) 등 다양 한 분야가 있다. 행복하고 창조적인 기업문화 는 행복나눔125(감사, 독서, 나 눔)에 기반한 감사나눔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 에서 변화와 혁신이 일어날 때 형 성된다. 감사나눔신문에 여러 차 례 보도된 바 있는 포스코ICT 플 라즈마청정사업TF팀의 성공은 감사R&D의 전형적 사례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감사나눔연구소가 플라즈마 청정사업TF팀의 성공비결을 종 합적으로 분석해 두 차례로 나눠 게재한다. 1. 진퇴양난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4.05.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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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2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영국 해군의 수송선 ‘버큰헤드호’가 승무원과 가족들을 태우고 남아프리카 를 향하여 항해하고 있었습니다. 그 배 에 타고 있던 사람은 모두 630명으로, 130명이 부녀자였습니다. “쾅!!” 아프리카 남단 케이프타운으로부터 65km 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배가 암초 에 부딪쳤습니다. 시간은 새벽 2시. 놀란 승객들이 잠에서 깨어나면서 선실에는 소란이 일어났습니다. “쾅!!” 그 때 또 한 차례 파도가 밀려와 배가 다시 한 번 세게 암초에 부딪쳤습니다. 두 번의 충돌로 허리가 끊어진 배가 침 몰하기 시작했고
감사병영
정지환 기자
2014.05.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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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체는 세포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세포의 성능을 결정하는 유전자 덩어리를 우리는 염색체라고 부릅니다. 염색체는 다시 크기에 따라 23가지로 분류되는데, 이 염색체의 원리를 밝혀내는 것이 인간게놈프로젝트이지요. 유전자는 A, T, G, C 등 4가지로 구성된 염기가 느슨하게 결합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전자 구조는 쉽게 바뀔 수 있는데, 이렇게 염기 서열에 변형이 일어난 상태가 바로 ‘질병’입니다. 예컨대 폐암, 당뇨병, 동맥경화는 각각 염색체 3번, 7번, 19번에 입력된 유전자가 변형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
감사병영
정지환 기자
2014.05.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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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쓰기로가족의 소중함 일깨워자존감 생기니 행복해져공부하라 강요하기보다칭찬하니 스스로 바뀌어‘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 할 수 있을까?’라는 논제에서 출발한 ‘행복 가정 만들기 컨설팅’은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에 기반을 둔다.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현재 상황을 진단하 고 코칭과 멘토링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개 개인의 행복은 물론 가족 전체의 화합 지 수를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지는 지난 3월 19일 삼성중공업 거 제조선소 문형진 직장의 가정을 방문하 여 문 직장이
종합
유지미 기자
2014.05.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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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불정초등학교 5학년 4반 아이들에게 수제100감 사노트를 선물하고 강의에 참관했던 호영미 강사에게 김성현 학생의 아버지, 김형수 씨가 감사편지를 보내왔다. 호영미 강사님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불정초 5학년4반 김성현의 아빠입니 다. 덕분에 오늘 딸로부터 처음으로 귀한 수제 감사카드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카드종류는 오랜 시간 상당히 정성 이 들어가야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색깔 배합과 천으로 리본을 표현한 것도 좋고요. 무엇보다 아빠와 엄마 에게 장문의 감사의 편지도 내용이 맘에 듭니다. 각각 감사
종합
정철도 기자
2014.05.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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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인성교육에 큰 도움 생각이나 감정표현력 좋아져 엄현경 선생은 감사의 힘이 ‘표현’하는 데 있음을 강조했다. 약 1년 6개월 전 동생 엄현주씨와의 갈등 역시 감사쓰기와 적극 적인 표현을 통한 소통으로 풀었다. 부모 님과 떨어져 살다보니 표현이 부족해지고 자연히 소통도 어려워졌다. 오해가 쌓이 고 갈등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감사를 통 해 표현의 중요성을 깨달은 엄 선생은 이 제 퇴근할 때마다 부모님께 전화를 드리는 것이 생활이 되었다. 엄 선생은 아이들은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모르고 어른들은 알지만 잘 표현하지 않는 다면서 아쉬움
종합
정철도 기자
2014.05.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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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성남 불정초 등학교(교장 한경숙) 5학년 4반에서 감사나눔 특강이 열렸다.“저희 반은 미소를 아끼지 않는 반입니다!”하는 환영과 함께 시작된 이날 강의는 ‘100감사로 행복해진 지미이야기’의 저자 유지미 컨설턴트가 맡았다. 또한 두루빛공 동체의 호영미 명예기자와 심미연 씨가 함께 참석해 수제 100감사노트’를 선물하고 강의를 참관했다. 담임 엄현경 선생을 비롯한 25명의 아이들은 두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유 컨설턴트의 강의에 집중했다. 아이들이 흥미를 끌만 한 동영상 시청과 짤막한 감사쓰기 및 발표가 있었
종합
정철도 기자
2014.05.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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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고 친구들에게, 많이 춥고 힘들었지? 추운 바다에서 춥고 힘들었을 너희가 떠오를 때면 괜스레 눈에 눈물이 고인다. 지금 너희들의 몫까지 하루하루 감사하며 열심히 살게. 부디 그곳에선 행복하길 바래 ◆미안하고 미안합니다…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기도하며 부디 좋 은 곳으로 가 편히 쉬기를… ◆부모님들 힘내시구요…그렇다 고 끼니 거르시지 마시고…세월호 사건 정말 아쉽고 화나는데 아무리 힘드셔도 자식 몫까지 다…열심히 사셔야죠!! 힘내시고 세월호에 타 신 희생자분들
종합
정철도 기자
2014.05.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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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 3팀이 감사일기 쓰기 1등이 되었다는 메일을 봤을 때 정말 믿기지 않았다. 우리 팀에서 감사일기를 제일 많이 쓰신 이재현 팀장님 덕분에 우리 팀이 1등이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천지세무법인에서 중요시하는 감사일기가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나만의 특별한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업(業의) 재정의가 필요하다. 나의 일을 재정의 하는 것은 단순히 일에 대한 정의가 아니라 나에 대한 성찰을 통해서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찾아내고, 나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감사일기’는 내가 하는 일
종합
이춘선 기자
2014.05.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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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5월 1일자 감사신문을 읽고 토론을 했는데, 최근 온 국민의 관심이 세월호 참사에 있는 만큼 세월호 관련기사에 모두들 관심이 많아 이에 대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최근에 우울하고 슬픈 기사를 많이 접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관련기사를 보면서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일상으로 돌아와 희망적으로 살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번기사 내용 중 ‘아픔과 고통이 없는 삶은 없기 때문에 행복이란 살면서 어쩔 수 없이 마주하게 되는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와 깊은 관련이 있으므로 이런 고통의 경험이 주는 목적이나 의미를 깨닫는 것
종합
이춘선 기자
2014.05.15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