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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코치=올해는 갑진년 용의 해입니다. 용이 소중하게 입에 물고있거나, 발톱에 쥐고 있는 여의주(如意珠)가 있습니다. 한자를 파자해 보면 “내 마음의 뜻과 같이 되는 구슬”을 뜻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용써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용의주도하게 용솟음쳐야 합니다. 미래는 꿈을 꾸는 자의 것입니다. 꿈의 여의주를 가지고 용쓰고 있습니까?◆ 감사는 산소이다=왜냐하면 감사로 호흡하다보면 생명력이 있기 때문이다.(감사나눔신문 경영지원실 이경희 실장)
감사의정의
이춘선 기자
2024.02.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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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의 기적, 감사일기양경윤 저 | 쌤앤파커스 | 2014년책소개‘감사일기’는 하루 동안 일어났던 사건이나 상황, 만난 사람들로부터 느낀 감사함을 찾아서 적는 아주 특별한 일기다. 처음에는 서너 가지만 간단히 적는 것으로 시작해도 된다. 당연하게 여겼던 모든 일에서 감사와 깨달음을 찾아서 적는 (아주 쉬운) 훈련을 하다 보면, 어느새 일상에 행운과 기적이 찾아온다. 다음 날 해야 할 일에 대해 미리 감사하는 ‘감사요청일기’도 포함되는데, 이것은 일종의 미래일기다.감사의 힘을 강조하거나 감사일기를 쓰라고 조언하는 책은 많다. 하지만
독서코칭
이경희 기자
2024.02.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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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 : 이안(대한문인협회 정회원)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2.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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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2024년 ‘설 명절 음식 키트 나눔 행사’가 지난 7일 열렸다.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가 설날을 앞두고 포항시 북구 소재의 ‘기쁨의 복지관’을 방문하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설 음식 패키지를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포스코·포항PHP봉사단으로 구성된 기업시민프렌즈와 포항 기쁨의 복지재단, 남포항로타리클럽, 한국전력 포항지사,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 등 다양한 지역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참여자들은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할 음식 패키지에 들어갈 설 명절 제례음식과 함께 따듯한
기업시민
이춘선 기자
2024.02.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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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는 세상을 한 마디로 규정하자면, 돌려줌과 돌려받음의 관계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 다시 말해 메아리의 원리 속에서 굴러가는 사회라 보면 틀리지 않을 듯하다. 진공 속에서는 그런 메아리의 법칙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이 지구는 거대한 공기 막으로 둘러 싸여져 있어, 역사 이래 지금까지 메아리의 법칙이 한 치도 벗어난 적이 없었다고 할 수 있다.내가 농사를 짓지 않았는데도 밥을 먹을 수 있는 것도,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지 않았는데도 생선을 먹을 수 있는 것도 다 메아리의 법칙에 따른 것이라 할 수 있다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1.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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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자리가 비어버린 집안에서 누나와 형은 철이 일찍 들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는 곧장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가난한 집안 형편을 잘 아는 터라 저는 초등학교 육성회비와 급식비, 우유값을 지원해준다는 운동부의 권유에 따라 3학년 때부터 공부는 뒷전으로 하고 운동에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6시부터 8시까지는 새벽운동, 9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오전운동,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오후 운동,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야간운동. 이런 싸이클로 하루 종일 운동만 했었습니다.어린 나이임에도 그렇게 열심히 하다 보니 나가는 대회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1.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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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마산교도소 출정계장으로 근무할 때 변호사 노무현을 처음 마주쳤다. 그 무렵 부산. 마산 지역에서 소위 인권 변호사라 자처하던 사람이라면 김광일. 노무현 등 두 사람으로 대표되었고, 또 그 두 사람뿐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일찍이 인권 변호사로 이름을 날리던김광일 변호사가 노무현 변호사를 뒤늦게 그 바닥으로 이끈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그러나 두 사람 모두 주 활동 무대가 부산이었던 터라 마주칠 일이 드물 수밖에 없었는데, 어느 날 법정 내 배치된 직원들의 계호근무 상태에 대한 감독 순시 차 법정 문을 열고 들어서자니,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1.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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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호 정답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
문화
문희영 기자
2024.01.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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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유미애 저 | 프로방스 | 2020년책소개코로나19가 온 우주를 덮쳤다. 나의 세상도 예외는 아니다. 일중독자인 사람이 반년을 넘게 일하지 않고 지내는 것은 끔찍함을 넘어 우울증이 생길 지경이다. 아이를 셋 낳는 동안에도 이렇게 쉬어 본 적이 없다. 일뿐만 아니라 배우기를 좋아해서 공부할 것을 신청해 두었는데 그것도 물 건너갔다. 많은 것을 잃었다. 처음 한두 달은 견딜만했다. 그동안 못 놀았으니 실컷 논다고 생각했고 곧 괜찮아 질 것이라 여겼다. 예상과는 달리 점점 심해져 가는 상황이 오고 실낱같은 작은 희망
독서코칭
이경희 기자
2024.01.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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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임상준 차관이 포스코퓨처엠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방문했다. 이차전지 산업을 녹색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였다.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은 “공공 폐수처리 및 공업용수 시설 신증설 등 환경인프라 지원에 힘입어 포스코퓨처엠이 국가 이차전지소재산업의 선봉장이 되겠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상준 차관은 “관련 정책 현안들을 살피고 산업단지 내 용수 공급, 녹색 정책금융 지원 등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시민
이춘선 기자
2024.01.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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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코치=남부교도소 만델라소년학교에서 지난 1월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감사교육을 3차례 진행했습니다. 한 순간의 실수로 들어오긴 했지만, 소년수들 마다 꿈을 품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오늘 주어진 삶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 소년수가 내린 감사정의입니다. ◆ 감사는 북극성이다=왜냐하면 어부들에게 친근한 길잡이가 되어주었던 북극성처럼, 희망으로 가는 내 인생 길목을 밝혀주는 친근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남부교도소 만델라소년학교 이 00)
감사의정의
이춘선 기자
2024.01.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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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Ⅰ난 물이 되어"쪼로로록~~~" 따라지면,그럼 넌 신기하게도초콜릿, 과일, 꽃 향기 담뿍 안고시간 속에서 빛을 타고 스며들어와볼우물 환한 웃음으로 나와 어울려상큼, 달콤, 고소, 향긋 가득한한 盞(잔)이 되지"음!!!~~~ 참 좋은데"그래 앞으론널 내 맘속 사랑이라고 부를게사진/글 : 이안(대한문인협회 정회원)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1.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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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강의 봄눈세상에는 많은 오해가 있습니다. 바람에 날리는 버드나무 솜털을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라고 여기는 것도 그 중 하나입니다. 저도 얼마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했었지요. 실제로 봄철만 되면 주민들의 민원을 받은 지자체 공무원들에 의해 버드나무가 잘려 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아침 일찍 샛강에 나가 보니 ‘샛강의 봄눈’이란 제목의 글이 게시판에 붙어 있더군요. “샛강을 하얗게 덮은 솜털은 버드나무 꽃가루가 아니라 씨앗을 널리 퍼뜨리는 섬유질입니다. 목화 씨앗을 감싼 솜 같은 것이고, 자세히 보면 털 안의 씨를 볼 수 있습
스토리텔링
감사나눔신문
2024.01.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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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꿈어느 쌀쌀한 봄날이었습니다. 조그만 달팽이 한 마리가 숲에서 가장 큰 나무를 기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나뭇가지 위에서 노래를 부르며 놀고 있던 뻐꾸기가 이상하다고 여겼는지 물었습니다. “달팽아, 뭘 하려고 나무에 올라가니?” 방금 잡아 온 벌레를 꿀꺽 삼키던 꾀꼬리도 너무나 느리게 오르는 달팽이가 답답해 보였습니다. “달팽아, 나무에 올라가 봐야 네가 좋아하는 체리도 없어!” 그러자 천천히 움직이던 달팽이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저 꼭대기에 올라갈 즈음에는 틀림없이 체리가 익어 있을 거예요!” 목표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만
스토리텔링
감사나눔신문
2024.01.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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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관련 국제 네트워크의 구축 및 선진 교정제도를 지향하고자 태동된 아시아. 태평양지역 교정본부장 회의는, 1980년 2월 25일 홍콩에서 그 1차 회의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나라를 달리하여 개최되어 왔다. 우리나라는 1983년 뉴질랜드에서 개최된 제 4차 회의부터 참석해 왔으며, 1986년 제 7차 회의 및 2005년 제 25차 회의를 주관, 서울 쉐라톤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 바 있었다.내가 교정본부장으로 재임하던 중에는 2008년 말레이시아와 이듬해 호주에서 개최된 두 번의 회의에 각각 참석하였었다. 그런데 호주회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1.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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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 정답 : 남의 잔치에감 놓아라배 놓아라 한다
문화
문희영 기자
2024.01.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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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감사 큰 행복전광 편 | 생명의말씀사 | 2007년책소개최고의 베스트셀러 에 이은 또 다른 감사의 이야기들!반짝이는 작은 감사들로 하루하루의 삶은 눈부시게 빛난다.‘평생감사’를 평생소명으로 여기는 전광 목사.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감사일기를 작성하고 감사가 들어간 명언이나 이야기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말 그대로 ‘감사 수집가’이다. 『평생감사』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그가 이번에는 자신이 수집한 감사 이야기로 가득 찬 보따리를 열어 우리에게 또 다른 행복을 선사한다.본서에 실린 이야기들은 매우 짧다. 하
독서코칭
이경희 기자
2024.01.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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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 한 병, 잘 구어진 치킨 강정 한 조각세상 편한 맛이었어오늘 밤 맥주 한 병에내 감정이 취했으면 좋겠어그럼 좋은 추억만 가슴에서 꺼내들고도란 두런 옛이야기하는 거야어?밖을 봐봐 함박눈이 내리네함박눈 오니 곧 붉은 꽃 피겠네그럼 그대도 올까?어차피 올 그대라면 내게 올래요?새록새록 소리 없이언제 피었냐는 듯 붉은 정열로 와 주세요사진/글 : 이안(대한문인협회 정회원)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1.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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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지난 6일, 새해 첫 주말 봉사활동에 나섰다.전기수리 봉사단은 수리에 앞서 안전교육 및 전기수리 관련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전기수리 봉사단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오래된 주택의 노후된 전기시설을 점검해주고 수리해주는 봉사단으로, 특히 겨울철 전기로 인한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LED조명 설치 및 노후 배선·콘센트 교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붕어빵 봉사단은 따뜻한 붕어빵을 직접 구워 포항지역의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해왔다. 이번 겨울에도
기업시민
이춘선 기자
2024.01.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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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고도원 저 | 홍익출판사 | 2011년책소개매일 아침 지친 현대인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고도원 작가의 에세이집.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를 통해 일상에 깃들어 있는 진짜 행복에 대해 말하는 저자는 자기 자신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것이 세상에 자신을 세우고 진정한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길이라 말하며, 자기긍정의 힘이 최고의 행복을 만드는 원동력임을 깨닫게 한다.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서명으로 쓰인 이 두 가지 말은 특별할 것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이 말을 입 밖에 내어 마음을 표현하는 일은 생각만
독서코칭
이경희 기자
2023.12.30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