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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40대 인생 보고서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의 저자 이의수 남성사회문화연구소 소장이 본지에 한 편의 글을 보내왔다. 어느새 기성세대가 되어버린 마흔에게 보내는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부부가 함께 꿈꾸는 것이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내는 행복 전략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무엇을 끝내기에는 너무 이르면서도 무엇을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은 오후 4시.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려면 아직 서너 시간은 족히 기다려야 하기에 무언가를 끝내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다. 반면 서너 시간만 지나면 세
감사
이춘선 기자
2012.03.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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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연부 : “감사와 함께 하는 가족이야기”가정에서 서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쪽지에 써서 호리병에 넣어 가족들과 함께 감사를 공유하는 ‘감사호리병 활동’을 통해 평소 느끼지 못했던 가족 구성원들의 다른 모습을 발견했다. 감사는 표현을 하느냐, 안 하느냐가 가정 변화의 핵심이다. -파이넥스설비부 : “감사나눔 실전 공략법”온라인 학습 동아리에서 감사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진정한 감사를 위해서는 독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미니도서관을 설치했다. 감사는 소통은 물론 안전을 지켜주며 팀워크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화성부 : “감사
감사
이춘선 기자
2012.03.1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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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감사축제3월 6일 효자아트홀사진 위에서부터 식전행사로 흥겨운 농악이 연주되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쓴 100감사 보드 가 진열되어 눈길을 끌었다. 감사 쪽지를 수집하고 나누는 감사 우체통. 어항에 구피를 키우며 감사실험을 했다. 아 래는 스마트폰 오감 앱을 이용한 감사쓰기가 각각 전시되었다.
감사
이춘선 기자
2012.03.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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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설비기술부 직원들의 감사나눔 후 변화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손병락 (EIC기술부 전기기술팀/SV)“손욱 회장님의 강의를 듣고 감사나눔이 좋은 줄은 모두 알고 있으나 분위기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감사 밥 실험을 하게 되었다. 작년 12월 초에 손욱 회장님의 강연 자료를 직원들에게 보여주며 함께 하자고 했더니 의외로 모두 좋다고 이야기 했다. 그래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접근해 보자고 하여 첫 번째 ‘감사합니다’ 인사를 했다.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말로 먼저 감사를 해보자는 취지였다. 올해
감사
유지미 기자
2012.03.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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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씨앗이 커지면 즐거운 직장 생활이 되고, 커뮤니케이션의 씨앗이 커지면 열린 마음을 통한 진정한 소통이 되며, 행복한 설비기술부, 최고의 직장을 만든다.”포스코 포항제철소 박주철 설비기술부 부장의 말이다. 지난 13일 포항제철소 설비기술부의 문을 들어서자 어디선가 “감사합니다~” 흥겨운 노랫소리가 들려 왔다. 항상 감사를 기억하기 위한 직원들의 아이디어라고 한다. 박 부장은 감사를 통해 긍정의 씨앗과, 커뮤니케이션의 씨앗이 생기는데 긍정의 씨앗은 즐거운 직장생활을 만들고, 커뮤니케이션의 씨앗은 진정한 소통을 만들어 결국 행복
감사
유지미 기자
2012.03.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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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기강판부 사람들은 기계설비에 핸드마이크로 “감사합니다”하고 외친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듣고 자라는 양파가 잘 자라듯이 기계도 잘 작동이 된다는 것이다.김준형 전기강판부장을 다시 만났다.(지난호 기사에서 이름이 잘못 표기되어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기계가 돌아가는데는 윤활유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의 파동이 윤활유의 결정구조를 더 매끄럽게 만들어 기계가 원활하게 작동하게 되지요.” 감사는 파동이며 에너지라고 말하는 제갈정운 총장의 말이 떠올랐다.전기강판부 사람들은 온라인 학습동아리 ‘감.칭
감사
이상준 기자
2012.03.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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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쌓기 열풍에 빠진 우리의 세태에서 ‘성품(chracter)’을 교육하는 학교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좋은나무성품학교’다. 2005년부터 시작된 성품학교의 이영숙 대표는 12가지 성품의 주제를 한국인의 정서적 바탕에 접목시켜 다양한 형태로 교육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 교육이 ‘행복한 교육보다는 불행한 교육’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하며 성품학교의 중심 성품 가운데 하나로 ‘감사’를 가르치고 있다. 이 대표가 생각하는 감사, 그리고 왜 감사를 아이들에게 교육하는지에 대해 들어 보았다.-
감사
김문선 기자
2012.03.0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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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랑’ 삼성생명의 ‘행복나눔125’는 2012년에도 계속된다. 삼성생명은 지난달 15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삼성생명휴먼센터에서 ‘행복나눔125’ 강의를 가졌다. 15일 GFC과정에서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남성이 주를 이루었다. 250명의 GFC와 함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강의가 진행되었다. 23일엔 지점장양성과정에서는 지점장을 준비하는 FC 30명 중 대다수가 여성이었다.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날의 교육에서는 감사를 쓰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눈물을 보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삼성생명은 행복나눔125 강의 외에도
감사
유지미 기자
2012.03.0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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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기 원풍물산 회장은 ‘공부의 달인’입니다. 석사학위(서울대 행정학석사)를 받은 지 40년 만에, 그것도 고희를 훌쩍 넘긴 나이에 박사학위(인하대 경영학박사)를 취득한 사연은 언론에도 널리 소개된 바 있습니다. 다음은 지난 2월 2일 인간개발연구원 창립 37주년 기념식에서 그가 회원 대표로 했던 연설입니다.“나는 지난 22년 동안 매주 조찬 포럼에 열심히 참여해왔습니다. 목요일 새벽마다 조찬 포럼에 참여하는 것은 이제 나의 습관과 생활이 되었지요. 이를 위해 전날 저녁에 약속을 잡지 않고 일찍 잡니다. 그리고 새벽 4시에 일어나
감사
이춘선 기자
2012.03.0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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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엔 감사나눔의 훈풍이 불고 있다. 각 부서 순회 간담회를 진행중인 감사나눔신문은 지난달 22일 냉연부 임광수 부장을 만나 감사나눔 운동에 대한 성과에 대해 들어보았다. - 일찍부터 감사나눔 활동을 시작했다는데 계기가 무엇인가?2010년에 세운 우리 냉연부의 비전은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안전하고 쾌적한 냉연 GWP 실현’이다. 2011년에 회사가 소통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며 전사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낼 때 오프라 윈프리의 감사일기 이야기를 알게 되었고 ‘아, 바로 이거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9월 1일부터 부
감사
최송현 기자
2012.03.0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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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물처럼 솟아오르며 감사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포항제철소에서는 27일 오후 7시 포항 청송대에서 손욱회장과 조봉래 제철소장을 비롯한 10명의 각부서 장이 모여 좌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서장들은 그 동안의 감사나눔 활동을 통해 느낀 경험을 공유하고 ‘행복나눔125’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했다.손욱 회장“행복 나눔 125운동은 국가를 바꾸는 프로젝트다. 많은 혁신 프로그램을 해보았던 포항 제철소에서 행복나눔125운동을 하니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샘물처럼 나와서 즐겁고 기
감사
김용욱 기자
2012.03.0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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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지하 선생의 문화 사랑방으로 유명한 창덕궁 돌담 아래 마고싸롱에서 지난24일 국내 정서교육의 최고 석학 문용린 서울대 교수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문 교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사장), 교육부장관, 긍정심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긍정과 감사와 관계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감사는 긍정적인 해석이다. 다시 말해 감사는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긍정적인 해석이다.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긍정적으로 수용하게 되고, 순차적으로 그 사람의 모든 심리구조가 긍정적으로 바뀌게 된다. 감사를 하게 되면 사람이 변화되고
감사
김용욱기자
2012.03.0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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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칭.미 활동으로 감사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는 포항제철소 전기강판부 사람들을 만났다. 지난 14일 전기강판부의 감칭미 운동을 이끌고 있는 박준형 부장을 만나 인터뷰하고 난 후, 직원들에게 감사나눔 운동 후 변화에 대한 좌담회를 가졌다. -전기강판부에 대해 소개해달라.“선풍기, 세탁기, 냉장고 모터 등 아마도 가정마다 알게 모르게 수십 개의 전기강판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포항제철소 전기강판부는 국내에서 전기강판을 만드는 유일한 공장으로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할 수 있다.” -전기강판부의 비전과 리더로서의 철학을 이야기해달라.
감사
유지미 기자
2012.03.0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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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의 감사나눔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기술연구소에서는 감사나눔 반딧불이 탄생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전 8시 포항 청송대에서 열린 좌담회에서는 포스코기술연구소 우종수 원장을 비롯한 실제 감사나눔운동을 주도하는 17명의 그룹장들과 노경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좌담회에선 손욱 회장과 함께 그 동안의 감사나눔 활동을 통해 느낀 점과 경험을 공유하고 행복나눔125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기술연구소가 현재 하고 있는 감사나눔 활동과 각자의 삶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감사에 대한 진솔
감사
유지미 기자
2012.03.0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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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부정적 정서가 강하다. 어딜 가나 굳은 표정이다. 서양 사람들을 보면 어디서나 웃는다. 긍정적 정서가 강하다.”교육학자이며 교육부장관을 지낸 문용린 서울대 교수는 “우리사회에 부정적 정서가 너무 만연해 있다. 화, 질투, 시기, 열등감, 좌절감…이런 부정적인 정서가 너무 가득 차 있다”며 감사운동이 우리사회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교수는 또 “우리나라가 예절이 없다고 하는데, 부정적 정서 상태에 있으니 남을 별로 배려하지 않는다. 부정적 정서 상태에서는 예절, 도
감사
김용욱 기자
2012.03.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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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기사] 연초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57)와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82)이 ‘통큰 기부’ 행진을 이어가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에는 대만의 한 거부가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대만의 대표적 기업인인 장룽파(張榮發·85·사진) 창룽그룹(長榮集團·에버그린그룹) 총재는 7일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장 총재는 이날 "죽고 난 뒤 재산을 자식들에게 남기지 않고 전액 기금회에 기부하겠다. 젊은 사람은 스스로의 힘으로 노력해야 하며 부모에게 기대서는 안 된다"
감사
이춘선 기자
2012.02.1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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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원이 5감사를 쓰는 회사가 있다.포스코엠텍(사장 윤용철) 임직원 1,050여명은 작은 수첩에 그날의 감사한 것 5가지씩을 적는다. 이는 윤용철 사장의 ‘감사철학’의 열정이 이 같은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 사장은 2010년 3월 부임하자마자 GWP(위대한 일터 : Great Work Place)만들기에 나섰다. 그리고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감사나눔’운동을 추진됐다. 처음엔 사무직부터 쓰기 시작하여 현장 파트장, 주임으로 확대 전 직원이 참여하게 됐다. 윤 사장은 “감사운동을 회사 실정에 맞춰
감사
이상준 기자
2012.02.1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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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이춘선 기자
2012.02.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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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미님! 누구는 우연한 만남으로 감사한다 하였지만 또 다른 그 누군가는 간절한 기다림의 만남으로 감사합니다. 말로 표현은 안 하지만 눈빛으로 전할 수 있어 감사하고 미소로 전하고, 마음을 담아 호흡으로 전하고, 감사함으로 서로의 감사, 행복 파동을 전하니 감사합니다. 며칠 밤낮을 함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한 게 아니라 짧은 시간이라도 누구와 어떤 느낌으로 어떤 대화 속에서 소통을 하였느냐에 따라 감사의 느낌, 행복의 느낌이 다르겠죠. 오늘 저는 감사와, 행복의 강한 파동을 느꼈습니다. 모임의 주인공은 아니었지만 그 자리에 함께
감사
유지미 기자
2012.02.16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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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은 소통 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세계 최고의 자살률 및 이혼률, 학원폭력, 정치력 실종, 경제 불균형, 남북대치 등등이 깊이 따지고 들어가 보면 소통 문제로 환원된다. 세계 첨단을 자랑하는 IT 소통망 덕에 그나마 정보와 견해는 거침없이 교류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마음과 의사결정의 소통은 지지부진한 것이 현실이다. 선거철이 되어 각 당들은 앞 다투어 국민들의 뜻에 귀 기울이려 소통의 대문을 활짝 열어놓은 듯이 보이지만, 각 당 내부의 의사결정 과정을 보면 여전히 칼자루 쥔 자들의 밀어붙이기식 일방향 소통이 엄존
감사
정지환 기자
2012.02.16 0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