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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에 있었던 일입니다. 제나라에 안영(晏嬰)이라는 명재상이 출현했습니다. 그는 공자가 크게 주목할 정도로 걸물이었는데, 국리민복을 치세의 기본으로 삼고 지배계층의 도덕적 타락을 막아 내정을 충실하게 하고 스스로 검소한 생활을 지켜 언행이 일치하였습니다.경공(景公) 전대의 장공(莊公)은 암군(暗君)으로 정사를 어지럽힌 탓에 크게 민심을 잃었습니다. 이에 중신인 최저(崔杼)는 자기 집으로 장공을 유인하여 주살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안영은 최저의 집으로 달려가 장공의 죽음을 애도하고 돌아왔습니다. 당
감사
정지환 기자
2011.12.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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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을 통해 삼성을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이끌었던 대표적인 CEO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손욱 회장은 '한국의 잭 웰치'와 '혁신 전도사'로 불려 왔다. 그런 손 회장이 지난 2년 동안 감사나눔신문, 포스코ICT와 손잡고 행복나눔125 운동을 전개해 왔다. 손 회장은 "감사나눔신문이 '21세기판 새마을운동'으로 평가받을 행복나눔125에 주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한 바 있다. 실제로 2010년 하반기부터 행복나눔125의 불길은 포스코ICT, 천지세무법인, 대림대학, 광양시 등 기업, 대학, 지자체에서 활활 타오르
감사
정지환 기자
2011.12.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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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대표 허남석)가 결혼 이주 여성이 참여하는 한국 음식만들기와 IT교실 강좌를 마련하는 등 이들의 한국 적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ICT와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주 여성들의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다문화 여성들이 한국 요리를 배우는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전문 요리강사를 통해 3개월 과정으로 김치, 갈비찜, 밑반찬 등과 같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한국 요리를 배우는 것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강좌에는
감사
유지미 기자
2011.12.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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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살이연대가 주최하는 ‘2011년 사랑나눔가족잔치’가 서울 순화동에 위치한 리더스나인 뷔페에서 250여명의 봉사자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그 동안 꾸준하게 활동해온 봉사자들에 대한 시상과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 날 행사에는 후원행사도 있었는데 쌀 유통업체인 효승유통의 최정임대표가 10Kg쌀 50포를 나누미봉사단에 후원하였다. 이 쌀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에 지원된는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형식으로 지원되었다. 공식행사 후에는 봉사자들과 회원들이 함께 하는 즐거운 놀이시간이
감사
이춘선 기자
2011.12.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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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힘"이라는 책을 보면 감사가 마법과 같아서 (사실은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여서) 뜻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온다고 하지요. 어제 저녁 또 감사의 힘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겪은 사례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하나어제 퇴근길 AK플라자에 프로폴리스캔디를 3통 사려고 건강식품 코너에 들렀습니다. (프로폴리스 : 꿀벌이 나무의 싹이나 수액과 같은 식물로부터 수집하는 꿀과 비슷한 것으로 천연 항생제와 같은 물질로 기관지 등에 좋다고 합니다.) 건강식품 코너에서 가장 저렴하여 선물로 하려고요. 이번으로 세 번째 들른
감사
이춘선 기자
2011.11.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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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대표 허남석)가 다문화 페스티벌, 요리강좌, IT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주 여성들의 한국 적응 돕기에 나섰다. 포스코ICT는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과 함께 성남시 신구대에서 다문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포스코ICT는 직원들로부터 옷, 신발, 책 등과 같은 생활용품을 기증받아 이주 여성들과 함께 판매했다. 아나바다 행사와 함께 베트남, 태국, 일본, 중국 등 이주 여성의 모국 전통음식을 현장에서 만들어 함께 판매하기도 했다. 이날 마련된 수익금은 이주여성들과 포스코ICT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감사
이춘선 기자
2011.11.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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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10월에 이어 이달 8일, 9일, 10일 연이어 ‘행복나눔1.2.5’ 교육이 진행되었다.지난 8일 진행된 ‘신바람 인생설계’ 과정에서는 경력18년차의 사무직 사원 75명이 수강했다. 최진희 사원이 현재의 힘든 상황과 함께 아들에 대한 감사거리를 눈물로, 그리고 남편에 대한 재미있는 사례를 발표하여 웃음을 선사 했다. 9일 진행된 ‘지점장 양성과정’에서는 총31명의 지점장들이 참여했는데 대부분이 여성 지점장들이었다. 여성 지점장들은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이해와 격려로 지지해준 남편에 대한 감사거리를 적으며 여기저기에서 눈
감사
유지미 기자
2011.11.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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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사회공헌포럼(공동대표 김성호)는 지난달 1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11 추계 바른사회공헌포럼’ 세미나를 열었다. 김 대표는 "따뜻한 자본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이 필요하며 특히 이를 위해 기업 오너와 최고경영자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설문조사 및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성인 남녀와 9개 기업 임직원, 사회공헌 전문가 등 1258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응답자들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미흡한 이유로 비지속성(일회성·39
감사
곽진영 기자
2011.11.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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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제가 느낀 감사나눔에 관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감사는 고맙습니다. 잘했어 등 긍정의 표현을 통해 상대방에게 나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법이고소통입니다. 어린 시절에 100점짜리 시험지를 들고 집에 가면 엄마가 “진짜 너 최고야”, 운동회에서 달리기로 1등을 뛰고 있을 때 친구들이 환호성으로 이름 부르면서 응원합니다.지금 갑자기 가슴이 후끈해지는 분들도 있을 것 입니다. 그것은 아마 그때 친구들의 함성 에너지가 지금까지 여러분의 몸에 남아 있어서 그럴 것 입니다.여러분, 만약에 그때 친구들이 마음속으로 만 응원하고 소리를 치
감사
이춘선 기자
2011.11.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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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하나의 단어나 문장으로 정의하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지난달 27, 28일 광양에서 진행된 포스코ICT 불씨캠프 참석자들에게 물었습니다. 다음은 그들의 다양한 답변입니다.△메아리=울려 퍼졌다가 나에게 다시 돌아오니까/전국노래자랑=전국에 울려 퍼질 테니까(조용만)△잠자기=일상에서 꼭 필요한 행위이니까(김국현)△마음=진실된 나의 마음을 전하니까(김성훈)△마음=마음이 선행하고 행동으로 연결되니까(주낙중)△해피 바이러스=감사를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해피하니까(최정규)△눈=감사는 표현해야 알 수 있다. 따라서 나의 마음
감사
정지환 기자
2011.11.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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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박지혜 사원(에게 감사 편지를 받은 포스코 김철환 매니저(정보서비스그룹 부총괄직)를 찾아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김철환 매니저는 지금도 감사편지를 받고 감동을 하여 감사편지를 다이어리에 넣어 다니고 있다고 한다.- 포스코 ICT 박지혜 사원으로부터 감사편지를 받았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88년도에 포스코에 입사하여 근무한지 25년차가 되었지만 고객에게 감사편지를 받은 것은 처음이었다. 포스코ICT 직원에게 모두 3통의 감사편지를 받았는데 감사편지를 보낸 사람이 포스코ICT 직원이라는 것을 알고서 ‘어,
감사
김용욱 기자
2011.11.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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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성 본지 부사장이 지난 13일 우리의 곁을 떠나셨습니다.주인성 부사장은 배종수 서울교대 수학과 교수와 정채동 전 서울시 교육위원의 소개로 2007년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서울잠동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던 그해에 제1회 감사편지쓰기 페스티벌을 잠동초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셨고, 정년퇴임 이후에는 감사편지쓰기운동 상임대표를 맡아 제2회 감사편지 페스티벌을 2010년 국회에서 성대하게 치루었습니다. 고 주인성 부사장은 서울교대 외래교수로 위촉되어 명강으로 후진을 양성하는 일에도 열성을 다했습니다.바쁜 시간의 와중에도 늘 온화한
감사
이춘선 기자
2011.11.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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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지미 기자님!저는 그저께(10.18~19) 포스코ICT에서 주관하는 행복나눔1.2.5 불씨캠프(9차)에 파트너사로 참석한 (주)와이테크에 근무하는 장명수 라고 합니다. 금번 불씨캠프로 통하여 감사에 대한 찐~한 감동을 받아 어떻하면 교육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와서도 감사편지를 쓸까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선 당장 100감사를 쓰기 보다는 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감사 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잦은 출장 탓에 가족과 떨어져 있는 것이 일상화 되어 더욱더 아내의 소중함을 느껴본 것을 토대로 작년 이맘 때 쓴
감사
이춘선 기자
2011.11.0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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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스코ICT의 감사쓰기 열풍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러한 열기를 받아 패밀리ITO부에서는 지난 14일 본사에 감사쓰기 특강을 요청해왔다. 2012년도 패밀리사별 사업방향과 매출 규모를 점검하기 위한 패밀리ITO부 PM 워크숍에서 고객에 대한 감사쓰기를 마련하여 직접 고객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에 본지 기자를 초청하여 그 진행을 부탁한 것이다. 광양 백운산수련관에서 열린 특강은 포스코ICT 패밀리ITO부 이창복 그룹장을 비롯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었다. 워크숍의 막바지에 하는 특강이라 체력
감사
유지미 기자
2011.11.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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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SCO ICT 한형률입니다.저번주에 광양에 내려오셨을때 인사 드렸습니다.제가 경험한 감사 사례에 대해 작은거지만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것 같아서, 감사나눔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을것 같아 제 사례를 보냅니다.아래 내용은 6.28일에 저희 회사 COP에 올렸던 내용입니다. 그때의 느낌을 전달한게 의미가 있는거 같아서 별도로 쓰지않고 보냅니다.----------------- 6.28일 회사COP에 게시한 내용 -----------------------감사 메모판을 만들봤습니다.가족과 소통하고 가정의 분위기를 밝게
감사
이춘선 기자
2011.11.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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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 그랜딘’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자폐증이 있는 사람들은 모자란 것이 아니라 모두가 다른 사람이듯 사고하는 방식이 다를 뿐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폐인인 주인공 템플 그랜딘이 닫힌 문 앞에서 두려움을 느낄 때마다 '나를 새로운 세계로 인도해 줄 또 하나의 관문이야'라고 생각하며 전진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저도 통과해야 하는 많은 문들 앞에서 두려워질 때마다 꼭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졌습니다.그런데 용기를 내서 문 손잡이를 돌렸지만 알고 보니 잠긴 문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잠겼으니 그만 포기해야 할까요? 어렵게 낸
감사
최송현 기자
2011.11.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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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하나의 단어나 문장으로 정의하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지난달 18, 19일 포항에서 진행된 포스코ICT 불씨캠프 참석자들에게 물었다. 다음은 그들이 답변한 ‘감사의 정의와 그 이유’다. △선물=돈이 들지 않는 가장 비싼 선물이다. 아니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장 큰 선물이다(황용철)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날마다 새로워지게 만들어주니까(문창희)△마음의 온기(溫氣)=세상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이준권)△노래=불러서 즐겁고 들어서 즐겁기 때문(윤종하)△표현=상대방에게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권종혁)△인생의 동반자=평
감사
정지환 기자
2011.11.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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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身齊家治國平天下(수신제가치국평천하). 감사 토론을 시작하며 초미에 던진 제갈정웅 대림대 총장의 말은 내 지난 삶을 만지작거리며 돌아보게 했다. 세상에 대한 무모한 도전으로 허전한 삶 돌아 볼 새 없이 쓴웃음 한번 웃고 나면 한세월, 자식에 대한 집착으로 한 시름 두 시름 앓다보면 한 계절, 가는 한숨 몰아쉬고 나니 귀밑머리 세어지고 이제는 무심해진 세월이건만…. 제갈 총장의 온화함 속에서 풍겨지는 삶의 여유는 옹색한 내 마음까지 풍요롭게 만들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은 이미 감사의 체질화로 영혼의 자유함속에서
감사
이춘선 기자
2011.11.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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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C 과정 -박경록 GFC 서울중앙법인지역단 삼성법인지점마음이 홀가분하다. 얼마 전까지 이 일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로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이었는데 마음이 가벼워졌다. 아내에게 생각나는 대로 감사거리를 써내려가면서 눈물이 났다. 글로 써보니 평소 말하지 못한 것들을 표현하게 되었다. 끝나고 100개를 마저 채워봐야겠다. 평소 선물을 해주지 못했던 것이 마음에 걸렸다. 올 해 8월에 일본에 있다가 한국으로 귀국해서 본가에서 함께 살며 아내가 여러 가지로 어려운 것이 많다. 그런 아내에게 감사하다. -김대원 GFC
감사
유지미 기자
2011.11.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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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1일 가나안농군학교의 행복나눔125 특강을 마치고 짐을 정리하고 있던 기자에게 한 교육생이 다가와 작은 쪽지를 건네며 “요즘 우리 팀에서 감사 쪽지를 주고받고 있다”고 말했다. 쪽지를 읽는 동안 저만치 모습을 감추었기 때문에 어떤 팀의 누구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쪽지를 받고난 기자의 마음은 훈훈해졌다. 경황이 없어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못해 아쉬운 고마움을 품고 있던 찰나에 지난 5일 1박2일 불씨 캠프에서 그를 다시 만났다. 반가운 마음에 그를 붙잡고 감사 쪽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감사쪽지의 주인공은 바로 손
감사
유지미 기자
2011.10.15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