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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의 가장 대표적 불치병으로 통하는 암(癌)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감사의 효과를 적절히 활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사실은 시사저널이 2009년 8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암을 이겨낸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총 10회에 걸쳐 연재한 기사를 본지 기자가 검토한 결과 드러났다. 실제로 방사선 치료와 수술로 후두암을 물리친 이영기 씨(40)는 ‘암을 이겨낸 비결’을 밝히는 과정에서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욕심을 버리고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명확한 증세가 없어서
감사
정지환 기자
2011.09.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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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과 규탄을 함께 받고 싶지 않다는 건 인생의 위대한 목적을 이루고 싶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칭찬과 비난은 함께 따라온다. 가장 감사로 충만한 사람이란 양쪽 모두를 기꺼이 포용하고 그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람이다. 사람들은 자기 주변 사람들이 평온하고 긍정적이고 지지를 보내고 친절하기를 원한다. 언제나 우리는 우리를 시험에 빠뜨리는 사람들은 피해 다니고 칭찬해주는 사람들하고만 붙어 있으려고 하면서 극단에 선다. 무용하기 짝이 없는 행동이다. 우리가 깨닫지 못하고 있는 사실은 따뜻한 햇볕만으로는 성장하지
감사
최송현 기자
2011.09.0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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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돕는 생각을 하고, 쉬지 않고 행동하여 모범을 보이고, 범사에 감사하는 말을 한다!” 지난 호 노래교실에 이어 (주)네패스(이병구 회장)의 감사경영 사례를 소개한다. 이번에는 사보(社報)에 연재되는 ‘릴레이 감사편지쓰기’다. 기존의 릴레이칭찬과 형식은 거의 같다. 감사편지 수신자다 발신자가 되어 감사편지를 쓰고, 그 과정이 지상에 중계된다. 감사편지는 2009년 10+11월호부터 개설되었는데, 그 중 초기 1년 동안에 사연을 발췌 소개한다. “오창2공장 준공식 전날 너의 집에서 맥주 마시다 외로운 날 위해 소개팅을 약속했고,
감사
곽진영 기자
2011.09.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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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부터 ‘행복나눔 125운동’을 전사적으로 펼쳐온 포스코ICT(대표이사 허남석)가 금년 하반기부터는 사내 내재화 및 파트너사 등 외부와의 공유를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포스코ICT는 그간 추진해온 ‘행복나눔 125운동’이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사내에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비전 2012’ 달성을 위해서는 이 운동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판단이다. 포스코ICT는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허남석 사장 이하 부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 125운동 2011년 하반기 추진계
감사
정운현/감사기자
2011.09.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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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 포스코 LED 신입사원들의 1일5감 100일 체험 후기를 소개한적 있다. 지난 24일 하남에 위치한 가나안 농군학교 행복나눔125 특강에서 신문기사에 등장한 포스코LED의 신입사원 중 2명을 만났다. 그리고 포스코LED 이종언 경영실장을 만나 그들의 감사쓰기 체험 사례를 직접 들어보았다.김현진 사원“원래 밤에 일기장에 속상한 이야기를 써내려가며 마음을 풀곤 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 들어와 감사일기를 접하게 되고 1일5감을 쓰기 위해 의무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거리를 찾다 보니 처음에는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가족과 친구들에
감사
유지미 기자
2011.09.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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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 달밤에 송편 빚을 때서정주추석전날 달밤에 마루에 앉아 온 식구가 모여서 송편 빚을 때그 속에 푸른 풋콩 말아 넣으면휘영청 달빛은 더 밝아오고뒷산에서 노루들이 종일 울었네.“저 달빛엔 꽃가지도 휘이겠구나!”달 보시고 어머니가 한마디 하면대수풀에 올빼미도 덩달아 웃고달님도 소리내어 깔깔거렸네달님도 소리내어 깔깔거렸네.
감사
편집부
2011.09.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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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은 당초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쯤으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우연히 참석 하게 된 불씨캠프를 시작으로 자신 안의 쌓여있던 커다란 벽을 허물었고, 이제는 주어진 하루하루가 더 없이 소중하다고 말하는 박신동 사우. 그에게 있어 감사가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긍정의 에너지를 가져다 준 ‘감사’“우선 많은 포항 불씨들 가운데 이렇게 대표로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립니다. 행복나눔 활동에 동참하면서 온통 불만투성이였던 제 삶이 긍정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사실 박신동 사우가 처음
감사
포스코ICT 제공
2011.09.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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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부메랑입니다” 얼마 전, 포스코LED 경영지원실에서 100일 동안 감사노트를 작성한 한 신입사원이 한 말이다. 지난 10일 포스코LED 경영본부 경영지원실에서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 9명의 100일 감사노트 소감 발표회를 가졌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 날, 안상우 팀장(포스코LED 경영지원실)을 찾아가 그 날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지난 5월3일부터 신입사원과 경력사원들은 행복나눔125에 대한 교육을 받고 감사노트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감사노트를 쓰기 시작한지 70일이 되었을 때 간담회를 한 번 하고 100일 되던 8월10일
감사
유지미 기자
2011.08.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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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사장님.불씨캠프에서 사장님과 대화를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그 동안 100감사를 쓰면서 느꼈던 행복의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었고, 또 그것을 너무나 긍정적으로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제가 그동안 100감을 쓰며 느꼈던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다는 점입니다.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도 감사로 해결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고, 감사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할지도 깨닫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아직 초기 단계라 저 자신은 많이 행복해졌지만 저의 가정은 아직까지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있
감사
감사신문
2011.08.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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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1·2·5의 주창자인 손욱 전 농심 회장(본지 편집고문)과 임승룡 서울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이 지난달 28일 감사나눔신문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임승룡 위원장 = 최근 일본을 견학하고 왔는데 공무원의 비정규직 비율이 우리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갈수록 세원은 줄어들고 부채는 늘어나는 상황에서 공무원 구조조정은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이제 공무원도 역량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데 행복나눔1·2·5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노조원들과 100감사 쓰기를 추진해 봤는데, 생각만큼 효과가 높지는 않았습니다.손욱 회장
감사
정지환 기자
2011.08.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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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평균 수명은 80세 이상으로 연장되고 앞으로 120세까지 살게 될 것이란는 예측하는 가운데 사오정(45세 정년), 오륙도(56세에도 회사에 남아 있으면 도둑)운운하는 시대가 되었다. 류 박사님은 사오정, 오륙도라는 신조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요?“나는 나이 70이 되니까 이제부터 정말 일할 준비가 된 것 같다. 이제 무슨 일을 하던 진짜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의욕이 넘쳐난다. ‘내 나이 70, 이제부터 인생시작이다!’고 항상 말해 왔다. 나는 40대를 보면 아직 애기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만일 40대라면 무슨 일이든
감사
김용욱 기자
2011.08.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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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는 감사쓰기 체험시간 ‘가족과 함께 쓰는 행복나눔1·2·5’을 6월에 이어 지난달 16일 을 가졌다. 포스코ICT 판교 신사옥에서 열린 행사에는 허남석 사장과 부인 장영숙씨, 그리고 전체 임원들이 부부 동반으로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포스코ICT의 임원들은 각자의 팀원들 혹은 동료에 대한 감사쓰기를 하고 부인들은 가족들에 대한 감사쓰기를 하여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그 가운데 최승갑 전무의 부인 조중옥씨에게 감사편지를 쓴 후의 느낌을 물어보았다. -6월29일, 7월16일 2회에 걸쳐 감사편지를 썼는데 누구에게 감사
감사
유지미 기자
2011.08.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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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특별한 뜻이 있는 사람이 하는 것 또는 마냥 어려운 것인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지금은 시간이 나는 틈틈이 일상에 대한 감사를 실천하며 삶의 소소한 행복을 만들어 가고 있는 그녀. 최근 늦깎이 불씨로 합류하며 누구보다 더 ‘행복나눔 활동’에 열심인 TSS 팀의 김소연 사우를 소개한다.사소한 감사거리도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처음에는 불씨의 역할이 어렵고 나와는 영 무관한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불씨 활동을 망설이기도 했었죠. 하지만 불씨로 활동하는 분들의 경험담을 들은 후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죠.”얼마 전 늦깎이 불
감사
감사신문
2011.08.0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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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길도)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동아리’ 회원 10여명은 지난달 22일 삼복더위 속에서 장흥군 유치면 소재 양로원 ‘신선의 집’(회장 오채선, 원장 배연자)에서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벌였다.장흥교육지원청에서는 직원들이 ‘배려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행복나눔 동아리(교육지원과)’와 ‘사랑나눔 동아리(행정지원과)’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6월 ‘사랑나눔 동아리’의 농촌일손 돕기에 이어, 이번에는 ‘행복나눔 동아리’에서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기거하시는 양로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편 것이다.이
감사
유지미 기자
2011.08.0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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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의 제품은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는 사람이 하는 일이다. 그래서 사람들과의 관계, 즉 신뢰가 중요하다”포스코ICT 이상대 IT사업본부장(상무․사진)은 조직문화에 있어서 신뢰를 강조하면서 훌륭한 일터(GWP ; Great Work Place) 만들기에 ‘행복나눔1.2.5’운동의 유용성을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신뢰는 모든 조직의 기본 요건이며 강한 실행력을 가진 조직일수록 구성원들 사이에 강한 신뢰가 있다. 신뢰는 역량과 성품의 2가지 축이 있는데 성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데는 ‘감사’가
감사
김용욱 기자
2011.08.0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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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떠나는 사람은 모든 사람과 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세상을 만난다. 그 길 위에 서면 내밀한 나를 만나고, 때론 함께 하는 이들과 삶을 도모하기도 한다. 국경을 넘나드는 순례자들의 길로 유명한 먼 나라 스페인의 ‘산티아고의 길’은 그렇듯 모든 걸 이해하려 감싸 안아 준다. 원래 가톨릭 성지순례 코스였으나 현재는 전 세계에서 도보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곳이 된 ‘산티아고의 길’.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시민교육을 수강한 학생들도 사회봉사의 길을 떠났다. 노숙자 자활잡지 ‘빅이슈’ 판매를
감사
정지환 기자
2011.07.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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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내년 행복나눔1․2․5 시정방향에 대한 시청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28일 행복나눔1․2․5 특강 및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팀장급 공무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스코ICT 백운산 수련원에서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행복나눔1․2․5를 통해 기대되는 성과와 행복나눔운동을 통해 변화된 사례에 대한 본지 김용환 대표의 특강에 이어 한 사람을 선정하여 감사편지 쓰기, 마지막으로 이명진 차장(포스코ICT 행복나눔1․2̶
감사
유지미 기자
2011.07.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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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는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1․2․5를 만들기 위해 29일 ‘가족과 함께 쓰는 100감사’ 자리를 마련했다. 포스코ICT의 판교 사옥에서 열린 이날의 행사에는 허남석 사장을 비롯한 전체 임원과 협력사 대표들이 부부 동반으로 참석했다. 손욱 전 농심회장의 특강과 감사쓰기 시간을 가졌다. 행복나눔1․2․5를 포스코ICT의 브랜드로 자리잡고 확산시키기 위해 앞에서 행복나눔1․2․5를 이끌어갈 핵심 리더 부부와 협력사 대표 부부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
감사
유지미 기자
2011.07.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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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히는 10원짜리 동전 끄집어내기10원짜리 동전이 숨어버려 해마다 새로 찍어내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보도에 따르면 10원짜리 한 개를 만드는 데 제조원가는 30원이 넘는다.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은 계속 올랐기 때문이다. 마침내 한국은행은 대형마트 측에 현금으로 계산할 때 동전을 거슬러주는 대신 포인트로 적립했다 쓰도록 제안했다. 지난달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머니토피아(Money-topia,돈+유토피아)’라는 주제로 미로운 전시회가 있었다. 돈을 소재로 한 독특한 작품세계로 유명한 퍼포먼스 작가 변영환 씨(55)가 황금만능
감사
곽진영 기자
2011.07.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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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셨나요?, 이게 뭐다냐?, 왜 그래 성혜야, 어떻게 그런 오글거리는 멘트를, 다들 미쳤냐 이럴 듯….경희대학교 교양과목 ‘시민교육’을 수강하는 권성혜(국문학과 1학년, 사진 오른쪽) 씨의 네이트온 메신저에 어느 날 쏟아져 들어온 답장 쪽지들이다. 권 씨가 당시 메신저에 접속해 있던 친구들에게 보냈던 쪽지의 내용은 이랬다.“당신이란 사람이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권 씨가 시도한 ‘감사실험’에 대한 반응의 대다수가 냉소적이거나 부정적이었던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감사란 말을 하는 것은 참으로 쉽지만 실천에 옮기는 것은 만만치 않
감사
정지환 기자
2011.07.01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