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
감사나눔신문
2024.01.31 16:41
-
소신(所信, conviction)어머니는 흑산도가 그렇게 좋으냐며 나를 타박하셨다. 당신에게는 고생의 악몽이 떠오르는 장소이지만, 나에게는 꿈같은 추억이 있는 장소라서 다를 수밖에 없다.- 박점식 作, 1000통의 감사편지 「고향을 만들어주신 어머니」흑산도는 내가 태어난 곳은 아니다. 그러나 나의 어릴 때 기억은 그곳에서 시작되었고 사춘기를 보낸 곳이기에 단 한순간도 다른 곳을 고향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그곳에서 산촌과 교감하고 별들과 대화하고 풀잎과 속삭이며 자연의 심성을 닮아 갔고 동무들과 어울리며 살아왔다.-박점식 作,
감사는 진화한다
이춘선 기자
2024.01.31 16:41
-
◆ 활동 목표현재의 상황을 개선하여 더 큰 행복과 만족을 얻는다.◆ 활동 내용나의 행복Plan의 빈칸을 채우며 긍정적 미래를 그려본다.◆ 활동 방법준비물 : 나의 행복Plan 프린트물, 펜① 시작 전 을 프린트하여 참석자들에게 나누어준다.② 참석자들은 에 이름과 작성날짜를 기록한다.③ 개인적으로 현재 삶에서 바꾸고 싶은 부분 혹은 불만스러운 부분을 란에 적어본다.④ 란을 다 적었다면 바로 옆 란에 상황이 어떻게 개선되길 바라는지 희망하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쓴다.⑤ 다음은
감사
이경희 기자
2024.01.13 17:52
-
안남웅 본부장님께저는 안양교도소에서 수용생활을 하고 있는 000입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옷이 아닌 것을 마치 내 옷인 것처럼 여기며, 거짓과 기만으로 크게 잘못 살아온 안타까운 인생입니다.시작과 동기가 어찌 되었든 간에 스스로 올바름을 저버리고 위선과 아집으로 타인들에게 아픔을 주며 살아온 파렴치하고 부끄러운 인생입니다.지나온 삶의 부끄러움과 괴로움 속에서 자살만이 최소한의 뉘우침이라 생각하며 지내오던 중에 감사 쓰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죄의 대가로 모든 인간관계가 무너져버린 생활 속에서, 글을 조금은 쓸 줄
감사
감사나눔신문
2024.01.13 17:52
-
오늘의 감사쓰기
안남웅 기자
2024.01.13 17:52
-
어머니 감사1. 무엇이든 도전하는 멋진 모습에 감사합니다. 2. 가끔 뼈있는 말로 내가 정신을 바짝 차릴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3.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4. 내가 힘들면 기댈 수 있는 엄마여서 감사합니다.5. 자신의 몸은 자신이 알아서 챙기고 신경 써야 한다고 누누히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6.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감사를 읽고 러시아를 침공한 나폴레옹 군대가 11월 쯤 되니까 눈이 오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거의 50만 명 정도의 나폴레옹 군대가 아사(餓死)하거
오늘의 감사쓰기
안남웅 기자
2024.01.13 17:52
-
■ 제3회 전국 교정시설 감사나눔 공모전 우수작 군산교도소 수용자 신ㅇㅇ씨가 쓴 인성교육에 대한 100감사 "사람답게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인성 교육을 받게 되어 감사합니다" 1. 입소식 때 애국가를 부르며 뭉클한 감정을 받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2. 최윤아 강사님의 슬기로운 인간관계에 대한 주옥같은 강의에 감사합니다. 3. 교육생들과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없애주기 위해 언행 불일치 게임을 통해 서로 친근하게 만들어준 강사님께 감사합니다. 4.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오늘과 내일은 바꿀 수 있다라는 말에 희망을 갖게 해주신 강사님
100감사
안남웅 기자
2024.01.11 07:00
-
외할머니가 아프실 때 옆에서 보기가 안쓰러울 정도로 애태우시고 기도하시던 모습을 보았다. 어머니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내게 몸으로 가르쳐 주신 것이다. 용돈을 드려도 결국은 식구를 위해서만 쓰셨다. 장을 보시는 것도 늘 가족들의 건강에 좋은 물건 위주였다.- 박점식 作, 1000통의 감사편지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지」어린 시절 어머니로부터 외할머니에 대한 말씀을 참 많이 듣고 자랐다. 그래서였을까? 방학 때 외할머니를 처음 뵈러 갔을 때 ‘어쩌면 상상 속의 할머니와 똑같지?’했던 기억이 남아 있다. 그래서인지 그때 잠깐 뵀던
감사는 진화한다
이춘선 기자
2024.01.10 10:52
-
감사
감사나눔신문
2023.12.30 19:41
-
어머니 감사1. 6년 동안 내가 외롭지 않게 항상 주기적으로 편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2. 하루도 빠짐없이 제 생각을 해 주시는 엄마에게 감사합니다.3. 나와서 새 삶을 살 수 있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4. 내가 이곳에서 힘들까 봐 어떠한 잔소리도 하지 않아주시는 엄마에게 감사합니다.5. 이제 예전 일은 생각하지 말고 잘 살아보자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6. 과거를 끌어안고 그것만 보면서 살 수는 없는 거라고 하시면서 내가 한 발짝씩 더 나아갈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감사를 읽고 사형선고를 받은 아들 안
오늘의 감사쓰기
안남웅 기자
2023.12.30 19:21
-
1. 아름다운 당신이 기적처럼 내 인생에 다가와 스쳐가지 않고 인연이 되어 주어서 감사합니다.2.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 사랑 받으면서 외모만이 아니라 내면도 아름답기에 감사합니다.3.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머리가 점점 하얗게 되는 지금까지 함께해 주어서 감사합니다.4. 아내만 생각하면 지난 세월이 하루하루가 꿈만 같고 지금도 행복하기에 감사합니다.5. 낙엽이 흐트러진 가을에 남이섬을 함께 걸으며 내 입술에 닿았던 따뜻함에 감사합니다. 11. 기쁜 일만 있는 게 아니라 아픈 일도 있었지만 함께
100감사
안남웅 기자
2023.12.30 19:21
-
동훈이는 두 돌도 지나지 않아 희귀병인 근위축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주사를 너무 많이 맞아 더 이상 바늘 꽂을 곳이 마땅히 않았다. 어머니는 간절히 기도해 주셨다. 어머니는 극진히도 동훈이를 사랑해 주셨다.- 박점식 作, 1000통의 감사편지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지」늘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며 살아 오면서도 평생 어머니가 무섭고 어려웠다. 뒤늦게 1000감사를 쓰면서야 그 사랑의 크기와 무게를 구체적으로 실감했으니, 그 전에는 서운한 점도 많았다. 동훈이와 수현이도 이제는 할머니의 깊은 사랑을 이해할 것으로 믿는다.-박점식 作,
감사는 진화한다
이춘선 기자
2023.12.30 19:21
-
마음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이고 강력한 방법이 감사쓰기다. 감사쓰기는 긍정적 정서를 북돋고 신체적•심리적 건강을 높여주는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법무부 교정본부에서는 2022년 10월부터 전국 교정시설 수용자 감사나눔운동(만델라프로젝트)을 시행하고 있다. 구금으로 인해 정신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수용자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사소하지만 감사한 것을 찾아내고 그것을 글로 쓰고 말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긍정적인 정서와 문화를 교정시설 안에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감사의 생활화, 습관화가 된
감사
감사나눔신문
2023.12.30 19:21
-
오늘의 감사쓰기
안남웅 기자
2023.12.29 10:50
-
제3회 전국 교정시설 감사나눔 공모전 최우수작 1. 그 사람은 참 확실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내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직설적이기도 하고 숨김없이 얘기하며 기단 없이 말을 합니다. 그래서 끌렸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2. 보통 주위 사람들이 이 남매들의 대화를 듣고 있으면 꼭 싸우는 것처럼 들립니다. 그렇지만 그건 큰 오해입니다. 이들 남매 지간의 우애가 돋보여서 감사합니다. 3. 화끈하고 확실하지만 퉁명스러운 말투 때문에 나도 가끔 서운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걸 못 참아 가끔 싸움이 일어납니다.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
100감사
안남웅 기자
2023.12.20 13:47
-
감사
감사나눔신문
2023.12.14 14:19
-
원인 모를 설사가 계속되어서 고생하던 중 친하게 지내는 강동성모병원 원장에게 부탁하여 특실에 모시고 전담 간호사를 붙였다. 동네 친구분들이 다녀가자 거짓말처럼 나으셨다. 아마 아들을 자랑하고 싶었고, 그것을 인정받자 병까지 나으셨던 것 같다. 어머니의 모든 생각의 중심은 나였다.- 박점식 作, 1000통의 감사편지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지」그 당시 시골 인샘이 좋기도 했지만 어머니가 가시는 곳마다 나를 최고의 아들로 포장해 주었기에 집주인도 그렇고 나도 그런 대접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던 것 같다. 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감사는 진화한다
이춘선 기자
2023.12.14 13:47
-
오늘의 감사쓰기
안남웅 기자
2023.12.14 13:47
-
어머니 감사1. 아빠가 엄마를 정말 많이 힘들게 했지만 단 한 번도 아빠에 대해 안 좋은 얘기는 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2. 친구 사이처럼 편하게 대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3. 저를 자랑스럽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4. 저의 미래를 기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 내가 도전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힘을 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6. 엄마의 좋은 DNA를 많이 물려받아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감사를 읽고 어머니가 학부모회에 참석했을 때 선생님이 말했다."아드님 성적이 몹시 안 좋아요. 검사를 받아보세요!" 그 말을 듣자 어머니는 눈물이
오늘의 감사쓰기
안남웅 기자
2023.12.14 13:47
-
감사
감사나눔신문
2023.11.30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