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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감사쓰기
안남웅 기자
2023.10.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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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자가 쓴 어머니 감사 1. 성인 되기 전까지 저만의 산타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2. 사회 봉사하러 다닐 때 엄마는 안 하셔도 되는데 다니면서 같이 봉사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내가 사고를 치고 다니는 걸 항상 뒤에서 해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4. 엄마 친구 아저씨가 집에 들어와서 함께 살아도 되겠냐고 저의 의견을 물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5.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반대를 많이 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6. 내가 큰 사고 친 걸 아셨지만 쓰러지지 않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7. 내가 많이 미울 텐데도 화 한번 안 내시고
오늘의 감사쓰기
안남웅 기자
2023.10.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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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크고 많을 학창 시절 나는 서점을 하는 꿈을 꾸었다. 물론 밥벌이의 수단은 아니었고 동네 인근 젊은이나 은퇴 후 소일거리를 찾는 어르신들과 주기적으로 책을 읽고 서점 한켠에 마련된 탁자에서 맛나게 내린 커피를 마시며 장하달 것 없는 소감을 나누며 시간을 소비하고픈 소망이 있었다. 할 일이 넘쳐날 젊은이가 꾸기에는 보잘 것 없는 꿈이라 누구에게도 입 밖으로 내뱉지 못했고 아이 셋을 낳아 키우면서 경제적 지원과 자립을 생각하면서는 의식 저편에 차곡차곡 접어놓았고 잊고 지냈으며 지금에서는 그게 내가 진정 원하던 삶이었던가 싶기도 하
버킷리스트
이춘선 기자
2023.10.1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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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학교 2학년 때 흑산도 무장공비 사건이 터졌다. 조명탄이 터지고 포격 소리가 요란했다. 이불 속에 웅크리고 있을 때, 어머니는 문에는 이불을 덧씌우고 나에게는 이블을 더 꺼내 덮어 주셨다. - 박점식 作, 1000통의 감사편지 「목숨보다 더 아들을 사랑하신 어머니」새벽에 갑자기 섬광이 번쩍이며 포격 소리가 요란했다. 전쟁이라고 생각했다. 전쟁을 겪어 본 당신의 공포가 더 심했을 텐데도 아들의 안위만 걱정하느라 솜이불로 문을 가리고 두겹 세겹 덮어주고 이불 밖에서 기도하시는 50대 여인의 모습을 그리 본다. 한없이 위대하고 감
감사는 진화한다
이춘선 기자
2023.10.0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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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Attitude In-thanks의 앞글자로 의역하면 '감사로 들어가는 태도'를 말합니다. 강점 유전자는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거나, 혹은 주변사람과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자신만의 강점 유전자를 '알아차리는' 시간입니다. / 편집자어머니가 겉으로는 그토록 경원시했던 흑산도가 사실은 애증의 땅이었음을 알았다. 그 흑산도에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노인회관에 기부할 수 있었던 것도 감사할 일이다.- 박점식 作, 1000통의 감사편지 「어머니와 흑산도」내가 흑산도에 갈 때마다 뭐가 좋아서 그리 자주 다니느냐고 타박하셨다. "어머니도 같
감사는 진화한다
이춘선 기자
2023.10.0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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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 교정시설 감사나눔 공모전 수상작 1. 내 며느리가 되어줘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요즘 아들 결혼시키기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늙어가는 아들이 많아진다고 해서 걱정이 은근히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부터 열까지 내 마음에 쏙 드는 며느리가 생긴 겁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마음에 드는 며느리가 마음 편히 지내도록 좋은 시어머니가 되겠습니다. 2. 이해심 많은 며느리에게 감사합니다. 시어머니가 여기 있다는 걸 알면서도 며느리가 된 거겠지요. 그래서 더 감사합니다. 나도 이해심 많은 시어머니가 되도록 노력하겠
100감사
안남웅 기자
2023.10.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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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 목표동료의 장점을 칭찬하고, 동료애를 고취시킨다.◆ 활동 내용한 명의 주인공을 정하고 팀원들이 주인공에 대해 고마운 점, 칭찬할 점을 한 가지씩 이야기한다.◆ 활동 방법준비물 : 주인공과 동료① 시작 전 감사폭격의 주인공을 선정한다.② 주인공을 가운데 두고 나머지 팀원들은 주인공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선다.③ 팀원들은 돌아가며 주인공의 눈을 바라보며, 감사한 점 혹은 칭찬할 점을 한 가지씩 이야기한다.④ 모두의 한마디가 끝나면 마지막으로 주인공의 소감을 들어본다.◆ 활동 Tip① 특별히 칭찬 받을 만한 일을 했거나 실수로
감사
이경희 기자
2023.09.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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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있고 징검다리 건너 학교가 하나있는 시골마을에서 동네사람들은 저에게 묻곤 했습니다. “너 커서 뭐가 될 거야?” 그럼 똘망똘망한 눈을 가진 그 꼬마는 당차게 “ 저 선생님 될 거예요. 꼭” 그 당차게 말하던 꼬마가 꿈을 이루어 30년 가까이 오늘도 교실에서 아이들과 행복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감사를 통해서 더 많이 웃고 눈높이를 맞추면서. 그러면서 생각해 봅니다. 아이들과 이별을 해야 하는 그 날이 오면 난 그 뒤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지? 교실을 떠난 삶을 생각하기란……. 내 삶의 버킷리스트는?1. 천직인 나의 꿈. 해피엔
버킷리스트
감사나눔신문
2023.09.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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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감사쓰기
안남웅 기자
2023.09.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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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자가 쓴 어머니 감사1. 엄마가 손수 뜨개질하여 제 방에 커튼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 엄마는 항상 제가 잠들기까지 잠드신 적이 없으니 그 배려와 보살핌에 감사드립니다. 3. 제 연애 상담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 제 남자친구를 아들처럼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5. 저와 1박 2일 놀러 가면 밤을 새워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 엄마이지만 때론 언니 같아서 감사합니다. 7. 소년원에 가는 날 딱 한 달이니 잘 버티고 오라고 다독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8. 술에 취해 집에 못 들어오고 있을 때 숙취 해소
오늘의 감사쓰기
안남웅 기자
2023.09.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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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교정시설 감사나눔 공모전에 응모한 감사 글들은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특히 한 여성수용자가 쓴 1000감사는 참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녀는 “제가 엄마 뱃속에 꼬물꼬물 자리 잡았을 때 그 누구보다도 기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로 첫 번째 감사의 마음을 시작했고 “엄마가 제 소중한 하나뿐인 엄마여서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로 천 번째 마지막 감사의 이야기를 끝맺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엄마의 뱃속에서 태어나서 자라나다 반성과 성찰을 통해 발전하며 그런 자신의 족적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남기다 누군가에게 기억되고 마
감사
감사나눔신문
2023.09.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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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 교정시설 감사나눔 공모전 수상작 -- 아들이 어머니에게 -- 교도소에서 힘을 낼 수 있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1. 저의 돌잔치를 성대하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장난꾸러기 초등생이었던 저를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 중학교 3년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 대학교 2학년 때 군대에 입소할 때 같이 가주셔서 감사합니다.5. 대학교 4년간 학비를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11. 회사에 입사할 때 차를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12. 직장생활을 통해 받은 급여를 저축하게 도
100감사
안남웅 기자
2023.09.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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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1년전 대퇴골에 악성골육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3차례에 걸친 수술과 항암치료 등 투병생활을 하던 중 감사와 웃음의 힘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지금은 완치와 더불어 여러 암 환우분들에게 웃음과 감사의 강력한 효과를 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웃음에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웃으면 복이 오고 웃으면 운동이 된다는 그런 일반적인 효과가 아닌 의학적으로 증명이 된 사례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특히 아토피와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 관절염, 전신홍반성루프스 등)에는 스테로이드제같은 부작용이 없으면서 효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치료효과가
버킷리스트
감사나눔신문
2023.09.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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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감사쓰기
안남웅 기자
2023.09.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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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자가 쓴 어머니 감사1. 자취할 수 있게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2. 단지 복통일 뿐이었으나 맹장인 것을 바로 알아차려 수술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3. 유전력이 강해서 병에 걸리기 쉽다며 1년에 한 번은 꼭 건강검진을 받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4. 편식하는 습관을 고쳐 주시려고 어떻게든 야채를 먹여 주셔서 감사합니다.5. 임신 테스트기 오류로 임신인 줄 알았을 때 너무 다그치지 않아줘서 감사합니다.6. 난생 처음 하는 이사였지만 엄마와 저만의 소중한 공간을 새로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7. 피해자 동생의 부모님
감사는 진화한다
안남웅 기자
2023.09.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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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감사나눔신문
2023.09.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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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Attitude In-thanks의 앞글자로 의역하면 '감사로 들어가는 태도'를 말합니다. 강점 유전자는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거나, 혹은 주변사람과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자신만의 강점 유전자를 '알아차리는' 시간입니다. / 편집자주부모님 살아 계실 때 잘하라는 지극히 평범한 얘기가 이렇게 사무칠 줄 몰랐다. 시간이 지날수록 어머니의 사랑이 크게 느껴진다. - 박점식 作, 1000통의 감사편지 「시간이 갈수록」함께 살면서도 늘 우리 불편함만 생각했지 어머니의 마음은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던 것 같다. 어머니는 그 존재만으로도 나
감사는 진화한다
이춘선 기자
2023.09.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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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 목표토론을 통해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고 긍정적 사고를 갖는다.◆ 활동 내용감사나눔신문을 읽고, 느낀 점을 나누고, 적용점을 찾는다.◆ 활동 방법준비물 : 감사나눔신문, 접착식 메모지① 참석인원에 맞추어 감사나눔신문을 준비한다. (신문은 1인당 1개 혹은 2인당 1개가 적당하다)② 감사나눔신문의 전체 제목을 훑어보고 각자 읽고 싶은 기사를 발표한다.③ 나온 의견 중 하나의 기사를 선택한다.④ 참석자 전원은 3번에서 선택한 기사를 읽는다.⑤ 기사를 읽으며 공감 가는 부분이 있거나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이 있으면 밑줄을 긋는다
감사
이경희 기자
2023.09.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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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감사나눔신문
2023.09.0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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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감사쓰기
안남웅 기자
2023.09.01 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