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와 거리가 멀었던 성장 시절군대 감사 공모전 계기로 쓰다 보니당연히 누린 것들은 모두 부모의 배려평생토록 감사해도 모자랄 듯작은 것부터 감사하는행복한 군생활 할 수 있다--------------------부정적인 아이였다어릴 적 나는 부정적인 아이였다. 사소한 일에 일희일비하며 주어진 상황을 부정적으로 바라볼 뿐만 아니라 불만도 많았기에 주변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다. 이러한 삶의 태도로 인해 감사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고 감사하는 방법도 잘 몰랐다. 고등학교 시절, 감사하면서 살아갈 때 더 나은 삶
감사병영
김서정 기자
2023.09.27 14:03
-
10년 만에 열린 대규모 행사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26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는 10년 만에 대규모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의 땅과 바다, 그리고 하늘에서 국토방위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해외파병 장병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러고는 “광복 후 제대로 된 무기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태동한 우리 군은, 이제는 적에게는 두려움을 안겨 주고, 국민에게는 신뢰받는 세계 속의
기획
김서정 기자
2023.09.27 14:02
-
교도소가 달라지고 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법무무 산하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용자들의 도전과 변화가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법무부는 제40회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장애인 수형자 2명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귀금속공예·전산응용기계제도 직종에서 각각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이들은 장애인 수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법무부 직업훈련프로그램에 참여 중이었다.특히 22년 CNC밀링 부분 금상에 이어 이번 대회 전산응용기계제도 부문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TT뉴스
이춘선 기자
2023.09.26 17:03
-
신입사원이 떴다. 감사내용이 신선하다. 부모가 아닌 사람남자 '할아버지'에게 감사편지를 썼다. 곧 2023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입사원의 첫 감사가 심금을 울린다. “저의 할아버지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주)진양산업에 갓 입사한 김지혜 사원의 이야기다. 일반적으로 부모님한테 쓰는 데 반해, 김지혜 사원은 사랑과 지지로 큰 기둥이 되어주셨던 할아버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2023년 추석명절을 앞두고 할아버지를 떠올린 김지혜 사원은 이젠 뵐 수 없는 할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이 새록새록 떠올랐는지 30감사로 그 마음을 대신
일터
이춘선 기자
2023.09.26 08:46
-
나눔의 마음이 싹트려면“우리의 비전은 모든 어린이가 풍성한 삶을 누리는 것이며, 우리의 기도는 모든 사람들이 이 비전을 실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세계 최대 구호개발 NGO라고 불리는 월드비전의 비전 선언문이다. 이 말은 아직까지 풍성한 삶을 누리지 못하는 어린이가 많다는 것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눔에 동참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하지만 나눔을 실천하기가 만만치 않다. 나의 생존도 버겁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눔을 권유하는 단체는 나눔 권유 홍보물을 감동적인 스토리로 만든다. 나누려는 마음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
기획
김서정 기자
2023.09.26 08:06
-
“우리 위더스요양병원은 감사나눔125를 제1 핵심가치로 전직원과 함께 할 것을 선포합니다.“위더스요양병원(조승권 이사장)은 지난 9월 14일, 〈감사나눔125〉 선포식을 가졌다.이번 선포를 계기로 감사를 기반으로 내재화되는 매일의 습관, 밑줄독서를 통한 소통과 배려, 선행을 통한 나눔과 배려를 습관화하여 삶의 품격을 한 차원 높여가기로 참석자 전원이 다짐했다.특히, 이번 선포식과 관련해 조재윤 행정원장, 차영미 간호과장, 박용규 원무과장, 감사나눔연구원 이사장 제갈정웅 코치와 감사나눔신문 온라인 국장 이춘선 코치가 서로 긴밀하게 협
일터
이춘선 기자
2023.09.26 08:01
-
‘비가치’에 대한 개선은 부정적인 마음을 매일 감사로 닦아내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은 똑같다. 하기 싫어하는 마음을 뛰어넘어야 한다. 문제를 뛰어넘겠다는 것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자발적으로 생겼다는 것이다. 아침에 왜 일어나는가? 일어나야 하니까 일어난다. 그런데 ‘감사의 마음’ 하나가 있으면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타인에 의한 더운 여름날의 청소는 직원을 힘들게 한다. 이는 ‘비가치’에 해당된다. 그러나 자발적으로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 직원은 힘들어도 끝까지 해낸다. 결국 이 경험은 반복되어 행복한 일터를 창출
일터
이춘선 기자
2023.09.26 07:17
-
문제를 감사로 풀어보고자지난 9월 5일 저녁 감사나눔신문은 최근 교사들의 극단적 선택을 깊이 애도하며 이를 막기 위한 대안을 깊이 고민해 보고자 조심스레 줌 토론회를 가졌다. 2010년 창간한 감사나눔신문은 그동안 감사나눔 운동으로 학교, 교도소, 기업, 지자체 등등 곳곳에서 긍정의 좋은 변화를 가져온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이다.이날 토론에는 초기부터 감사나눔을 앞장서 펼쳐온 손욱 (사)행복나눔125 명예회장, 포항에서 시작된 학교 감사나눔을 서울 중대부초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이점영 전 교장, 부군인 이주권 인팩 전무로부터 5년
기획
김서정 기자
2023.09.21 10:44
-
아프리카 침팬지 연구로 유명한 제인 구달2023년 그가 전하는 말의 핵심은 기후위기하지만 희망은 있다추석 뒤 넘쳐날 쓰레기를 미리 줄이는취약계층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하는파트너사를 위해 상생 경영활동에 나서는ESG경영이 있기에-----------------------------------------------기후가 결정하는 우리의 삶“대기에서 이산화탄소를 추출하고, 우리에게 산소를 공급해주던 숲과 서식지가 도처에서 파괴되고 있다. 강과 바다는 오염되고 물고기는 남획되고 있다. 우리는 식물과 동물 종의 여섯 번째 대멸종의 한가운데에
기획
김서정 기자
2023.09.18 10:44
-
대면 보고를 줄인 이유금연에 성공한 직원들은 말하지 않아도 자신의 경험을 주변에 알리기 시작했다. 직장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담배연기가 줄어드는 쪽으로 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때 한편에서 금연을 도와주는 우군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직원의 가족들이 환영하고 나선 것이다. 당사자들에게 금연은 꽤나 스트레스가 된다. 가정에서 짜증 섞인 불평을 늘어놓는 직원들을 배우자들이 지혜롭게 격려하고 응원해 주었다. 거짓말처럼 직원들 태도가 달라지고 있는 것이 보였다.한번은 담배 없이 못 사는 직원들이 고민스러워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있는 제
일터
김서정 기자
2023.09.14 10:44
-
〈포노 사피엔스 시대, 새로운 의사소통의 필요성〉을 읽은 세분의 독후감을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첫째는 양병무 감사나눔연구원 원장이 만사핸통이라는 말로 모든 것이 스마트폰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세상을 빗댄 것이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안남웅 대표는 세계 1차 대전 때 비행기 공중전 사례를 들어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주권 전무는 본인의 사례를 잘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우선 양병무 원장 사례부터 보면, 핸드폰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질문을 하고 젊은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는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며 그래서 ‘만사핸통’이란 말도 생겼다
기획
제갈정웅 기자
2023.09.14 10:44
-
광고홍보 전문가인 김시래 전 농심기획 대표이사(59)가 9월 18일(월)에 감사나눔신문사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김 대표는 호서대학교에서 정보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일기획 팀장과 본부장, 한컴 캠페인 본부장, SK M&C 광고총괄 본부장, 롯데자이언츠 마케팅 전문위원, 한국광고총연합회 전문위원, 한국모바일영상공모전 초대위원장, 서울시 마케팅 자문위원을 거쳤다.현재, 부시기획 부사장,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겸임교수,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객원교수, 한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겸임교수, 부산시 도시브랜딩 자문위원, 인터넷신문
TT뉴스
이춘선 기자
2023.09.13 16:21
-
위더스 12인의 감사나눔 여행2022년 9월, 경기도 초월읍에 위치한 위더스요양병원은 조승권 이사장을 중심으로 각 부서별 팀장 등 12인의 위더스인(With-us People)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나눔 여행을 다녀왔다. 12인의 감사여행은 정말 특별했다. 언덕을 넘어갈 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그 너머에 있는 감사를 만나기 위해 어깨동무를 하고 콧노래를 부르며 걸어갔다. 길가의 나무에서 다양한 열매를 따먹고 색다른 맛에 신기하고 놀라기도 하고, 저녁노을처럼 아름다운 무지개 풍경에 눈물이 또르르~ 흘러내리기도 했다.그러나, 가는 길이
일터
이춘선 기자
2023.09.13 08:57
-
진양 폴리우레탄(경기도 평택) 내 위치한 서울지사에서 경남 양산에 위치한 진양산업 본사로 복귀하는 강성규 영업팀장. 그가 새롭게 맡게 된 업무는 오랜 경험을 통해 쌓인 생산관리 노하우를 활용한 현장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다. 강성규 팀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았던 후임 김치성 팀장은 그동안 선임팀장이 다져놓은 ‘웃음과 문화를 팔아야 산다’팀의 열정과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다음은 강성규 팀장과의 대화내용이다. / 이춘선 기자 본사로 다시 가는 되었는데 축하드립니다.감사합니다. 이곳 영업팀에서도 10년 이상 근무하다
일터
이춘선 기자
2023.09.13 03:19
-
전국 유일의 ROTC 선후배 모임인 연무포럼(박성규 회장, ROTC 15기)은 9월 정기월례회를 2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동문회관에서 12일 개최했다.흔히 1절까지만 부르고 끝나는 애국가를 4절까지 힘차게 부르는 ‘연무인(延武人)’들의 모습속에서 부드럽지만 강한 힘이 느껴졌다. 위태했던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군인정신의 기개와 강직함, 국가보훈 정신이 저절로 느껴질 만큼 엄숙했다.연무포럼은 연세대학교 출신 ROTC 1기부터 24기까지 역대 ROTC동문회 회장단을 비롯한 회원들과 25기 이하의 준회원으로 구
TT뉴스
이춘선 기자
2023.09.12 19:50
-
단순한 계기였지만 끝은 창대“단순히 나의 사랑하는 아내와, 3월 22일에 첫 돌을 맞는, 단 한 번도 품어보지 못한 아들을 만질 목적으로 시작한 감사는 저의 수감생활을 송두리째 바꿔버렸고, 저는 더 작은 것에 감사하게 되었으며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수감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만델라프로젝트에 참여한 저의 삶은 180도 바뀌게 되었습니다.”제2회 전국 교정시설 감사나눔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강원북부교도소 최00님의 소감문 일부다. 시작은 애끊는 부정(父情)이었으나 끝은 자기 자신을 혁명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 같다.“5000개
교도소
김서정 기자
2023.09.12 08:14
-
“이사님. 도전받아서 잘해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지난 8월 23일, (주)진양 폴리우레탄 연구소의 TBVM 활동을 참관한 무한도전팀의 소감이다. 김문영 고문(KPX케미칼)은 TBVM 활동을 시작한 지 두달 째 접어든 연구소 팀을 격려하며 TBVM 활동의 가장 큰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하는 팀과 하지 않는 팀의 차이는 분명 있다.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산다. 모두 다 하기 싫다. 하고 싶은 마음, 해야 할 마음, 하기 싫어하는 마음을 하고 싶어 하게끔 끌어오게 하려고 VM을 하는 것이다.”이어, “그런데
일터
이춘선 기자
2023.09.12 06:09
-
소중한 아버지(김용환 님)께 감사합니다.1. 이 땅에 태어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끈기와 노력으로 멋진 삶을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3. 할머니와 이삭이를 통해 희생하는 사랑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4. 어머니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5. 못난 아들 항상 자랑스러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7.21. 아들 김성중 올림. 이제는 만날 수 없다.영혼으로 소통하는 감사쓰기밖에...아버지를 떠나 보낸 아들이 아빠에게 쓴 5감사카드.그래서...더 애틋하고 소중한 5감사카드다.
TT뉴스
이춘선 기자
2023.09.11 09:59
-
“한 문명과 한 문명이 만나 또 하나의 문명을 창조한다.”아이를 키우는 맞벌이부부의 고충과 애환을 드러낸 광고카피의 일부 내용이다. 하지만 완성되었다고 여겼던 그 문명에 ‘금’이 가는 날의 어둠은 누구든지 견뎌내기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둠을 걷어내고 또 하나의 새로운 문명을 창조한 사람이 있다. 아버지의 부재가 힘겹게 다가왔지만 긍정문화 습관화시스템 속에서 파트너와 함께 감사로 극복한 박지일 중령의 이야기는 감사가 감사를 끌어당기는 ‘끌어당김의 법칙’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 이춘선 기자 소중한 어머니께 감사합니다.1.군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23.09.07 15:22
-
수많은 인생의 노래들“우리들의 삶속에는 수많은 인생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들이 있습니다. 아픔과 슬픔을 담은 노래가 있는가 하면 기쁨과 환희를 담은 노래도 있습니다. 지금 수용생활을 하고 있는 저로써는 원망과 불평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낭패와 실망, 패배와 절망의 자리에 빠졌습니다.”동부구치소 수용자 장00님이 쓴 감사 후기 소감문 첫 문단이다. 이후 전개되는 이야기는, 제2회 전국 교정시설 감사나눔 공모전에 응모하기 위해 100감사와 매일 5감사를 쓰니 저절로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고, 불평과 원망이 사라지면서 기쁨과 환
교도소
김서정 기자
2023.09.06 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