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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행복나눔125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서구 가좌동 은가비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행복감 증진 감사나눔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습니다. 특이하게도 김정란 센터장은 교육이 끝나고 난 뒤 아이들에게 감사수첩 쓰기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감사 습관화를 위한 중요 과정이라 여겨 김정란 센터장의 글을 싣습니다. 감사합니다.(편집자 주) 하루에 다섯 가지 감사한 일들을 작성하는 ‘5감사’ 미션을 받고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센터로 돌아와 아이들에게 감사수첩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감사나눔교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8.06.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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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키우느라 힘들지?” 6개월 딸아이를 키우는 요즘 주변에서 흔하게 듣는 인사말이다. 그러면 나는 “힘든 점도 있지만 아이가 예뻐서 괜찮다.”고 답을 하곤 하는데 그러면 상대는 아이가 순해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과연 우리 딸은 순한 아이인가? 며칠 전 조리원 동기 모임에서 각자 아이를 데리고 점심을 먹는데, 유독 우리 딸이 칭얼거리는 바람에 나 혼자 아이를 안고 밥을 먹다가 먼저 먹은 다른 엄마가 우리 딸을 봐줄테니 편히 밥을 먹으라고 해 아이를 맡겼더니 낯가림을 하는 딸이 심하게 울어 결국엔 밥 먹기를 중단하고 밥집을 나왔다.
개인공헌
이춘선 기자
2018.06.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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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자꾸만 뒤로 미루게 되는 일들이 있다. 차고를 치운다거나 영수증을 정리하는 일들은 왜 끝까지 버티다가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만 움직이게 되는 걸까? 피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것은 당신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이렇게 해보자.1. 일을 가볍게 생각하라차고 정리는 로봇 태권브이처럼 막강한 힘을 발휘해야 하는 고된 일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라. 이런 생각이 일을 실제보다 더 크고 부담스럽게 만든다. 차고 정리를 할 때마다 자신에게 이렇게 다짐하라.“그래, 까짓 차고 정리쯤 누워서 ‘식은 죽 먹기’라고.”2. 일을 조금씩 나눠서
감사병영
김서정 기자
2018.06.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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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공헌
김덕호 기자
2018.06.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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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정 작가가 펴낸 책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을 읽고 강렬한 인상을 받은 대목이 두 개 있다. 첫째는 ‘인생 자체는 긍정적으로, 개소리에는 단호하게!’ 현실은 늘 복잡하고 힘겹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우리가 삶에서 느끼는 행복도가 달라진다. 감사는 세상을 보는 프레임을 긍정적으로 바꾸어준다. 감사를 통해 ‘인생 자체는 긍정적으로’ 사는 게 좋지 않을까.둘째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처음엔 이 말에 의문이 들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하지만 곰곰 생각해 보니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베푸는
데스크편지
김덕호 기자
2018.06.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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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한반도 평화 바람이 오락가락합니다. 봄바람인가 싶더니 겨울바람이 불고 겨울바람인가 싶더니 봄바람이 붑니다. 빠른 시일 내에 비핵화된 한반도를 바라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인가 싶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갈수록 폭력과 전쟁이 줄어들고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스티븐 핑커 교수는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에서 평화를 추구하도록 이끈 마음을 네 가지로 꼽았습니다.첫째, 감정 이입입니다. 감정 이입은 공감적 염려라는 의미에서 우리로 하여
감사
김서정 기자
2018.06.0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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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사 특강은 ‘감사를 만난 순간’에 대한 고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감사를 만난 순간의 강렬한 첫 느낌과 이후 몇 가지 변화 체험이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고 나를 오늘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다. 오늘은 망각의 창고에 묵혀두었던 기억의 퍼즐 몇 조각을 꺼내 감사를 만난 순간의 완성도를 높여보고자 한다. 전광 목사는 나로 하여금 감사의 공적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든 사람 중 한 명이다. 나는 2007년 를 발간한 전 목사를 우리 사회에 감사라는 화두를 던진 역사적 인물로 평가하고 싶다. “미국 유학 시
내가 감사를 만난 순간
이춘선 기자
2018.06.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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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엽서
이춘선 기자
2018.06.0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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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타임토킹 스틱Talking stick은 경청의 지혜를 키우기 위해 인디언 공동체에서 전수되어온 제도입니다. 부족장이 발언권을 신청하는 사람에게 건네주는 지팡이가 토킹 스틱인데, 이때 다른 사람은 참견하거나 발언자의 말을 끊을 수 없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하면 모두가 만족스러워 합니다.웃음 벨Smile bell은 딱딱한 회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포스코켐텍에서 도입한 제도입니다. 웃음 벨을 누르면 참석자 전원이 15초 동안 무조건 큰 소리로 웃어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마음의 문이 열리며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진다고 합니
개인공헌
이춘선 기자
2018.06.0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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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숙종 때 뛰어난 학자로 명성 높은 ‘김유’는 대제학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대제학은 국가의 문한(文翰)을 총괄하는 지위로 문과 출신 중에서도 학문이 매우 뛰어난 사람을 임명하는 자리로 권위와 명망이 높아 관료의 최고 영예였습니다.대제학의 자리에 오른 날, 김유는 가족들을 불러서 말했습니다.“이번에 내가 몸담게 된 대제학의 자리는 누구보다 청빈하고 겸손해야 하는 자리요. 그러니 잊지 말고 앞으로는 더욱 몸가짐과 행동에 조심해주기를 바라오.”이후 그의 아내와 자녀들은 사용하던 비단옷과 은수저 등 사치품들은 팔아 어려운 사람
개인공헌
이춘선 기자
2018.06.0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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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점심을 먹기로 한 친구가 아무리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기에 급식실에 가보니, 이미 다른 친구와 밥을 먹고 있었다. 크게 무시당한 기분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감사거리를 찾을 수 있을까?(당신이라면 어떤 감사거리를 찾을 수 있는지 도전해 보세요.)1. 2.3.
칼럼·기고
김덕호 기자
2018.06.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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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봄, 봄, 봄입니다. 열심히 일하시느라 수고하시네요. 싱싱하고 봄내음나는 도다리쑥국으로 건강도 챙기세요.”이영임 사장(만푸장 횟집)은 고객관리를 잘 하기로 유명하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관련된 계절메뉴를 손님에게 문자로 보내며, 고객을 가족같이 살갑게 대하기 때문이다.사계절이 뚜렷이 구분되는 우리나라의 계절특성상 생산되는 식재료에 따라 마련되는 메뉴를 계절메뉴라고 부른다.붉은 스카프를 목에 두른 채 오가는 손님들의 음성에 귀기울이는 검정바지와 굵은 줄무늬 줌마렐라 봄 패션 또한 이영임 사장의 트레이드 마크다.지난 5월 2
인터뷰
이춘선 기자
2018.06.0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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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인성을 키우는 서울 자양초 학생들의 감사글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감사나눔을 실천하기 전에는 제가 태어나고 자라고 자양초등학교에 다니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그저 시간이 흘렀고, 내가 자랐고 또 우연히 이 학교에 온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 아빠와 부모님이 이 땅에 태어날 수 있도록 해주신 할아버지, 할머니께 감사드린 적이 없고 잘 자라고 자양초등학교에 오게 된 것에 감사드린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감사나눔을 하기 전에는 이런 소중한 것들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지도 못하고 감사하는 마음도
개인공헌
김서정 기자
2018.06.0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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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원 현장 방문 당시, 최진원 그룹장은 “감사교육을 받다보니 감사에 대한 관점이 달라지는 것을 체험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4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변화와 감동적인 실천고백을 한 사례자들의 내용을 고백형식으로 재구성했다. 여운산 대표 = “하루 하루의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 가지겠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타인의 장점을 발견하고 칭찬하겠습니다. 건강을 위해 주 3회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겠습니다. 가족 카톡방으로 대화 및 즐거운 일상 공유하겠습니다. 함께하는 시간(저녁식사 등) 자주 만들겠습니다. 기념일에 조그마한 선물을
일터
이춘선 기자
2018.06.0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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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습관화 하면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이라 확신합니다.”(여운산 대표), “그동안 참 많은 교육을 받아봤습니다만, 감사나눔교육은 정말 새로운 것을 많이 느낀 것 같습니다. ‘좋은 교육이었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최진원 그룹방), “감사나눔교육을 받으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제 인생에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서 생활하겠습니다.”(방서윤 사원), “그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감사를 나누면서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일터
이춘선 기자
2018.06.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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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11월 장기영 경제기획원 부총리는 침통한 표정으로 박정희 대통령에게 종합제철소 프로젝트를 제2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으로 연기할 수밖에 없다는 보고를 올렸다. 박정희는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12월 4일 제102차 경제장관회의의 주요 안건은 ‘종합제철’이었다. 미국과 서독에 거절당한 한국은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로 한다. 그러나 그저 원칙적인 방향의 되풀이에 불과했다.그 경제회의가 끝난 직후, 박태준은 대한중석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박정희의 새 요청을 받았다. 이때 박정희는 박태준을 대한중석에서 시험해보고 종합제철소를 맡겨야겠다
감사병영
김서정 기자
2018.06.0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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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하 사원이 사랑하는 아내에게 쓴 50감사“당신없는 세상은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1.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를 감사하고,2. 나와 결혼을 해줘서 감사하고3. 단칸방이지만 투정없이 살아줘서 감사하고,4. 주인집 눈치 보는데 무탈하게 넘겨줘서 감사하고,5. 알뜰한 당신이 단칸방에서 이층 전셋집으로 옮기는데 일조해줘서 감사하고,6. 큰 딸 낳았을 때 감사하고,7. 없는 살림에 큰 딸 학원 보내서 감사하고,8. (생일날) 미역국 끓여줘서 감사하고,9. 요리 잘하는 당신 감사하고,10. 술 먹고 들어왔을 때 해장국 끓여줘서 감사하고,1
100감사
이춘선 기자
2018.06.0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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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기업(박경희 사장)은 지난 4월 17일부터 시작해 약 한달여에 걸쳐 네 차례의 감사교육을 진행했다.전원 50감사 족자쓰기와 인증샷 찍기, 가족에게 전달하기 미션 등 ‘평소 받아보지 못한 50감사 족자’로 인해 부부관계가 달라졌다는 감동적인 고백도 나왔다. 이런 결과가 있기까지 참석자 현황부터 인터뷰 일정까지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준 김혜영 주임에게 현장관리자로서의 감사교육 수료에 대해 소감을 물었다.이 자리에는 4차 교육에 참석한 운송지원팀 박은철 팀장이 함께 했으며, 감사나눔연구소 제갈정웅 이사장이 진행했다.- 50감사를 써
일터
이춘선 기자
2018.06.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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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혁신 기반에 기초한 고용우수기업인 삼진기업(박경희 사장)은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네 차례에 걸쳐 약 150명의 현장직원들을 대상으로 ‘더 큰 행복 감사나눔으로’라는 주제로 변화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은 ‘더 큰 행복 감사나눔으로’라는 목표에 걸맞게 전직원들의 더 큰 행복을 찾는 교육의 기회였고, 변화관리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네 차례의 교육이 마무리될 때까지 반복됐던 ‘50감사 족자쓰기’ 감사활동을 통해 확인된 특징적인 흐름들이 있었다.첫번째, 감사에 대한 관점의 변화가 일어나
일터
이춘선 기자
2018.06.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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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네패스가 지난 4일, 9일 각각 청주1캠퍼스와 음성캠퍼스에서 ‘특별한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직접 생크림과 생과일로 케이크를 장식하였고 쿠키에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를 직접 써넣어 완성했다.이날 완성된 케이크와 쿠키는 n가족들의 마음을 담아 충북지역 내 다문화,한부모,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80여 명에게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
개인공헌
이춘선 기자
2018.06.01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