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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감사나눔신문
2024.0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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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발달은 우리 삶에 다음과 같은 8가지 변화를 가져온다.첫째가 의료분야이다. 의대생 2000 명 증원이 필요하다는 정부의 발표에 전공의들은 사표를 내면서 반대를 하고 있다.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전시회에서는 삼성전자에서 원격진료가 가능한 반지가 선을 보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세계적으로 당뇨환자가 늘면서 피침습형 당뇨 측정을 위한 기기들이 개발되어 팔리고 있지만 아직 미국 FDA는 부정확 하다고 승인을 해주고 있지 않다. 그래도 인공지능의 발달에 따라 원격의료는 크게 증
편집인칼럼
제갈정웅 기자
2024.0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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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철길에서 재밌는 즐거운 행복한 말뚝박기 놀이그곳엔 "하하하 ~~~" 끝없는 웃음이 들리고,어른아이들 교복 놀이 많은 사진으로 보이고,추억 속 옛 동무 너도 저만치 보이고,아주 오래전 하루 두 번...어머니 손을 잡고 걸어가는 어린 소녀가 보이고,이젠 "씨 익 ~~~" 내가 미소 지으면그렇게 보고팠던 그대 새하얀 빛처럼 보이고.사진/글 : 이안(대한문인협회 정회원)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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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나눔지도사 2급 전원 취득법무부 교정본부 산하 전국 교정직 공무원 46명은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에서 감사나눔연구원이 진행하는 ‘2024년 제3회 감사쓰기 내부양성’ 교육에 참가하여 ‘감사나눔지도사 2급’ 자격증을 전원 취득했다. 이들은 앞으로 감사쓰기를 통한 교정기관 감사나눔 문화 조성 및 인성교육 과정 내부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전국 각지에서 입교한 교육생들은 2박 3일 동안 감사 전문 강사들이 강의한 ‘감사는 과학이다’, ‘자존감 높이기’, ‘행복한 명문 가정 만들기’, ‘행복한 글쓰기’
교도소
김서정 기자
2024.0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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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기간을 정해 놓고 오게 되니 아무래도 한정된 시간에 여러 여행을 다녀야 한다고 많이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방문 교수로 오게 된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 방학 기간에 맞추어서 10일 이상 여행을 떠나곤 한다. 들어보면 다들 재미있고 좋은 추억을 가지고 오기도 하지만, 여행 전, 여행 중, 그리고 다녀와서 병이 나거나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나의 경우에는 특히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많이 아플 수도 있고 우리나라와 같이 쉽게 병원에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보니 여행을 갈 때마다 비상 약 등을 준비해서 가야 한다. 이것저
칼럼
감사나눔신문
2024.0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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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겨울얼마나 기대했던가온 천지 맑아지기를얼마나 기다렸던가온 세상 지워지기를그 위에 새싹 돋기를사진/글 :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백맹기
백맹기의 세상풍경
감사나눔신문
2024.0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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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걷자7세기 영국 시인 존 드라이든은 극작품 에 “음악이 있는 동안 근심은 사라진다”고 썼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이 나오기 이미 1000년도 전에 로마인들은 “걸으면 해결된다”고 일갈했지요. 이 금언은 기원전 4세기 철학자 디오게네스가 했던 ‘솔비투르 암불란도(solvitur ambulando)’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솔비투르 암불란도는 복잡한 문제가 생겼을 때 방구석에 틀어박혀 머리를 쥐어짜지 말고 차라리 밖으로 나가서 걷는 것이 낫다는 의미입니다. 그렇습니다. 호모 사피엔스(생각하는 인간)도, 호모 폴리티쿠스(
기획
김서정 기자
2024.0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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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도소(김봉영 소장) 수용자 임**씨가 쓴 편지가 여의도 감사나눔신문사에 날아들었다. 총 3장으로 쓰여진 편지내용은 〈신은 모든 곳에 존재할 수 없기에 어머니를 만드셨다〉 라는 제목으로 천지세무법인 박점식 회장께 전달되었다.안녕하세요. 저는 공주교도소에 수감중인 수용자 임**입니다. 격주마다 제공해주시는 감사나눔신문을 읽으며 제 부족한 인성을 바로 잡을 수 있어 무척 기쁘고 행복합니다. 최근 박점식 천지세무법인 회장님의 저서 「어머니 내 어머니」를 감명깊게 읽고 존경하는 회장님께 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펜을 잡게 되었습
교도소
이춘선 기자
2024.0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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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감사쓰기
안남웅 기자
2024.0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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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감사1. 항상 제가 노력해 주는 것에 고맙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2. 예전보다 칭찬을 더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이젠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4. 좋은 습관을 많이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5. 지나가다 제 또래 아이들을 보면 제 생각이 난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6. 사람들과의 더 나은 관계를 위해 교육해 주셔서 감사합니다.7. 엄마 생각만 해도 힘이 나는 존재여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감사를 읽고 사랑하는 아들을 전쟁터에 내보낸 어머니가 아들의 전사 통지서를 받고 비탄에 잠겼다. 어머
오늘의 감사쓰기
안남웅 기자
2024.0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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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일과 삶의 균형’ 확대와 유연한 근무제도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직원들에게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격주 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했다. 광양제철소 EIC기술부에서 근무하는 2년차 사원은 “스스로 일을 더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다 보니 “쉼 금요일이 다가오면 모든 일을 다 마치기 위해서라도 업무 몰입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근속 25년차 안전방재그룹의 한 과장은 “평일에 개인 용무를 봐야 할 경우 휴무 금요일을 활용해 개인적인 용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기업시민
이춘선 기자
2024.0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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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음(一貫, consistent)어머니, 어머니는 저의 영원한 스승이십니다. 제가 지금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아주 조그마한 일에도 마음이 흔들리는데, 어머니, 어머니는 어떻게 그렇게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실 수 있었습니까?- 박점식 作, 1000통의 감사편지 「고향을 만들어주신 어머니」어머니는 내가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몸소 가르쳐 주었다. 어머니의 가르침을 아이들에게 실천하려다 보니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음을 절실히 느낀다.-박점식 作, 새롭게 깨닫는 어머니 사랑 「어머니, 내 어머니」감사코칭=한결같음(一貫, con
감사는 진화한다
이춘선 기자
2024.0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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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도착한 요양병원은 모텔을 개조한 건물이었다. 병실엔 다닥다닥 붙은 침대 6대와 서랍장 6개가 전부였다. 서 있을 공간조차 없어 가족이 1시간 이상 머물기도 어려웠다. 입원 후 눈에 띄게 기력이 약해진 어머니는 2년 만에 치매에 걸렸고, 6년간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다가 작년에 세상을 떠났다.” 정 씨는 “지금도 죄인인 마음”이라고 말했다. 2019년 5월 3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기사의 일부이다.이어, “불이 환하게 켜져도 미동도 없이 자는 환자들이 있는 요양병원, 약발이 안 듣는 노인이 천덕꾸러기가 되는 요양병원, 노인들의
일터
이춘선 기자
2024.02.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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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시대는 자격증 시대다. 자격증은 문자 그대로 일정한 자격을 인정하여 주는 증서를 말한다. “자격증이 있으면 왜 좋을까?” 가만히 있어도 자격증 자체가 전문가라는 사실을 입증해 주기 때문이다. 각 분야에는 많은 전문 자격증이 있다. 감사나눔연구원은 민간자격증 수여 기관으로 인정을 받아 '감사나눔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주 감사나눔연구원은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에서 전국의 교도관 46명을 대상으로 ‘감사나눔지도사 2급 자격증’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자격증을 수여했다. 감사나눔지도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 구체
나의인생 나의감사
양병무 기자
2024.02.28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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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게 뭘까제선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나는 광양제철소 생산 담당 부소장으로 보임되었다. 부소장으로서 내가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게 뭘까 생각했다. 생산 부서가 10개나 되다 보니 부서별로 업무를 보고받고 지시만 내린다 해도 시간이 부족했다. 그런데 이런 일상 업무는 각 부장들이 분야별 전문가인 만큼, 잘할 수 있도록 맡겨 두어도 된다고 봤다. 투자 업무와 같은 중요한 사항은 소장 결정 사항인지라 나는 의견만 제시하면 되었다. 그래서 각 부장들에게 소장이 직접 관리하는 중요 사항은 소장에게 바로 보고를 한
일터
김서정 기자
2024.02.2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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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의 핵심은 유사성이다. 누구나 자신과 같은 성향과 조건을 가진 사람을 선호한다. 인간의 자기중심적 사고는 외모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성의 경우라도 자신의 모습과 비슷한 유형의 사진을 선택했다. 타인의 모습에도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투사하는 것이다. 능력을 우선하여 타인을 평가하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평가할 때도 성과와 성취를 중심으로 사고할 가능성이 높다. 인성이나 잠재력보다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잣대로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한다. 기업에도 구성원 개개인의 특성이 반영된 특유의 정서가 있다. 삼성은 전자계열의 첨단 업종에 맞게 푸
칼럼·기고
김시래 기자
2024.02.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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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설 연휴 전날인 2월 8일 인공지능 바드(Bard)의 이름을 제미나이(Gemini)로 변경하고 최상위 모델 '울트라'를 출시했습니다. 이는 MS의 챗GPT4.0 기반 코파일럿(Copilot) 출시에 대한 대응으로, 인공지능 분야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2016년 알파고의 승리 이후 인공지능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여 2022년 챗GPT3.5 출시로 2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본격적인 인공지능 시대를 열었습니다.인공지능은 추론, 대화, 창의성, 지식, 이야기, 공감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우리 삶과 일
편집인칼럼
제갈정웅 기자
2024.02.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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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의 창설자인 존 웨슬리가 이런 말을 했다. “우리가 훗날 주님 앞에 설 때 다음의 세 가지 질문을 받을 것이다. 첫째, ‘너의 시간을 어떻게 썼느냐?’ 둘째, ‘너의 물질을 어떻게 썼느냐?’ 셋째, ‘네 자녀를 어떻게 키웠느냐?’” 그러므로 우리는 인생에서 그 어느 것 못지않게 자녀 교육이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어려서부터 제 자식을 귀한 줄로만 알고 그저 오냐오냐 하고 키우면 아이는 좋고 나쁨을 구분하지 못해 나쁜 짓을 하면서도 그래도 되는 줄 안다. 그렇게 자란 아이는 그런 마음이 성품이 되어버려서 나중에야 그렇게 하지
감사의창
안남웅 기자
2024.02.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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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의 환영을 받으며 황제 자리에 올랐다.”서기 37년, 25세의 젊은 칼리굴라가 3대 황제로 즉위할 때 원로원과 로마의 모든 시민이 환호하며 박수를 보냈다. 인기 없는 77세의 노인 황제가 퇴장하고 젊은 황제가 등장했으니, 그 자체로도 민심은 일시에 변화했다. 더욱이 아우구스투스의 피가 흐르는 사람이 황제에 올라야 된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칼리굴라는 구세주와 같았다. 칼리굴라의 아버지는 게르마니쿠스이고, 어머니는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손녀인 아그리피나가 아닌가. 부모 양쪽에서 아우구스투스의 피를 물려받았으니 정통성을 회복하는
칼럼·기고
양병무 기자
2024.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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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아홉 살 되던 해자극적인 책 제목이지만참 인생을 배웠다“기적을 바란다면발가락부터 움직여보자”작가의 말처럼 움직여육탄10용사상 수상했다--------------------1년 후 죽자라는 책을 처음 접한 것은 2017년 초이다. 당시 나이 스물아홉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읽기 위해 둘러보던 중 스물아홉이라는 나이와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는 자극적인 제목에서 이 책은 나의 관심을 끌었다. 스물아홉이라는 같은 나이에서 이제 막 스물아홉의 삶을 시작하는
감사병영
김서정 기자
2024.02.20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