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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불면증, 불안장애까지 생겨부모님에게 걱정을 끼쳐드렸는데하루도 빠짐없이 전화를 주셨습니다.부모님 100감사를 써보니그때 받은 사랑과 격려로 극단 선택 안 하고행복한 미래 설계 생각할 수 있어감사합니다.--------------------------이거 해볼까?부모님, 가족에게 100감사를 쓰면서 모두가 공감하듯 당연한 것들이 저에게는 이젠 감사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나중엔 보답해야겠다는 생각도 여러모로 드는 시간이 된 것 같았습니다. 이러한 공모전이 저에게 있어 부모님의 사랑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처음 공모
감사병영
김서정 기자
2023.04.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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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사고기법, 스캠퍼최근 부서별 릴레이 감사족자 활동으로 감사에너지 완충진행형인 위더스요양병원(조승권 이사장)은 감사나눔연구원 제갈정웅 이사장을 초청, 지난 4월 20일 스캠퍼 감사활동을 진행했다. 창의적 사고기법인 스캠퍼(SCAMPER)는 아이디어를 창출하고자하는 체크리스트로서, 스캠퍼 자체가 창조적 아이디어일 수도 있고, 창조적 사고를 위한 출발점이 될 수도 있다. 감사로 높아진 창의력 발굴을 위한 스캠퍼 활동은 개인의 주도적 아이디어를 토대로 한 〈위더스요양병원의 조별스캠퍼 적용 추진 현황 도표〉를 보면 그 목적이 더 분명
일터
이춘선 기자
2023.04.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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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슴 뭉클한 순간교도소 밖에서 교도소 안으로 전해진 감사가 수용자들의 마음을 크게 움직이고 있는데, 역으로 그들이 실천하는 감사가 담장 밖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다 못해 새로운 결심을 만들어내고 있다.“수용자들의 감사 글을 심사하면서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그런 마음이 심사 내내 멈추지 않았습니다. 구치소 교화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가장 의미 있는 순간 중에 하나였습니다. 교도소를 변화시키는 감사의 작은 날갯짓은 공동체 행복을 위한 나비효과가 되어 큰 변화를 일으킬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 사회를 변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
교도소
김서정 기자
2023.04.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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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사습관, 가정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감사나눔습관화 양성과정인 감사나눔지도사 2급 양성과정이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법무연수원(충남 진천)에서 열렸다.감사나눔연구원 주관(제갈정웅 이사장)으로 51명의 교도(교무)관들과 10여명의 전문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나눔습관화에 관한 감사교육과 함께 마지막 날 자격취득을 위한 필기시험과 자격증 수여를 통해 감사나눔지도사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의 고백을 지면으로 옮겨왔다. / 정리=이춘선 기자 감사는 행복을 만들어가는 동행자 처음에는 ‘이번 교육을
가정
이춘선 기자
2023.04.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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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면 강해진다매주 수요일 저녁 줌으로 진행되는 감사나눔신문사 주관 ‘TVA(Thanks Visual Academy) 열린 토론’은 ‘감사’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다. 감사 쓰기 실천으로 긍정의 변화를 가져온 개인, 가정, 기업, 학교, 조직, 단체 등의 성공 사례 발표를 듣고 난 뒤, 질의응답을 통한 토론과 소감 나누기가 이어지는데 언제나처럼 최종 마무리는 감사가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감사 나눔이 행복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는 연대감으로 묶여 참가자들 사이를 끈끈하게 하기 때문이다.좋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최
기획
김서정 기자
2023.04.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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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배터리 전문기업지속가능 발전과 지구 생존에 필수인 친환경 시대이다. 그 중 자동차 분야는 중요 사안이다. 그래서 전기차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이유는 석유와 가스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생가능에너지로 더 깨끗해질 수 있으며,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은 자동차이기 때문이다.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서는 글로벌 배터리 전문기업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권영수 부회장)은 ‘2022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에서 종합 대상을 받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환경(E)과 사회(S), 지배구조(G) 등 세 부문 모두에서 ‘S등급’을
일터
김서정 기자
2023.04.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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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populism)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치인에게는 달콤한 유혹의 손길이다. 대중영합주의로 불리는 포퓰리즘은 미래야 어떻게 되든지 당장의 인기에 집착하는 정치행태를 말한다. 포퓰리즘은 대중의 표를 우선시하는 까닭에 ‘표’퓰리즘이라고 불려지기도 한다. 포퓰리즘으로 고통받는 대표적인 나라가 있다. 바로 남아메리카의 베네수엘라이다.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고의 원유 매장량과 풍부한 천연자원으로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세계의 부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계속되는 포퓰리즘으로 가난한 나라로 전락하고 한때 국가부도 위기설이 나돌
종합
양병무 기자
2023.04.2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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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도 훈련이 필요할까?감사는 우리의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감사를 제대로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영혼 없는 말과 행동’이라는 것을 느낄 때가 '가끔' 있기 때문이다.감사는 마음에서부터 나오는 것이어야 하며, 그것이 진정한 감사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감사도 훈련이 필요하다.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간단하지만, 그것이 진정한 감사의 표현인지 아닌지는 자기자신만이 알 수 있다.암묵적으로 묻혀있던 수동적인 감사의 힘을 드러내어 표현함으로써 삶에서 실천할 수
일터
이춘선 기자
2023.04.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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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명언들모든 일의 시작은 생각과 말이다. 행동을 하기 전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 생각에 좋은 말이 만들어지면 좋은 행동들이 나온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할 때 좋은 말들을 기억하거나 혹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다시 찾아보고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된다. 나눔 활동에 의지가 될 명언들을 소개해본다.“작은 봉사라도 그것이 계속된다면 참다운 봉사이다. 데이지 꽃은 그것이 드리우는 제 그림자에 의하여 아롱지는 이슬방울을 햇빛으로부터 지켜준다.”(윌리엄 워즈워스)“잠이 들자 나는 인생은 행복한 것이라고 꿈꾸었다. 께어나자
기획
김서정 기자
2023.04.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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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어버이날에 맞추어 보낸 감사 편지‘치킨을 먹은 후 탄산음료를 먹는 기분 좋은 느낌’‘좋아하는 여성에게 다가갈 때 생기는 두근거림’두 가지 감정이 교차했다.가족을 위해 러시아로 떠난 아버지허리가 아프면서도 해장국을 끓인 어머니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감사한 일이 많았구나!“감사 편지쓰기 시간을 통해부모님에게 더욱 감사한 느낌이 드는 것 같고,지친 군 생활에 위로가 되어 감사합니다.”--------------------------감정이 교차한 감사 쓰기입대한 지 어느덧 200일이 지났다. 나의 업무가 이제는 익숙해져 빠르고
감사병영
김서정 기자
2023.04.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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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각 상장사들이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여성 및 전문경영인 출신 사외이사를 대거 신규 선임함으로써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대폭 강화합니다. 더불어 올해 이사회의 사외이사 비중도 한층 커지는 등 SK가 최근 수 년간 ‘거버넌스 스토리(Governance Story)’를 적극 추진해온 결과, 이사회 중심 경영 및 지배구조 고도화 관련 가시적 성과가 나오고 있다는 평가입니다.21일 SK그룹에 따르면, SK 12개 주요 상장사들은 이사회를 열어 총 12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고 이달말까지 주총에서 이들을 신규 선임할 계획입니다
일터
김서정 기자
2023.04.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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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제갈정웅 기자
2023.04.1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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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과 태양“공모전을 준비하며 감사는 제게 아픔이고, 눈물이고, 후회를 마주하는 시간이었지만, 변화의 시간이고, 희망의 시간이었습니다.(수형자 000님의 소감문 중에서)공모작품 심사를 하면서 이솝 우화에 나오는 ‘북풍과 태양’이 생각났습니다. 수형자들이 새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이 태양과 같은 ‘감사’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심사하는 동안 감동받은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전 중대부초 교장 이점영 심사위원이 제2회 수용자 감사나눔 공모전 감사 글을 읽고 난 뒤 남긴 소감문이다. 수용자가 감사를 쓰면서 희망을 찾았다는 말
교도소
김서정 기자
2023.04.1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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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만족을 아는 사람“감사하기는 지금 나에게 주어진 것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면서(자기긍정), 동시에 그것을 준 사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타인긍정)이다.”‘회복탄력성’을 국내에 처음 알린 김주환 교수의 최근 저서 에 나오는 문장이다.제2회 수용자 감사나눔 공모전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마친 뒤 감사나눔신문사 방명록에 남긴 소감을 보는데, 왜 이 문장이 생각났을까?“세상에서 귀하지 않은 사람이 없음을 봅니다. 갇혀 있든 자유하든 어디에 있든지 감사와 만족을 아는 사람이라면 언젠가 꽃처럼 활짝 필 것임을 믿습니다. 공모
기획
김서정 기자
2023.04.1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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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모리 사장이 ‘큰 소리로 말하는 사람’, ‘밥 빨리 먹는 사람’을 채용 기준을 한 것은 어떻게 보면 참 황당한 기준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후 많은 일본 회사에 영향을 주었다. 지나친 학력 중심의 채용 보다는 인성과 열정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살피는 새로운 채용방식이다. 나가모리 사장은 ‘겸손한 사람, 열정을 가진 사람’을 뽑으면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할 거라고 여겼고 엘리트 의식에 젖어 있거나 혼자 잘난 체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회사에 방해가 된다고 여겼다.감사나눔신문의 직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아래와 같았다.이춘선
기획
제갈정웅 기자
2023.04.1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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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이 언제일까?” “결혼기념일은 언제일까?”달력이 없다면 어떻게 했을지 상상해 보자. 달력은 필수품과 같다. 달력이 있기에 약속을 하고 사람을 만나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달력은 언제 누가 만들었을까. 태음력은 달이 차고 기우는 현상을 기초로 하고, 태양력은 해가 뜨고 지는 태양을 기준으로 만들어졌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1년 365일의 태양력은 누가 만들었을까. 2000여 년 전 로마 시대 카이사르가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태양력 달력이 나오기 전에는 로마에서도 태음력을 사용하고 있었다. 태음
감사병영
양병무 기자
2023.04.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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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적 정의(RJ)가 시작된 계기캐나다 온타리오(Ontario) 주 키치너(Kitchener)에 위치한 작은 마을 엘마이라(Elmira)에서, 두 고등학생이 술에 취해 마을을 돌아다니며 기물을 파손했다. 당시 두 소년은 22곳의 집을 돌며 창문을 깨고 자동차 타이어를 찢는 등의 난동을 부렸고, 결국 체포되어 사법처리를 기다리고 있었다.그런데 보호 관찰관으로 이들을 지원하던 마크 얀츠(Mark Yantzi)와 데이브 워스(Dave Worth)는 이 소년들이 피해자를 직접 만나 용서를 구하고 화해하는 방안을 판사에게 제시했다. 판사는
기획
이춘선 기자
2023.04.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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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식탁은 하루를 즐겁게 한다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자신의 가치와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다. 또한 스스로에게 자신감과 안정감을 주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게 한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개선에 관심을 가진다.자신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감정도 존중하며, 서로 배려하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 삶의 질은 높아지고,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TBVM에서는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감사쓰기
가정
이춘선 기자
2023.04.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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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야 사는데지난 4월 5일 저녁 줌으로 진행된 56회 ‘TVA(Thanks Visual Academy) 열린 토론’ 강사는 KPX케미칼 김문영 고문이었고, 주제는 “혁신운동 변화 시 저항, 마찰력, 걸림돌’이었다.김문영 고문은 주제 선정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지난 번 손욱 회장님께서 혁신운동 말씀하실 때 100개 기업 중 실행을 하는 기업은 20개이고, 그 중 4개 기업이 성공한다고 했습니다. ‘왜 이렇게 어려울까?’ 고민을 하던 중 계열사별로 혁신운동을 하고 계신 정철화 박사님과 함께 참여하다보니 고민이 점점 더 깊어졌습니다.
일터
제갈정웅 기자
2023.04.1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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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4일 천안시는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 서거 제83주기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는 박상돈 천안시장, 서문동 석오이동녕선생 서훈상향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곡, 추념사, 추모사,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석오 이동녕 선생이 독립서훈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추서되기를 간절히 염원하는 서문동 공동위원장은 추모사에서 이렇게 말했다.“선생님께서는 19세기말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국권침탈에 맞서 교육자로서 대성학교, 오산학교에서 교육, 비밀결사조직인 신민회 조직에 참여하
기획
김서정 기자
2023.03.30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