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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표현과 신뢰“지금 3감사를 하고 있는데 5감사로 늘려 보겠습니다. 감사 3단계가 진행되는 동안 반드시 전투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육군 8군단 군단장인 이창효 중장이 지난 10일 육군 8군단 부대 전투력창조실에서 열린 ‘충용 감사나눔 1·2·5’ 선포식 말미에서 나눈 일종의 선언입니다. 이 말이 끝나자마자 이 자리에 참석했던 군단 주요 직위자들 및 감사강사로 참여한 감사나눔신문 제갈정웅 이사장과 김용환 대표 모두 뜨겁게 박수를 치며 감사나눔이 8군단에 정착될 수 있도록 염원했습니다.이들이 바라는
감사병영
김서정 기자
2019.09.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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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는 조선 숙종 때 사람 안용복이 4년 동안 바다 건너 일본을 두 번이나 다녀오며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내려 피땀흘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안용복에 대하여 (1761년)에는 경상도 동래의 수군 출신으로 왜관에 출입하며 일본말을 익혔다고 되어 있다. 소설 속 지명이나 인명의 대부분은 이나 이익의 등 우리나라의 자료를 비롯해 일본의 문헌 ‘죽도고’(1828년)와 2005년 일본 오키섬에서 발견된 안용복 조사보고서 등에 충실하게 근거하여 쓰여졌다. 이야기는 1693년 4월 17일부터 시작된다. 두
감사병영
제갈정웅 편집인
2019.09.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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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의 일이다. ‘종로의 아름다운 나무를 찾아서’ 프로그램 해설을 위해 탑골공원에 갔다. 이 프로그램은 종로구청이 지정한 ‘아름다운 나무’를 답사하는 것인데, 나무들이 곳곳에 있어 4월부터 11월까지 월별로 하루 2시간 정도 나누어 다닌다. 가는 길목에 있는 문화유산까지 함께 해설하기에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더욱 노력이 요구되는 부분은 나무와 문화유산에 어떤 공통성을 부여해 스토리텔링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당한 에너지가 소모된다.배움의 완성은 나눔이다. 나누기 위해 배운다고 생각하면 배움의 속도가 더 빨라진다
감사
김서정 기자
2019.09.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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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친구와 다툼을 벌였습니다. 사회적으로 첨예한 이슈를 두고 서로의 주장을 피력하다가 급기야 언성을 높이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오랜 세월동안 사소한 의견충돌조차 빚은 적이 없을 만큼 맘이 너무 잘 맞는 친한 친구였기에 충격이 컸습니다. 며칠간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할 정도였지요. 그러다가 책상머리에 붙어 있는 법륜스님의 글귀 한 조각을 읽으며 나의 어리석음을 깨달았습니다.“‘내가 잘났다, 내가 옳다’라는 자기 생각을 내려놓고 타인도 나처럼 사는 게 힘들었구나 생각해 보세요.”그 한마디에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모든 건 상대
감사병영
김덕호 편집국장
2019.09.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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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의 해외법인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한국 생활은 모든 게 낯설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했는데 지금처럼 초 광속으로 변하는 시대에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끼리 할 말이 참 많을 것 같았는데 막상 만나니 오히려 할 얘기가 없이 서먹했다. 그동안 가족들하고 쌓아놓은 추억거리가 거의 없었다. 더구나 큰아이들은 먼 곳에서 직장생활 중이고 나 또한 제동조향공장을 맡게 되어 천안과 창원을 오르내리느라 반은 외근이라 만나기도 쉽지 않았다. 회사에서의 생활도 새로운 밀레니엄 세대 사원들과 리더십 변화에 대한 도전을
내가 감사를 만난 순간
이춘선 기자
2019.09.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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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를 생각하면 늘 떠오르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그 작은 감방에서 27년이나 썩게 한 백인들을 어떻게 용서할 수 있었을까? 더구나 자신들을 끊임없이 억압하고 핍박해온 그들을 정죄할 수 있는 커다란 권력을 손에 움켜 쥔 채로.’‘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처럼 당연히 복수를 꿈꾸고 받은 만큼 갚아주려는 욕망이 꿈틀대야 이치에 맞을 텐데 그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제 자신들의 세상이 왔노라 흥분한 흑인들에게 연민과 자제력과 관대함으로 백인들을 용서하자고 강변합니다. 이제 하찮은 복수보다는 백인들과 힘을 합
기획
김덕호 기자
2019.09.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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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험기간 2019. 7.15 ~ 7.25 안녕하세요. 전 LCM컨설팅 정철화 대표입니다. 저는 경영전문 컨설턴트이며 드러내기 경영인 VM 창안자로서 기업 경영 진단과 지도를 통해 경영 위기 또는 수익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TBVM 지도과정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5일에 있었던 ‘감사는 과학이다’ 강의에서 제갈정웅 박사님이 10년째 감사실험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 자극을 받아 집으로 돌아와 곧바로 고구마
감사
LCM컨설팅 정철화 대표
2019.09.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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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엽서
이춘선 기자
2019.09.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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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처럼“이제야 겨를을 얻었구나.” 다산 정약용(1762~1836)이 머나먼 유배지 강진에 도착해 던졌던 독백입니다. 그때부터 기뻐하는 마음으로 다산은 육경(六經)과 사서(四書)를 쌓아놓고 골똘하게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8년 유배생활 막바지에 필생의 역작인 ‘경세유표(經世遺表)’와 ‘목민심서(牧民心書)’를 완성했습니다. 두 저서 제목에 나오는 ‘유(遺)’와 ‘심(心)’에는 다산의 비원(悲願)이 서려 있습니다. 자신의 사상이 죽은 후라도 실현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바람과 실행에 옮길 수 없는 답답한 마음이 담겨 있기 때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9.09.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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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의 법칙노구치 요시노리 지음나무한그루 거울을 보면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알 수 있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인생에 일어난 일을 보면 자신의 마음속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법칙을 알았던 야구치 씨는 에이코에게 일어나고 있는 사건, 곧 ‘소중한 아들이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는’ 사건을 보고 ‘에이코가 마음속으로 누군가를 원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챘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어떻게 합니까? 예를 들어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니 머리가 헝클어져 있다고 합시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하죠? 거
독서코칭
이춘선 기자
2019.09.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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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이미크론(황재익 사장)은 TBVM 프로그램이 가정과 일터에 성공적으로 안착된 사례로 손꼽힌다. 덕분에 기업 또는 개인들의 현장탐방 신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TBVM 인증 실천기업’이다. 김미숙 부사장, 원동희 상무 등 임원들의 탁월한 현장 지도 감각과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현장 피드백 접목이 빛을 발하면서 드러내기 경영(VM)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지난 9월 20일, 2기 교육생들은 성공사례를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고 VM에 대한 각자의 체험고백을 쏟아 냈다. 특히, TBVM 1기 졸업생이기도 한 생산지원팀 임
TBVM 현장뉴스
이춘선 기자
2019.09.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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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아들 일선의 딸, 손녀 일링에게는 대학 졸업 시까지 학자금 1만 달러를 준다.② 딸 재라에게는 유한공고 안에 있는 묘소와 주변 땅 5000평을 물려준다. 이 땅을 유한동산으로 꾸미고 결코 울타리를 치지 말라. 유한중고 학생들이 마음대로 드나들게 해 티 없이 맑은 정신과 젊은 의지를 지하에서나마 더불어 느끼게 해 달라.③ 내 소유 주식 14만 941주는 전부 ‘한국사회 및 교육원조 신탁기금’에 기증한다.④ 아내는 딸 재라가 노후를 잘 돌보아주기 바란다.⑤ 아들은 대학까지 공부시켰으니, 앞으로 자립해서 살도록 하라.”위 글은 19
인터뷰
김서정 기자
2019.09.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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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년 말 동아전기공업에 나타나셔서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을 개척하시고 같이 만들어 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2. 베트남 현지 생산화를 하기 위해서 복수공장등록을 진행하여서 생산원가를 절감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3. 앞으로의 시대는 전기에서 전자로 넘어가야 한다는 선견지명을 가지시고 베트남에서 PCB제조 생산라인 구축을 하여서 직접 생산을 가능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4. 구매원가를 어떻게 하면 절감할 수 있는지 직원들과 함께 업체를 찾고 방법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100감사
이춘선 기자
2019.09.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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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개봉했던 라는 인도 영화가 있다. 천재들만 간다는 일류 명문대 ICE에 입학한 세 명의 친구들이 성적과 취업만을 강요하는 학교 시스템에 저항하며 벌이는 코믹한 에피소드와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유쾌한 이야기로 많은 관객들에게 공감을 일으킨 영화였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 란초가 입버릇처럼 내뱉던 말이 있다. ‘All is well!’ 굳이 우리말로 하자면 ‘다 잘 될 거야’라는 긍정의 말이다. 지난 20년간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부자 1위 자리에 무려 15차례나 오른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
마음산책
이춘선 기자
2019.09.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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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임직원 급여 1% 기부금으로 포항, 광양지역 아동들을 위한 ‘1%나눔 아트스쿨’을 운영한다.1%나눔 아트스쿨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공동 기획해 런칭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을 매개로 ‘체험’, ‘소통’, ‘참여’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경영이념 ‘기업시민’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포항과 광양의 총 76개 지역아동센터 1,030여 명 아동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시작된다. 지난 2013년에 설립된 비영리재단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개인공헌
이춘선 기자
2019.09.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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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24일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와 ‘경주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장기 후원’(‘키다리 아저씨 프로젝트’)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키다리 아저씨 프로젝트’는 학업·예체능 분야에 재능은 있으나 성장환경이 어려운 경주 지역 아동 및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매월 3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재원은 한수원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액으로 마련된다. 한수원 임직원이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후원 대상 아동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개인공헌
이춘선 기자
2019.09.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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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이병구 회장)가 연중 이벤트로 진행한 “사랑하는 가족(배우자/자녀/애인)에게 50감사 쓰기 공모전” 감사 내용 중 다섯번째 우수사례로 네패스 반도체사업부 WLP장비1팀 김용성 차장의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50감사 내용을 공유 드립니다.김용성 차장은 네패스에 입사한 지 벌써 15년이 되었습니다. 20대 후반의 풋풋한 청년이 네패스에서 근무하는 동안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 두 명을 이루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가족들을 생각하면 감사하는 마음에 울컥하게 된다는 그는 어려운 과정들이 있었지만 잘 이겨냈고, 앞으로 어떤
일터
이춘선 기자
2019.09.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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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을 빼려면 복근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뱃살을 빼기 위해선 복근운동을 많이 실행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지방은 온몸에서 같은 비율로 감소하기 때문에 일정한 부위에만 국한되어 지방이 감소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신체 부위마다 지방이 제거되는 순서도 서로 다르며 특히 복부 지방은 제일 늦게 제거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이요법과 함께 웨이트트레이닝 및 유산소 운동을 적절하게 병행하여야 합니다. 즉, 운동을 통해 전체적인 지방을 연소시키
일반
김덕호 기자
2019.09.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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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대표적인 비타민 D 부족 국가입니다. 혈청 25(OH)D 300ng/mL 이하를 비타민 D 부족 기준으로 하였을 때 한국인의 비타민 D 부족 비율은 남성 47.3%, 여성 64.5%이고, 30ng/mL을 기준으로 하면 각각 86.8%, 93.3%에 이릅니다. 병원 직원분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해보면 꽤 많은 분들이 비타민 D 부족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이고, 어떤 분들은 10ng/mL 미만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당장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비타민 D는 D1, D2, D3의 세 종류가 있지만 사람에게
칼럼
이춘선 기자
2019.09.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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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 이은상 선생은 우리 민족 모두가 아끼는 계절 가을에 대해서 “전쟁으로 할퀴고 발기고 해도 가을만은 제자리에 두어 두십시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아도 되오니 가을만은 제 때에 두어 두십시오” 라고 읊었다. 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은 한국에 있다. 그래서 노래를 읊어도 “아! 가을인가, 가을인가 봐….” 라고 하면서 “아!” 라는 감탄사를 연발 하지만 “아! 여름인가” 라던가 “아! 겨울인가” 하는 노래는 별로 없다. 아름다운 가을은 한국이 받은 큰 축복 중의 하나이다. 인생과 계절은 성장수장(成長收藏)의
칼럼
이춘선 기자
2019.09.30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