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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교정본부(본부장 신용해)는 한국사법교육원 이영근 이사장과 정난희 교수에게 감사장과 감사패를 지난 12월 11일 수여했다.한국사법교육원 이영근 이사장과 정난희 교수는 올 3월부터 서울남부교도소 「만델라 소년학교」소년수형자들의 건전한 성장과 인성함양을 위해 바이올린 음악교육을 적극 지원해왔다.한국사법교육원 이영근 이사장은 지난 2008년 7월 1일 법의 대중화ㆍ생활화ㆍ시민참여’를 목적으로 한국사법교육원을 개원, ‘ 시민로스쿨 과정, 교정위원 전문화과정, 학교폭력예방교육, 군 장병 준법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법의
교도소
이춘선 기자
2023.12.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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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복지관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가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의 삶의 만족도 예측요인(충북대대학원 서명희 박사)’ 연구에 따르면, ‘건강상태가 좋은 편이면서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은 집단’의 삶의 만족도는 47.9%에서 58.2%로 10.3%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건강상태가 나쁜 편이면서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은 집단’은 삶의 만족도는 28.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건강하지 못한 몸 상태여도 ‘감사의 마음을 유지하면 삶의 만족도는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지난 11월1
일터
이춘선 기자
2023.12.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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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밥! 밥! 밥 먹었어?”이 말은 좋은 사람과 가장 먼저 나누는 인사말이다. 또한 상대에 대한 관심을 나타냄과 동시에 “나는 너를 사랑해!”라는 내적 친밀감의 표현이 담긴 말이다.“안녕하십니까? 저는 삼손입니다. 지금부터 데릴라 님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분의 실제 이름은 루시입니다. 루시 님의 매력은 잘 웃고(^__^), 책임감이 강하며, 주위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저와 협업할 수 있는 분야는 품질 클레임 피드백 개선 분야입니다. 향후 비전은 QC의 전문화 인력이 되는 것입니다. 대화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키워드는 ”누워있는
일터
이춘선 기자
2023.12.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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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도 여운이 긴, ‘싱글벙글 직원’ 엘제이의 고백이다.“저는 입사한 지 2년째입니다. 평소 태향의 가치관이 마음에 무척 와닿았지만 업무에서 오는 심적 부담감으로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하는 내적인 갈등을 했었습니다. 9개월 전만 해도 ‘왜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을까?’, ‘방법에 문제가 있나?’라며 고민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나 관련 책들을 뒤적이며 성공에 대한 갈급함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저와는 달리, 항상 웃으며 즐겁게 생활하시던 어머니께서 하루는 「시크릿」이라는 책을 소개해주시며 ‘작은 것에 감사하면
일터
이춘선 기자
2023.12.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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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탄소 에너지 활용과 공급이를 촉진하기 위한 기구CF연합에 전 IPCC 이회성 의장이초대 회장으로 선출“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모든 수단을 강구”----------------------------CF연합 출범식 개최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지난 10월 27일 대한상의 회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이회성 CF연합회장, 방문규 산업부 장관,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CF연합 회원기업 대표 등이 자리한 가운데 CF연합(Carbon Free Alliance) 출범식을 개최했다.재생에너지, 원전,
기획
김서정 기자
2023.12.1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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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구 회장의 “일, 열심히 한다고 잘하는 것이 아니다.”를 읽은 네 분의 독후감을 조금 정리하여 아래에 실어 본다.이춘선국장의 독후감부터 읽어보자.모든 일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고객 가치 창출'에 맞춰져야 하며, '업의 본질'을 이해하고 일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고객과 타인을 염두에 두는 습관'을 길러야 하며, 일은 결국 '타인의 만족감'을 위해 하는 것이다.파르테논 신전은 일을 잘하기 위한 두 가지 교훈을 전한다. 신전의 건축법은 평면적으로 보면 평평하지만 실제로는 다소 볼록하며, 기둥도 보기에는 기울어져 보이지만 안정적으
기획
제갈정웅 기자
2023.12.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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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씌어져야만 한다지난 7월 1일 밀양구치소 제15대 소장으로 취임한 최재우 소장은 여러 중요 업무에도 불구하고 수용자 감사쓰기를 자체적으로 2회 이상 실시하였다. 이에 대해 최 소장에게 질문을 했다.“올해 수용자 감사쓰기 자체 공모전을 2회 이상 실시하여 우수기관으로 알려졌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최재우 소장의 답변이다.“부임 직후 부서별 업무현황을 파악할 당시 사회복귀과에서 진행했던 상반기 자체 감사쓰기를 가장 먼저 확인하였습니다. 제 기대대로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공모하여 시상식까지 마쳤더군요.우리 밀양구치소
교도소
김서정 기자
2023.12.0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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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민감사위원회(한상대 이사장)는 〈2023 감사대상〉을 종로 프레스센터에서 12월 5일 가졌다.“1960년대, 많은 사람들이 굶주림과 가난에 휩쓸리던 시대였다. 그 때 한국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한독수교를 통해 독일로 건너가게 되었고, 저는 지하갱도에서 광부로 일하게 되었다. 그 갱도는 수직과 수평으로 1000m에 달하며, 체감온도는 40도 이상으로 매우 더웠다. 그곳은 인간이 극단적인 상황에 처한 ‘막장’같은 곳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목숨을 걸고 벌어들인 외화를 조국으로 보내 하루속히 우리나라
TT뉴스
이춘선 기자
2023.12.07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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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감사로 행복해진 호서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호서대학교(김대현 총장) 강석규 교육관 1층에서 감사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이점영 교수는 3년 전 ‘대인관계와 자기 성장’ 교과과정을 맡아 “감사나눔을 바탕으로 청년 세대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찾고, 방법을 배우고 익히며, 자존감과 긍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호서대 내의 감사문화를 만드는 데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감사운동을 병행해 왔다.부모의 헌신과 사랑을 너무도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요즘 시대에 자칫 잘못하
학교
이춘선 기자
2023.12.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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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가장 혼자 다니는 곳이 아니다가족들과의 스킨십은 중요한 안전장치의 하나로 역할을 할 수 있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 하지 않던가. 집을 나서는 가장이 가족들과 나누는 온기는 세상의 어떤 어려움도 다 넘어갈 수 있는 힘을 준다. 철광석과 코크스가 장입되고 고로의 몸속에서 쇳물을 녹이는 힘도, 우리 제선인 가족의 온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직장은 가장 혼자 다니는 곳이 아니다. 많은 세월이 흐른 다음에도 함께했던 직원들을 만나면 “부장님! 지금도 출근 시 Hug 하세요?”라는 질문을 받곤 한다. 그때 만들어진 좋은
일터
김서정 기자
2023.12.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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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플러스 ESG 경영 효과첫째, 낭비 자원이 나눔 소비의 촉진제로둘째, 자원이 소각되지 않아 탄소 배출 줄이고셋째, 나눔 스토어가 사회적 일자리 확산 2023 ESG 컨퍼런스 열려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는 지난 11월 13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에서 법무법인 율촌이 후원한 가운데 ‘2023 ESG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끓는 지구(Global Boiling)의 경고 기후위기 시대, 2024 ESG 대응 전략’을 주제로 기업의 실질적 ESG 선진사례를 공유했고, 참석자들 간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네트워킹 기회를 제
일터
김서정 기자
2023.11.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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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적인 감사는우리가 흔히 표현하는 감사“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근원적인 감사는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감사하는 것“내 곁에 있어 주셔서 감사합니다”“그 자체로 있어 줘서 감사합니다”--------------------고3 때 겪은 실패와 낙담나는 옛날부터 자신감이 없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관심이 많아서 어릴 때부터 내가 다른 사람보다 우월해야 하는 조건들을 만들었다. 예를 들면 남들보다 공부를 더 잘한다든가, 남들보다 운동을 더 잘한다거나. 나를 좋아해 주는 친구들은 내 존재를 좋아한다기보다
감사병영
김서정 기자
2023.11.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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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반기는 가족양쪽 자녀를 데리고 재혼 가정을 꾸린 김모 씨는 새 가족들끼리 잘 화합해서 살아가면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반려견 들이는 걸 반대했다. 하지만 자녀가 강력히 원해 반려견이 들어왔고, 이후 반려견이 가족 대화의 중심이 되는 걸 보았다. 그것 또한 마뜩찮았는데, 자녀와 부인이 바빠 혼자 있을 때는 어쩔 수 없이 반려견을 돌봐야했다. 변을 치우고 밥을 주고. 일상에 없던 반려견 돌봐주기가 생기자 귀찮았다. 그래도 가족들의 의견을 외면할 수 없어 혼자 있을 때마다 반려견을 돌봐주었다.그러던 어느 날 일
기획
김서정 기자
2023.11.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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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아직도 감옥에 있지사무실 천장 수리를 의뢰하기 위해 감사나눔신문사 안남웅 본부장은 인터넷을 검색했다.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무언가에 이끌리듯 한 곳을 골라 전화를 넣었고, 철거와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류민석 대표가 문을 열고 들어와 말했다.“여기가 그 유명한 감사나눔신문입니까?”안남웅 본부장은 겸연쩍은 듯 놀랐다. 감사나눔신문에 긍지는 가지고 있으나 그 앞에 ‘유명한’이라는 수식어는 생소했다. 오랫동안 감사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활동을 하면서도 처음 들어보는 말이었기 때문이다.사무실을 고쳐 나가면서 류민석 대표
기획
김서정 기자
2023.11.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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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을 통하여 ‘멋진 하모니가 만들어진다.’는 것은 코치다움 그리고 코칭다움과 연결한다면 코칭 핵심역량과 통합적인 사고가 코치 자신의 삶에 숙련되어 특정 대상을 만나 행동이 유연하게 발휘되도록 코칭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음악을 좋아하고 합창에 관심을 가지면서 사회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음악 교육을 받으며 음악 이론과 실습, 성악전공 등을 공부하고 발성 연습을 통해 성장했다. 코치자격을 취득한 후 코치합창단을 창단하여 활동 중이다.코치가 되면 자신만의 코칭철학과 코칭의 정의가 필요하다. 코칭의 철학은 상호작용, 누구나 답은
일터
이춘선 기자
2023.11.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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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태도습관화(TAH, Thanks Attitude Habituation) 시스템’은 매일의 삶 속에서 감사태도를 유지하며 가정과 일터에서 개인의 행복을 창출하도록 돕는 시스템을 말한다. 일년 365일을 TAH의 행복한 삶을 이어가는 한국코치합창단 최용균 지휘자를 소개한다. / 이춘선 기자2023년 11월 14일, 압구정역 인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한국코치합창단(지휘 :최용균) 제 4회 정기공연이 열렸다.전 MBC 아나운서였던 강영은 코치 사회로 1부에서는 '보리밭',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그리운 금강산'이 연주되었는
일터
이춘선 기자
2023.11.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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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교정본부(본부장 신용해)는 수형자 교정교화 및 거창구치소 개청에 큰 역할을 해준 성각 스님(경남 남해 망운사 주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성각 스님은 국내 유일의 선화(禪畵, 선을 주제로 하여 그린 그림) 부문 부산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난 32년간 교정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지난 10월에 개청한 거창구치소에 선화 작품 11점을 기증하여 수형자 사회복귀를 위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성각 스님은 “저의 작은 관심과 지원이 수형자들에게 희망과 믿음을 심어주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수형자 교정교화와 심성
일터
이춘선 기자
2023.11.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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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 애티튜드의 결론 부분에 해당하는 마지막 “일하는 방식을 바꾸면 결과가 달라진다”의 두번째 파트인 “긍정심리는 성과를 높인다”를 읽은 독후감이다.우선 인팩의 이주권 전무의 독후감을 들어 봅시다.기업 경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성원인 사람이 만드는 기업 문화가 곧 그 조직의 미래 경쟁력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미래에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신뢰가 바탕이 된 기업문화가 중요하며 그러한 기업 문화의 중심에 구성원들의 긍정 심리가 자리함을 우리는 잘
기획
제갈정웅 기자
2023.11.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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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공휴일, 법정기념일, 데이 문화연말에 이듬해 달력을 보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게 법정공휴일이 아닐까. 일하는 것도 좋지만 노는 것도 신나니까. 법정공휴일(法定公休日)은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하여 공휴일이 된 날로 일요일과 국경일, 1월 1일, 음력 1월 1일과 전후 이틀,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현충일, 음력 8월 15일과 전후 이틀, 성탄절 따위가 있다. 여기서 국경일은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을 말하고, 법정공휴일은 아니지만 국가에서 주관하는 법정기념일로 53종이 있다.이처럼 특
기획
김서정 기자
2023.11.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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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안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중심에 두었던 것이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이라는 제목의 캠페인이었다. 그러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를 생각해보니 가장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 가족과의 포옹이었다. 출근하는 남편에게 잘 다녀오시라는 인사와 함께 Hug 운동을 전개하자고 제의하였다. 70~80% 직원이 인접 주택단지에 살고 있기 때문에 부인회에서는 동료 및 상하 간 길흉사 시 친척들보다 더 끈끈한 유대 활동을 하고 있었다. 부인회가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 참여하여 Campaign으로 전개할 수 있었다. 가
일터
김서정 기자
2023.11.15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