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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침새해 아침에는첫 아이를 출산하는 마음처럼첫 하늘을 만나는 새싹처럼첫 날개를 펴는 새처럼새해 저녁까지설레임과 희망으로 이어지기를 가슴에 담아봅니다 사진/글 :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백맹기
백맹기의 세상풍경
감사나눔신문
2023.12.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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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이고 강력한 방법이 감사쓰기다. 감사쓰기는 긍정적 정서를 북돋고 신체적•심리적 건강을 높여주는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법무부 교정본부에서는 2022년 10월부터 전국 교정시설 수용자 감사나눔운동(만델라프로젝트)을 시행하고 있다. 구금으로 인해 정신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수용자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사소하지만 감사한 것을 찾아내고 그것을 글로 쓰고 말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긍정적인 정서와 문화를 교정시설 안에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감사의 생활화, 습관화가 된
감사
감사나눔신문
2023.12.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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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성공과 값진 결과를 얻기 위해선 고난과 시련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이런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글 중에 가장 많이 인용되는 것이 '진주조개'입니다.여린 속살 안에 거친 모래 한 알을 품고 오랜 세월 고통을 견뎌야만 비로소 아름다운 진주알이 만들어 진다는 이야기지요.하지만 저는 그 얘기를 볼 때마다 마음이 불편합니다. 그 이야기는 두 가지 전혀 다른 입장에서 결론을 이끌어내기 때문입니다.고통스러운 과정을 통해 진주가 빚어진다는 것은 조개의 입장에서 서술됩니다. 하지만 진주알이라는 빛나는 결과물을 서술할 때면 갑자기 사람
데스크편지
김덕호 기자
2023.12.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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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달면“내 인생 중 가장 잘한 선택은 날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다섯 가지 감사한 것을 일기에 적은 것이다.” 오프라 윈프리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했던 말입니다. 그런데 윈프리는 일기만 쓴 것이 아니라 제목도 달았습니다. 전문가들은 감사일기에 제목을 달면 감사의 깊이와 넓이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윈프리는 공항이나 터미널에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을 때, 약속 장소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을 때 그 제목을 훑어봤다고 합니다. 우리의 뇌는 반복 경험에 대해서는 쉽게 싫증을 내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
스토리텔링
감사나눔신문
2023.12.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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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이란?주로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힐 듯하며, 뛰쳐나가고 싶고, 뜨거운 뭉치가 뱃속에서 치밀어 올라오는 증세와 불안, 절망, 우울, 분노가 함께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화병 증상은 심리적 문제를 넘어서서 신체적 고통까지 찾아오게 됩니다.화병은 심하게는 심장병이 올 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암까지도 생길 정도로 화병은 매우 무서운 마음의 병입니다. 화병 치료에는 흔히들 두 가지 방법을 말합니다.1)자기 성질대로 화를 내는 것참는 것보다 화를 내는 것이 그나마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해결책은 아닙니다.화를 낸다고
건강
감사나눔신문
2023.12.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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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감사쓰기
안남웅 기자
2023.1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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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나눔125’는 1주1선(한 주에 선행 한 가지 하기), 1월2독(한 달에 책 두 권 읽기), 1일5감(하루에 감사 다섯 가지 쓰기)을 말한다. 특히,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경우 ‘1주1선’을 사명감으로 여기며 매일 실천하고 있다. 블로그에 남긴 보호자 가족의 체험담이다.ioa067uj, 채광굿병실·건강식단=“소녀 같던 엄마가 아프시더니 눈에 띄게 말수도 줄어들고 웃는 모습을 볼 일이 거의 없었어요. 굳이 이동하지 않아도 곧바로 케어 받을 수 있는 점이 맘에 들었어요. 채광도 잘 들고, 병상거리도 넓어 프라이빗한 생활도 괜찮았어요
일터
이춘선 기자
2023.12.29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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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구 회장님의 “건강한 위기의식에 지속성장의 비밀이 있다”를 읽은 세 사람의 독후감을 아래에서 보겠다.처음은 김덕호 국장의 독후감이다.‘스톡데일 패러독스’라는 말이 있다. 스톡데일은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다가 포로가 되어 7년 6개월간 동료들과 수용소에 갇혀 있던 장교다. 수용소에서 그의 동료들은 미래가 불투명한 암담함 속에서 상황을 낙관적으로만 보려고 했다. 그들은 크리스마스 전에는 석방되리라 막연히 믿었다가, 그때가 지나면 부활절에는 나갈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이어갔다.그러나 부활절에도, 뒤이은 추수감사절에도 석방소식은 들려오지
기획
제갈정웅 기자
2023.12.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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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이론에서 실습까지법무부 교정본부 산하 전국 교정직 공무원 50명은 지난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에서 감사나눔연구원이 진행하는 ‘2023년 제2회 감사쓰기 내부양성’ 교육에 참가하여 ‘감사나눔지도사 2급’ 자격증을 전원 취득했다. 이들은 앞으로 감사쓰기를 통한 교정기관 감사나눔 문화 조성 및 인성교육 과정 내부강사로 활동하게 된다.전국 각지에서 입교한 교육생들은 2박 3일 동안 감사 전문 강사들이 강의한 ‘행복한 글쓰기’, ‘행복의 비밀’, ‘감사는 과학이다’, ‘감사코칭’, ‘행복한 가정 만들기’, ‘
기획
김서정 기자
2023.12.2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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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이 지속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후계자 선정이 중요하다. 승계가 원활하면 제국이 지속될 수 있다. 아우구스투스는 통치하면서 후계자 문제를 소중하게 생각했다. 자신의 피가 흐르는 사람을 후계자로 세우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얄궂은 운명은 그의 뜻과 계획을 피해갔다. 결국, 자신의 피가 섞이지 않은 의붓아들 '티베리우스'를 2대 황제로 낙점했다. 티베리우스는 아우구스투스의 아내 리비아가 재혼하기 전에 이미 전 남편에게서 낳은 아들이었다. 어떻게 후계 구도를 마무리했을까. 꼼꼼한 성격의 아우구스투스는 죽기 1년 전부터 후계
칼럼·기고
양병무 기자
2023.12.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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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직원이 100감사를 썼어요충남 천안 소재 남서울대학교 서문 동(64세) 사무처장은 지난해 6월 감사나눔신문사를 방문해 ‘만델라 프로젝트’에 동참 의사를 표명하며 후원금을 전달했고 이후 지속적인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고인이 되신 김용환 대표와 잦은 소통을 통해 감사를 교내에 확산시키고 싶어했고, 2022년 전국대학교 사무·총무·관리·재무·안전처(국)장 협의회 동계세미나에 제갈정웅 감사나눔연구원 이사장을 특별 강사로 초빙해 감사나눔운동이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했다.그러던 중 지난 11월 사무처 직원이 100감사를 썼다는 연락을 보
기획
김서정 기자
2023.12.2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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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 Happy News Year매년 12월 25일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라고 인사합니다. “즐거운 성탄절”이라는 뜻입니다. 전 인류의 생명을 구하였기에 크리스트(Christ, 그리스도)가 된 ‘예수’라는 한 사람의 탄생을 축하하는 절기가 바로 성탄절입니다. 그의 이름은 수많은 생명을 구원한 기쁜 이름인 동시에 '겸손, 사랑, 희망'을 의미합니다. 왕이었음에도 마구간에서 태어났으며,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 겸손과 사랑의
감사코칭
이춘선 기자
2023.12.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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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구 회장은 열정은 변하지 않는 황금률이라고 한다. 그 황금률에 대한 세분의 독후감을 들어보자. 첫째 인팩의 이주권 본부장의 독후감이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고 있다. VUCA(Volatility:변동성, Uncertainty :불확실성, Complexity:복잡성, Ambiguity:모호성)의 환경 특성이 지배하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이런 변화 속에서 기업 경영에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는 사람이다. 사람이 다양한 변화에 대응해서 효과적인 지속가능경영의 결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네패스의 경영 이념은 봉사
기획
제갈정웅 기자
2023.12.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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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 교정시설 감사나눔 공모전 최우수작 1. 그 사람은 참 확실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내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직설적이기도 하고 숨김없이 얘기하며 기단 없이 말을 합니다. 그래서 끌렸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2. 보통 주위 사람들이 이 남매들의 대화를 듣고 있으면 꼭 싸우는 것처럼 들립니다. 그렇지만 그건 큰 오해입니다. 이들 남매 지간의 우애가 돋보여서 감사합니다. 3. 화끈하고 확실하지만 퉁명스러운 말투 때문에 나도 가끔 서운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걸 못 참아 가끔 싸움이 일어납니다.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
100감사
안남웅 기자
2023.12.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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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같은 삶을 살아온 사람이 있다. 바로 ‘꽃성미’라고도 불리는 이성미 씨다. 한때 휘몰아친 풍파가 버거워 ‘흔적도 없이 사라질 뻔했던’ 그녀는 어느 날 ‘웃음’을 만나고, 그 어느 날 ‘감사’를 만나면서 그녀의 인생에도 훈풍이 불어오기 시작했다.지난 2016년 5월 그녀에게 보낸 첫 SNS 내용은 ‘이런 감사표현 어때요’
가정
이춘선 기자
2023.12.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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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더스요양병원 내 모든 직원들이 몸과 마음이 분주하다. 기본적으로 하는 업무 외에도 내년 2월 예정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심사를 앞두고 준비에 여념이 없다. 심평원의 등급인증은 요양병원 의료서비스 수준을 드러내는 기준인데다, 환자들과 가족보호자들의 선택에 중요한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이다.요양병원의 심사기준은 다양하지만 주로 안전과 의료환경이다. 한두 달 준비해서 될 일이 아니다 보니 매월마다 진행되는 감사나눔125 코칭활동도 ‘잠시 보류하자’는 내부의견이 나와 조승권 이사장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병원
일터
이춘선 기자
2023.12.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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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가능하게 하는 것전국 54개 교정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5만 3천여 명의 수용자를 위한 다양한 교정교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감사쓰기는 공모전을 통해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 23일 제1회 전국 교도소 감사나눔 공모전 시상식 및 페스티벌을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제2회 공모전 시상식은 2023년 8월 25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개최했다. 이어 올해 12월 26일 제3회 공모전 시상식이 서울구치소에서 열릴 예정이다.제3회 전국 교정시설 감사나눔 공모전 심사에 올라온 응모자는 1,14
교도소
김서정 기자
2023.12.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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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나눔125는 감사나눔신문이 그 동안 일관되게 교육해온 감사습관화 방법이다. 물론 고객에 따라서는 8군단이나 육군본부 같이 감사나눔123으로 변형하여 사용하기도 하였다.감사나눔125의 기본은 한 주에 선행 한 가지 하기와 한 달에 책 두 권 읽기, 하루에 감사 다섯 가지 쓰기이다. 여기서 선행을 크게 생각하지 말고 집에서 쓰레기 분리수거를 돕거나, 아침에 일어나 침대 정리하는 것, 설거지 하기, 직장에서 동료에게 커피 한잔 타 주기, 동료가 바쁠 때 옆에서 스캔 할 것을 도와주기 같이 아주 사소한 것을 하는 것이라고 권하고 있다.
편집인칼럼
제갈정웅 기자
2023.12.1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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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감사나눔신문
2023.12.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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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농촌총각의 투르크 원정기)안효원 저 | 이야기쟁이낙타 | 2011년책소개영화전문기자로서 그리고 북에디터로서 열심히 청춘을 불사르며 달려가던 저자는 어느 날 갑자기 몸에서 좋지 않은 신호를 보내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치료를 위해 병원을 전전하다가 50만 명 중에 한 명 걸린다는 희귀한 병(근무력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힘든 투병생활을 하게 됩니다. 다행히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점차 건강을 되찾아 가면서 새로운 삶의 눈을 뜨게 됩니다.저자에게 튀르키예 여행은 자신의 삶을 이끌어 온 필연적 우연들을
독서코칭
이경희 기자
2023.12.14 13:48